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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30 17:51
둘중에 그나마 이웃사람이 약합니다.
절단된 신체가 몇번 보이긴 하지만 딱히 잔인한 장면은 없어요. 그리고 뭐 이웃사람이 보고나서 기분나쁜 영화는 아닙니다. 공모자들은 좀 찝찝하죠.
12/08/30 17:53
어제 남자 4명이서 공모자들 조조로 봤는데...10시 50분영화임에도 마음과 속이 먹먹해지는 게 불편하더라구요.
영화 자체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소재도 실제로 있을 법하면서도 특이한지라. 다만 식후는 피해주세요. 비위가 약하시면 힘들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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