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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7 16:58
일단 모든 사람의 뜻이 일치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예전 중계권 분쟁 때도 어느 정도는 보이콧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언급하신 사이트의 모든 인원이 보이콧한다 해도 그게 큰 위력인지 잘 모르겠네요. 전체적으로 볼 때 극소수에 가깝지 않나요?
12/08/27 17:07
어느 수준의 보이콧을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오프라인 집회 같은 것을 기대하신다면 무리입니다. 어디까지나 게임은 취미이고 생업이 따로 있기 때문에 마음이 있어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당연합니다. 선수들 본인이라면 모르겠지만 어디까지나 우리는 취미로 게임을 즐기는 팬이니까요. 게임 말고 다른 종류의 일에도 팬이 큰 힘을 행사한 예는 아는 바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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