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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3 08:46
제주도 역시 대중교통은 약간 불편합니다. 반대로 택시들은 잘 다니고 있지만요.
다만 렌트카 하시면 대중교통 이용이 필요없을듯 하네요. 두곳 모두 발품 팔아보았지만..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전 제주도를 추천 드리겠습니다. 이국적이거든요. 제주도 놀러가는 사람 있으면 다른곳은 몰라도 성산일출봉이랑 우도는 꼭 가라고 이야기 합니다. 두곳이 붙어 있어서 구경하기 편해요. ^^
12/08/23 08:58
제가 우리나라 바다를 서-남-동해안 거진 가봤는데요....통영이 아름답긴 한데, 불편해요. 회는 맛있고 싸지만...거제도는 더 불편하더군요.
오히려, 저는 여수쪽이 편했던 것 같아요.아름다움으로 따지면 거제도나 통영이 낫지만. 제주도는 리프레시하기엔 최적의 장소인 듯합니다. 기반시설이 워낙 잘 되어 있거든요.올레길을 걷는 것도 가능하시고요. 제주도가 좋은 이유는, 어디에 숙박하시든,바다,들,산,도시를 다 원하는대로 즐기실 수 있다는 겁니다. 휴양림도 많고요. 산이 좋으시면 산, 바다가 좋으시면 바다, 숲이 좋으시면 숲 어느걸 선택하셔도 코스도 어렵지 않고 기분전환이 되고 좋거든요. 제주도는 대중교통은 불편하긴 한데요, 렌트비랑 비교해보면 할인렌트카를 이용할 경우 그렇게 차이가 안나더군요. 그래서 렌트를 일단 추천하고요. 만일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려면 순환버스를 기본으로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순환버스는 말그대로 제주도를 순환하는 버스인거죠. 동-->서,, 서-->동 이 있고 횡단버스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모두 제주-->서귀포 왕복버스인데, 동쪽으로 도는게 있고, 서쪽으로 도는게 있고 한라산을 가로질러가는게 있습니다. 버스터미널에 관한 정보는 인터넷 검색을 이용하시고요. 그런데 이런 본선버스외에 서울의 마을버스개념이 없어서 불편합니다. 그래서 버스 정류장에서 관광지까지는 지역 택시를 이용하시고요,이럴때 들어갔다가 나오기가 불편할 수 있으므로 들어가실 때 탄 택시의 회사전화번호를 가지고 있다가 콜택시를 불러서 다시 버스정류장까지 오시면 됩니다.)
12/08/23 09:04
오.. 리프레시 목적으로 최적의 장소가 제주도군요.
감사합니다! 숙박도 어디에 해야하나 여쭤보려고 했는데 미리 대답해주셨네요. 어디에 머물러도 된다..라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한가지 질문드리고 싶은 바는, 제주도에도 혹시 스끼다시 나오는 일반 횟집 말고 속초의 대포항 같은 곳이나 수산시장, 회센터 같은 곳 중 추천해주실 만한 곳이 있나요? 일반 횟집은 가격이 좀 비싼 것 같아서 싸고 많이 먹고 싶어서요 ^^;;
12/08/23 09:15
초치는 것 같아서 죄송한데 태풍 상황도 많이 참고하셔야 할거에요. 28~30일은 제주도가 완전 태풍 영향권일 것 같거든요. 저도 27일 저녁에 제주도 내려가는데 걱정입니다;;
12/08/23 09:20
음..
http://www.sisajeju.com/news/articleView.html?idxno=154812 기사를 보니 27일'만' 태풍 영향권에 든다는 것일까요? 제가 29일에 가서.. http://weather.naver.com/news/typnInfo.nhn?occurYmdt=20120820150000 기사를 보니 29일에는 빗겨나 있겠군요?
12/08/23 11:31
근데 가격이 비슷할리가 없을텐데요..
일단 제주도와 비슷하게 보여도 막상 가시면 차이가 좀 날것으로 봅니다.. 어쨌거나 비슷하다는 전제라면 제주도!
12/08/23 12:33
거제도도 날씨 좋을때 가면 진짜 예쁘고 좋은데... 하루면 더 할게 없더라구요
제주도는 친구 집이 제주도여서 질리도록 가서 이젠 뭐가 좋은지 안좋은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흐흐 어쨌든 거제도는 나중에 1박2일 정도로 시간이 빠듯할 때 가보시고 조금이라도 여유있을 때 제주도를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12/08/23 13:49
여차몽돌해수욕장이 옛날에(20년전)는 파도가 거의 쓰나미급이라서 들어가서 수영하는 사람이 전무 했었는데 최근에 가보니 아기파도로 바뀌었더군요 세월이 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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