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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3 17:40
1.우회전은 비보호이기에 그냥 사람 안지나가고 차 없을 때 (본인이 판단해서 안전하다고 느껴질 때) 하면 됩니다.
2.기어는 속도보면 대강 답이 나오잖아요. 윙 소리가 의미하는게 기어 바꾸라는 의미이기도 하고요. 엔진에 무리간다는게 기어변속할 시속인데 빨리 안해주니깐 하는말 아닌가요 3.교통흐름에 맞게 달려주면 되죠. 5단까지 넣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얼만큼 신속하게 기어를 변속하느냐 속도에 맞게 기어를 변속해주느냐가 포인트니깐요. 4.신호등보이면 속도를 자연스럽게 (엑셀에 발을 떼서 줄이기) 줄이셔야 노란불와도 브레이크로 자연스럽게 설수 있어요.
12/08/23 17:43
1. 교차로 우회전시 신호없을경우 일단 감속하시고 반대쪽에서 오는 직진차량, 정면에서오는 좌회전차량을 확인하시고 없다고 판단될경우에 우회전할 차선의 횡단보도를 확인하시어 사람이 없는걸 확인후에 지나가시면 되겠습니다.
2. 출발을 2단으로 하시고 적당히 밟아서 알피엠이 2천 정도에 3단변속하시면 되겠습니다. 4단도 마찬가지구요. 3단은 20키로 중반, 4단은 약 40키로정도에서 변속하시면 될껍니다. 하다보면 익숙해집니다.(1,2단은 출발,오르막용 3,4단이 일반도로 주행용 5단은 고속주행용 정도가 되겠네요) 3. 3단에서 50키로가까이 밟으시면 알피엠이 꽤 많이올라갈껍니다. 늦어도 2500알피엠정도에는 변속해주세요 4. 이것도 익숙해져야 대충 감이오실텐데 .. 이정도 속도에서 이정도 거리에 노란불이다 .. 했을때 급정거가 아닌이상 정지선을 지키기 힘들다 이러시면 그냥 더 밟고 지나가시는게 맞는선택이구요 적당히 감속해도 괜찮겠다 싶을땐 감속하시면 되겠습니다.
12/08/23 17:46
1. 전방을 보라는 얘기는 보통 교차로 횡단보도나 혹은 횡단보도가 없는 곳이라도 보행자가 갑자기 튀어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마주오는 차선에서 좌회전 차량이 있을 경우 우선권이 그쪽에 있기 때문에 양보를 해야겠죠. 좌측을 보라는 얘기는 좌측에서 직진하는 차를 조심해서 우회전을 해서 끼어드는 거구요. + 모양의 교차로에서 - 는 -> 로 진행하겠죠. 이걸 보라는 겁니다. 우측을 살피라는 이야기는 보통 오토바이가 가장 바깥쪽에서 달리기 때문에 현재 타신 차량이 우회전할 때 직진하는 오토바이를 칠 수가 있으니 우측 사이드미러도 조심해서 보라는 뜻 같습니다.
2. 변속 타이밍은 감...인데요 클러스터 (계기판) 를 보시면 속도계와 RPM 계가 있을 겁니다. RPM 이 엔진회전수인데 이 엔진회전수가 휘발류 차량일 경우 3000rpm 이상으로 가지 않게끔 조심해서 운전하시면 됩니다. 일반 오토매틱 차량의 경우 연비를 절약하기 위해서 대게 2000~2500rpm 에서 변속타이밍을 잡습니다. 너무 낮은 rpm 에서 변속하게 되면 차가 가속이 더뎌집니다. 이건 토크 얘기로 넘어가야 하니 패스~ 3. 문제 없습니다. 4. 이건 정말 감이라.. 속도가 익숙해지시면 50km/h 이상의 속도에서 주행할때 지금부터 신호등 바뀌면 정차해야지..하는 거리가 느껴지실 겁니다. 노란불로 바뀌어서 브레이크를 밟아야 할 것 같은데 이미 너무 늦은 것 같다면 오히려 가속해서 지나가는 게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12/08/23 17:47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느긋하게 운전하시는 마인드가 중요한것 같아요.
