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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3 17:04
본인도 바쁘게 사시면 되지 않나요? 운동을 하시든~ 공부를 하시든~
그리고 저녁시간에 여자친구 회사로 가서 저녁이라도 간단히 먹으시면 될꺼 같은데.. 거리가 멀어서 못하시는건지...
12/08/23 17:05
짜증내시거나 하면 안되고 일단은 기다리시는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저는 저런 상황이 반대로인적이 있었는데 신경을 못써주는데도 여자친구가 힘내라는 식의 문자하나만 보내줘도 속으로 정말 고맙더라구요.
12/08/23 17:12
최상의 선택이라면... 퇴근시간에 맞춰서 직장 앞에서 기다렸다가 집까지 바래다 주는 거겠지요..
심신이 완전히 지쳤을때, 누군가 곁에 있어주는 것 만큼 고마운게 없습니다.
12/08/23 17:19
기다리시는 것도 좋지만 피로에 좋은 음식이나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것을 회사로 보내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물론 음식이라면 동료들과 나눠 먹을 수 있을 만큼 넉넉히요. 음식이나 선물을 보내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고 걱정하고 있고 생각하고 있고 항상 옆에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12/08/23 17:28
여친이 좋아하는 커피한잔 들고 전화해서 잠깐 나와보라고 한 후
최대한 시크하게 표정을 지으며 여친에게 따뜻한 커피한잔을 주며 '요즘 못 보는 너땜에 나의 마음이 이 커피처럼 뜨거워지고 있다'라고 애기 한 후 바로 훽 뒤돌아간다. 끝까지 뒤를 안보고 사라져주는게 컨셉 여자친구가 뒤에서 뭐라하면 테미네이터의 아윌백 느낌으로 오른손을 슥 올려주며 끝까지 뒤를 돌아보지 않는게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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