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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2 16:01
사실 탈모에 대한 치료 방법은 현재로써 없다고 봐야죠.
원인은 호르몬 때문이라는게 밝혀지기도 했고, 그 후로 여러 약들이 나왔으나 정답이 되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부 나아졌다라는 사람이 있는 반면 더 많은 사람들이 변화가 없었으니까요. 굳이 추천을 하자면 저는 피부과를 추천하구요. 피부과에 가시게 되면 마이녹실과 프로페시아를 처방해 줄 확률이 높습니다. 마이녹실은 처방전 없이 약국 구매가 가능하지만, 프로페시아는 처방전이 필요하구요. 이 둘을 같이 썼을 때, 통계적으로 현재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 하네요. 이 외에 두피관리, 두피케어 부터 기타 등등의 약품들은 저는 솔직히 믿지 못하겠습니다. 일부 사진으로 효과를 보았다는 사람이 있기는 하지만, 알바인지 아닌지...그런 획기적인 제품이 있다면 이미 탈모는 정복 되었을테니까요.
12/08/22 16:31
전 정수리쪽에 동전이 생겨서 병원에가서 치료를 받았었는데 이후로 탈모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여러가지 방면으로 알아보고 피부과에도 물어본결과 유전적 엠자 탈모는 심는 것과 위의 약물이 가장 확실한 치료법인데 약물은 거의 진행을 느리게 하거나 멈춰주는 것이고, 심는것은 미용에 관한 효과가 뛰어납니다. 물론 심더라도 계속 진행이 되서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여러 커뮤니티 후기를 보면 두피케어, 관리, 샴푸 등은 부정적인 이야기가 더 많습니다. 돈도 많이 들구요. 여기 피지알에도 자유게시판에 바람모리님이 쓰신 탈모이야기가 있는데 피부과 의사선생님 답글도 달려있고, 탈모문제로 치료받았던 분들 이야기도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될꺼라 생각됩니다.
12/08/22 16:43
제가 가는 피부과 의사 선생님이 참 진솔한 분이신데..
프로페시아 카피약 먹고 있다고 저한테 보여주셨습니다. 돈 많이 버시는 분이지만 카피약 중에서도 젤 싼 카피약 드시더라구요 4조각 쪼개 먹는거... 당연한 얘기지만 효능은 별 차이 없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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