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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3 15:42
한건 아니구여 그분이 좀 남자앞에서 소심하다가 그래서 친구 여친이
천천히 카톡하고 그러면서 친해지고 만나라고 해서 저도 연재글보고 만남이 중요하다고 해서 빨리 만날려고 했으나 그전에 소개해줬던 사람이 빨리 만나자고 막 그래서 싫어했다고 그래서....
12/08/23 15:45
아..그럼 찬스네요.
지금 여자분이 어색함+소개팅에대한 두려움이 있으신 상황같은데 그걸 센스있게 해결해주시면 남성적 매력을 어필하실수 있는 상황입니다. 잘 해보세요~ 흐흐 친구 여친분께는 의지하지 마시고요. 어차피 거기로 다 들어갑니다. 그게 압박감으로 다가올수도 있구요~ 저 개인적으로는 저런 여성분 굉장히 좋아합니다.
12/08/23 15:38
단서가 무지 없습니다.
일단 그 분은 관심이 없는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질문이 없다는 자체는 조금 문제가 있죠. 까이면 어떻하냐면서 걱정한건 그냥 친구한테 자신을 낮추어 말하면서 나중에 빠져나갈 구멍을 만드는 가장 전형적인 방법일 뿐입니다. 아무 의미가 없는거죠..
12/08/23 15:43
카톡에 본인 사진을 올려놓으셨나요?
만약 올려놓은 사진을 여자분이 봤거나 카카오스토리같은 경로를 통해서 확인을 했다면,,, 맘이 없는거죠;;
12/08/23 15:46
별로 외롭지도 않고 남자 사귈맘도 없는데 친구가 하라니까 그냥 하는 사람 있더군요.
그래서 문자 먼저 보내도 답장이 단답 먼저 오는일은 절대없고...
12/08/23 15:50
아 아직 만난게 아니네요 ㅠㅠ 안좋게 댓글 달아서 죄송합니다 ㅠㅠ 일단 만나보세요.
근데 윗분들 말처럼 여성분이 님의 사진을 보신 상태로 그런 반응이라면 연락 안하는게 더 나아 보입니다.
12/08/23 16:10
아 근데 저는 설령 사진때문이라 해도 생각은 똑같습니다.
위기는 거의 기회입니다. 평범한 소개팅은 매력어필할 시간이 적어요. 남이 해준 소개팅 루틴밟아서 만나서 외모와 짧은시간의 성격로 승부보죠. 사진이 마음에 안들었든 소개팅이 어색해서 싫든간에.. 교섭잘해보세요. 끌어내면 일단 성공입니다.
12/08/23 16:38
제 생각은 좀 다른게... 굳이 그런식으로 까지해서 만나야하나 싶네요.
외모에 크게 호감이 있는거 아니면... 일반적인 소개팅하거나 여러 방법이 있는데 이미 소개받았단 이유로 굳이 힘든 길을 갈 필요가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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