시동 꺼지는 분 운전하실때 보니 너무 당황하시면서 하시더라구요. 꼭 너무 빨리 달리실 필요 없으니까요. 그냥 3단까지만 해서 달리시는 분들도 있으신걸요. 그리고 질문글에서 운전연습이 좀더 필요한게 느껴지는데요; 운전연습하는 코스 한번 더 하시는게 어떨까요?;
12/08/23 17:49
1. 일단 좌측 먼저 살피시고 오는 차량이 없으면 앞을 보면서 우회전 하시면 됩니다.
2. 변속은 딱히 공식이 없습니다만 1800~2000rpm 사이에서 변속한다고 생각하세요. 3. 달리려고만 하면 1~2단으로도 40~50으로 달릴수는 있지요. 변속은 상황과 rpm봐서 조절하는거라 뭐라 말씀드리긴 힘들지만, 보통 4단이면 그 정도 속도가 맞긴 하겠네요. 4. 일단은 미리 감속하시는게 맞아요. 운전 많이하시다보면 어느 정도는 감이 오시겠지만 시험 중엔 안전하게 하는게 좋죠.
12/08/23 17:59
추가 교육을 받으시는걸 추천드려요. 저도 1번 떨어지고 추가 교육을 받았는데요, 추가 교육 받으면서 궁금한 점은 바로 물어보는게 시험치기 전에 좋더군요. 정 안되면 주변에 스틱차 있는 지인있으면 옆에 동승해서 배우는 거도 좋을 것 같네요.
12/08/23 18:11
2종보통을 따세요.
전 10년전에 1종보통 땃는데 쓸데가 없어요... 면허 따고 1~2년 집차가 스틱이여서 타고 다녔는데 귀찮기만하고...
12/08/23 18:13
1. 좌측에서 오는 차량이랑 전방에서 좌회전해서 오는 차량이랑 횡단보도에 사람없으면 가면 됩니다.
2. rpm이 2일때 변속하시면 되요 3. 보통 rpm이 2일때 변속하거나 2단으로는 20 3단으로는 40 4단으로는 60정도까지 가시면되요 4.신호등전방에서 엑셀에서 발을 때고 가시다가 교차로 거의 들어오면 다시 엑셀 밟으시고 노란불들어오면 브레이크 잡으시면되요
12/08/23 18:15
1.말그대로 전방의 좌회전 차량, 우측의 보행자, 좌측의 직진차량 다 봐야죠. 셋다 없으면 가는건데 그렇다고 저어기 멀리있는데 그거 기다리고 있으면 안되겠죠.
2.20KM 넘으면3단, 40KM넘으면 4단, 60KM넘으면 5단 전 이렇게 그냥 기계적으로 변속했던 기억이 있네요. 얼추 저 근처가 맞을겁니다. 4.이건 실제 운전하면서도 애매한 경우가 많은데, 주황불을 본순간 이걸 자연스럽게 정차할지 그냥 통과할지 딱 감이 와야 합니다. 급정거를 해야할 상황이면 그냥 통과해도 됩니다. 제가 볼땐 긴장이 가장 큰 문제 같아요. 저도 주행 몇번 떨어졌는데 몸에 너무 힘이 들어가고 지나치게 집중하다 보니까 안되더라구요. 붙은날은 전날 술이 떡이되게 먹고 날은 잡아놔서 아 이건 무조건 떨어졌네 생각하고 가서 봤는데 붙었어요.. 오히려 긴장안하고 힘이 풀리니까 운전이 자연스럽게 되더군요.
12/08/23 18:35
저도 남들보다 감을 늦게 터득해서 애먹었었는데 그냥 해보다 보니깐 나중엔 자연스럽게 되더라고요 연습면허 있으실테니 부모님 차라도 동네 삥 돌아보세요
12/08/23 18:38
전 옛날방식 시험이지만,
기능을 7번 떨어지고 도로주행을 1번 떨어졌습니다.. 기능 7번 떨어지면 필증에 마킹할 곳이 없어집니다.. 필증가지고 기다리는데 옆자리에 여자분이 있어서 부끄러워서 숨기면서 기다렸었죠 아버지가 차를 안빌려주셔서(....) 인터넷 동영상보고, 면허시험장에서 시험치면서 연습했거든요... 진짜 별의별일이 다있었습니다... 시작하자마자 오르막에서 멈췄다가 시동꺼뜨려서 바로 탈락(...) 바로 나와서 다음시험 등록... 그다음 시험은 다음코스에서 탈락.. 바로 나와서 다음시험 등록... 또 다음시험은 다음코스에서 탈락...... 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시네요.. 희망을 가지세요.. 전 아직도 친구들에게 놀림받습니다..
