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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05 17:02
진짜 이여자를 가지셔야 겠다면 있는돈 다 때려붓는 대신 성격적으로 확 뜯어고칠만은 하다고 봅니다만...(한번 그렇게 해본적이 있어서 ^^;;)
그냥 정리하시는게....
12/09/05 17:03
이정도면 기본적인 예의가 없는데요 -0-;;; 저는 여자볼때 외모만 100%본다 라고 말하고 다니지만..
이거는 저라도 솔직히 고민안합니다..
12/09/05 17:14
저도 7살 차이나는 여자친구 사귀는데 이쁜데다가 착합니다!?!?!?!!?
근데 기본적으로 어렸을때 부리는 객기(?)를 받아줘야 할 수 밖에 없어요. 어릴땐 자신감이 충만하자나요. 어짜피 몇년 사귀다보면 자기 보다 더 이쁜여자 많다는거 깨닫게 되고 스스로 낮춰지면서 남자친구에게 했던 객기들을 미안해합니다 아, 그렇다고 행동까지 달라진다고 말하진 않았습니다 -_-; 감당안되면 헤어져야죠.
12/09/05 17:16
정리한다 생각하지 마시고, 글쓰신분 하고 싶은 대로 해보세요.
지금처럼 잘해주시지 말고 그냥 대충(?) 해주세요. 그러면 저절로 떨어지던가, 글쓰신분을 많이 좋아하신다면 그녀가 변하겠죠. 글 분위기로 봐선 100에 98은 떨어질거라 생각이 되지만요..
12/09/05 17:23
우선 본전(?)은 뽑긴했어요..그래서 그건 아쉬운 건 없는데 그냥 얘 성격 받아주다 보니까 맨날 제가 잘못했다는 이야기만 하는 것 같고 잘 이야기 하다가도 또 언제 얘가 갑자기 화를 낼까 조심조심하구 그러네요..
근데 저 말고 다른 남자 만나고 하는 어장관리는 아닙니다. 자기 부모님한테 소개도 시켜줬거든요.. 성격은 저한테만 그런게 아닙니다. 자기 엄마한테도 좀 화나는 일 있으면 저한테 하는 것처럼 쏘아붙이는 걸 봤거든요.. 그냥 성격이 진짜 X랄 맞네요 ㅠ
12/09/05 17:30
너무 리플이 한방향이지 않나 싶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어리고 이쁘면 그럴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본문내용봐선 크게 심한 수준도 아닌데요. 저러다가 오래사귀면서 남친이 자기한테 정말 잘해주는구나 알아가면서 점점 변할수도 있는거구요. 어쨌거나 판단은 본인이 하는겁니다.
12/09/05 17:34
지금 처럼 있는게 좋거나 견딜만하면 사귀는거고
못견디겠으면 세이 굿바이죠. 다만 헤어지라는 분의 의견이 많네요. 저도 그쪽에 한표를 주고싶구요.
12/09/05 17:47
어린 분들 만나다보면 철없고 자기중심적인부분이 누구나 다 있습니다.
베푸는데 미숙하기도 하구요. 그걸 잘 유도하는게 어른의 미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12/09/05 18:23
어린사람이라고 다 철없고 자기중심적이진 않죠. 그게 왜 나이 때문인지?
문득 몇 주 전인가 화제가 되었던 30대 여성의 카톡 대화가 떠오르는 군요.
12/09/05 18:09
답 다 나온거 같은데요? 진도 뺄거 다 뺐고 성격은 이상해도 외모는 마음에 드니 횟수가 아쉽거나 다음 연애까지의 공백기가 외로울거 같으면 그냥저냥 받아주면서 만나는거고 어차피 목표 달성했으니 스트레스 받기 싫으면 그냥 바이바이 하는거죠.
질문의 방향도 이런 여자친구에 대한 개선점을 묻는게 아니라 헤어지는게 맞죠? 인걸요.
12/09/05 18:18
돈과 능력으로 누르지 않은 이상 변하기 힘듭니다.
그 정도로 누를수 없으면 참고 만나는 돌쇠스타일이 안되시면 못만나세요. 1) 돌쇠스타일로 참을것인가 2) 능력자 스타일로 누를것인가 3) 헤어질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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