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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04 15:46
북경 가봤는데 개인적으로 별로.. 우리나라 지방 촌도시 느낌입니다
런닝맨 찍었던 십찰해가 그나마 중국냄새가 풍겨서 괜찮더군요
12/09/04 16:05
전 무지 재미있었는데, 많이 걸으실수 있으면 많은것들을 볼 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일단 무지 넓기 때문에 (상상초월) 정말 많이 걸어야됩니다.
이화원을 뒷문으로 해서 산을 넘어 호수쪽으로 넘어가면 대단한 장관을 볼 수 있을 겁니다. 하루는, 천안문-자금성-경산공원을 관통하시고, 북해공원을 가시던지 아님 북해공원과 십찰해를 묵고 천단공원을 앞으로 두시던지...뭐 그렇게 보시면 끝도 없을 겁니다. 절대 3박으론 택도 없고요..... 만리장성은 좀 멀리떨어져있죠. 골동품거리도 신기하긴 한데 직접사긴 뭐 해서...... 소소한 재미는 이윤당같은곳에서의 발마사지나 왕푸칭거리에서 베이징덕과 전갈같은거 한번 먹어보시던가.....물론 추천은 하지 않지만요. 참고로 혼잡이라는 단어는 중국하곤 어울리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사람수가 어마어마합니다. 혼잡하지 않는 곳이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봐야죠. 어딜가도 마찬가지죠. 한 백여명이 끼어 죽어도 별로 이상하지 않을곳이더군요. 전 수수가가 재미있던데...정말 상상초월하는 짝퉁이 있죠. 그거 흥정하는데 반나절을 홀딱 보내봤었네요.
12/09/04 18:13
북경이면 자금성하고 만리장성이죠
일단 마지막 황제 함 보시구요 중국 처음이시면 어딜 가더라도 신선할거에요 관광지라면 어딜가도 북적이니 감안 하셔야 하구, 베이징덕, 양꼬치 구이, 훠궈라고 하는 샤브샤브(?) 같은 핫팟 요리 추천에 저녁 발 마사지는 필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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