12/08/23 19:57
저랑 비슷하신분이 여기 있네요... 저도 필기랑 기능은 그냥 넘겼는데 도로주행에서 2번떨어지고 3번째에 붙었습니다.. 사실 붙은것도.. 운이좋아서... 정말 다른거 필요없고.. 연습만이 답인거같네요;; 저도 1종 보통 햇었는데.. 난 안그러겠지 햇는데.. 시험 시작하자마자 시동꺼먹고 난리도 아니엿죠..ㅠㅠ
12/08/23 21:09
도로주행 연수 받으시면서 편하던 선생님이 계신가요? 그러면 그 분으로 지정해서 2~4시간 정도 교육 더 받으시고 시험 치시는 편이 좋을 것 같네요.
저의 경우 2시간씩 세 번 받는 교육 중 두번째 선생님만 친절하고 편했는데 그 때 분위기로는 합격이었다가 오히려 마지막 두 시간을 더 타면서 감각이 흐트러졌어요. 그래도 그럭저럭 되겠거니 했는데 탈락. 그냥 바로 있는 다음 시험 봤다가 또 탈락. 시험비가 어찌나 아깝던지..ㅠ.ㅠ 시동을 꺼뜨리거나 하지 않았고, 깜빡이도 제대로, 코스도 제대로 돌았음에도 불구하고 운전 미숙으로 탈락~!!! 그냥 실수나 안하면 붙겠지 했는데 아니더라구요. 과거에는 기능 10시간에 도로주행 10시간이었는데 2+6시간으로는 감도 좋아야하고 운도 좋아야 가능하더라구요. 제가 두 번 떨어질 때 처음에는 12명 중 3명 합격(그나마 그 중 2명은 재수, 삼수;;), 다음에는 몇 명이 봤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는데 한 명 합격...;; 이전에는 스스로 생각해도 개판이었던 상태였는데, 편했던 선생님 지정해서 스케줄 될 때 맞춰달라고 해서 두 시간 타고 시험을 보니 도착 후 주차였는데 점수 깎인 게 없어서 주차 할 필요 없다고 그냥 시험 종료. 얼마 지나지 않아 운전을 했을 때도 전혀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감이 생겼고, 아주 편하게 시험을 봤어요. 불친절한 선생님한테 첫 시험 직전에 교육을 받지만 않았더라도... 우어~!!! 스스로 보기에 불안하다 싶으시면 편하게 타면서 이것저것 질문할 강사 찾아서 두시간만 더 타고 시험보세요. 그냥 합격하면 좋겠다고 생각하시겠지만, 그 상태로는 어차피 운전 시작하기 힘들거예요. 게다가 또 떨어지면 시험료도 비싼데 아깝잖아요...ㅠ.ㅠ (전 마지막 두시간 연수 받기 전에 영원히 합격 못하고 이러면 어쩌나... 난 바본가... 그런 생각까지 했었어요.;; 오토바이를 몇 년을 탔는데... 폭주는 또 얼마나 나갔으며, 집에서 배달일도 몇 달 했는데... 어째서 운전면허를... 어쩌고 저쩌고 블라블라.) 음.. 수다가 길었네요. 반!드!시! 어느 부분이 부족해서 떨어졌는데 그걸 봐달라고 하고, 편하게 질문을 하면서 탈 수 있는 강사를 지정해서 연습 후 시험 보시면 좋을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 어차피 운전을 하게 되어도 우회전을 할 때 좌측에서 오는 차가 있는 지 직접 확인하고 우측에 사람이나 주차된 차가 있는 지 보면서 서행으로 지나가야 해요. 시간이 부족해서 떨어지는 경우는 한 번도 못봤으니까 천천히 좌측과 우측 모두 고개를 돌려 확인하고 주행하세요. 2. 저도 글로 먼저 배워서 20km, 40km를 힐끔 계기판으로 확인하고 기어 변속을 했었는데 2단에서 우웅~ 하고 2~3초면 20킬로가 넘어요. 그리고 잠깐 진행하면서 엑셀 밟으면서 또 우웅~ 하면 40킬로 안팎이구요. 계기판을 보는 건 감점이 아니라는데 자주 보면 운전 미숙으로 지속적으로 감점 된다고 하더군요. 연습 하실 때 우웅~과 잠깐의 텀에 맞춰 계기판 확인하시고 이 정도구나 생각이 되시면 시험을 보실 때는 연습한 감에 따라서 기어 변속을 하세요. 3. 4단 넣고 60킬로까지 가게 되어 있어요. 60킬로를 많이 넘거나 지속적으로 넘으면 감점을 받거나 심하면 바로 불합격입니다. 검색해보셨겠지만, 2단으로는 아주 저속만, 3단으로 20~40, 4단으로 40~60킬로 주행하시면 돼요. 신호에 걸리지 않은 직선 주행일 때 4단까지 간 상태에서 50~60킬로 정도 유지하시면 됩니다. 4. 운전 습관마다 다른 것 같은데 몇십미터 앞에 불이 들어온 지 꽤 된 경우에 차량이 별로 없으면 속도를 살짝 높여서 주황불이 들어오더라도 신호가 바뀌기 전에 지나가는 분들이 있고, 불안하다 싶으면 엑셀을 떼고 속도를 살짝 줄이거나 차량이 좀 있으면 브레이크를 살짝 밟으며 감속하는 분도 있어요. 전 후자인데 간혹 속도가 높아서 좀 멀리에서 주황불이 들어왔음에도 급정거를 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 게 싫어서 그렇게 해요. 강사분들이 시험자에게도 저 처럼 하도록 하라고 말하는데요, 면허시험 동안에는 속도를 60킬로 이상 내지 않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신호등을 앞두고 브레이크를 쓰지 않고 엑셀을 조절해서 살짝 속도를 줄여주는 정도만 해도 그럭저럭 안전하게 주황불을 보고 설 수 있거든요. 시험 도중 주황불에 지나쳐야 하는 경우는 불과 1~20미터도 남지 않아서 급브레이크를 밟아도 정지선에 맞추기 힘들 정도일 경우 뿐입니다. 특히 빨간 불을 보고 그냥 지나쳐서 위험하게 되면 감점이고 뭐고 없이 무조건 불합격이거든요. 급정거도 심하게 하면 감점을 받긴 하지만 한 방에 탈락인 것과는 다릅니다. 그리고, 제가 다니던 옆 학원에서 시험 중 사고로 대기자와 운전자, 강사 까지 크게 다쳤고 그 중 두명은 중태에 빠졌는데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안전운행은 필수입니다. 게다가 능숙한 운전이 가능하지도 않고 당황하면 브레이크 대신 엑셀을 밟을 수도 있는 연수생이니 위험은 최대한 배제하며 운전하세요. 사고 직전의 상황이 아니라 하더라도 혹시나 검정관이 안전에 민감하신 분이면 위험하다고 판단해서 급브레이크를 임의로 밟을 수도 있는데 이 경우 자동 불합격입니다. 마무리. 본인이 '나는 면허를 따도 될 실력이야. 미숙하긴 하지만 조심만 하면 웬만해선 사고를 내진 않을 것 같은 느낌이네.' 정도는 돼야 거의 100% 합격일거라고 생각해요. 돈도 아깝고 시간도 아까우시겠지만 검정료도 만만찮으니 안전을 위해서라도 좋은 선생님과 한 두차례 연습을 더 하시면 좋겠네요. 좋은 결과 있길 빌게요. - 시험 떨어지고 누나와 친구에게 김여사라는 오명을 뒤집어 썼던 1인.... -
12/08/24 09:19
도로주행 연습하면 코스 연습 몇번 돌잖아요 처음부터 끝까지 이미지 트레이닝 하세요 이미지 트레이닝이 안되면 글로 적고 돌발상황대처법까지 머리속에 넣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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