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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8/20 22:53:45
Name 벌렸죠스플리터
Subject 로또당첨되면 뭐하실거에요?
너무 사소한질문이라 안될까봐 걱정이네요..
로또관련글도 많고 친구도 로또 5만원짜리 크크..당첨됬다길래
내가 1등되면 뭐할까..했는데

사실 부모님 드리는거말고 제가 딱히 할만한게 없더라고요..
(해봤자.. 스포츠카나 좋은거 중고로하나..ㅠ_ㅠ)

1등되면 뭐하고싶으세요?..
저 말고 다른분들은 뭐 할지 모르겠네요..

친구는 빚갚고..현실적인 대답을(?)주던데..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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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20 22:55
수정 아이콘
죽을때까지 그거 뜯어먹으면서 살아야 하니 그냥 은행에 있겠죠.
그러면서 사고 싶은 거 조금씩 사기
에휴존슨이무슨죄
12/08/20 22:57
수정 아이콘
부모님 40% 누나 20% 제가 40% 로 나눈담에,
그냥 자취방이나 오피스텔하나 잡고 살면서 하고싶은거 도전하면서 살거같네요. 아예 백수처럼 사는건 싫고, 시간과 돈때문에 해보고싶어도 해보지 못하는거 많을테니.

근데 아주운좋게 로또가 단독으로 된다거나 해서 30~40억을 넘어간다면 그냥 사진기 하나 사서 세계여행하면서 살아야죠.
된장찌개
12/08/20 22:58
수정 아이콘
정말이지 남들은 근질근질해서 뭐 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하는데
저는 정말로 은행에 고이모셔두고, 일할꺼 하면서 돈벌 겁니다.
냉면과열무
12/08/20 23:00
수정 아이콘
그냥 저희동네에 집 하나 사서 방 하나는 레고로 꾸밀겁니다. 중고시장에 나오는 물품들 싹쓸이 해야지
밥잘먹는남자
12/08/20 23:01
수정 아이콘
서울은 무리겠고
경기도권 대학교 앞에 건물하나사서 월세받고 싶습니다...
나는 나
12/08/20 23:02
수정 아이콘
슬리퍼 질질 끌고 다 늘어진 티에 허름한 청바지 입고 차키 하나 딱 꺼내서 띠딕! 하고 차문열고 타는데
그게 람보르기니! 이런포스 풍기면서 살고 싶어요
12/08/20 23:03
수정 아이콘
로또 당첨금액으로 람보르기니 끌고 다니는건 좀 배꼽이 크지 않을까요.
레몬커피
12/08/20 23:03
수정 아이콘
금액에 따라 다르겠죠. 이상적인 목표는 오피스텔 하나 잡고 건물 임대업같은걸로 고정수익 창출한다음에
하고싶은일 하고 여행다니고 이러면서 사는..물론 이런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12/08/20 23:03
수정 아이콘
저는 꼭 당첨되고 싶습니다.
블루팅
12/08/20 23:07
수정 아이콘
10억정도면 사는 지역이 서울이 아니니..적당한 집한채사고 차 한대 사고 저금이요..크크...
아니면 저금대신 걱정없이 풀로 돌릴 수 있는 작은 월세건물한채 더 사는걸로..
꼬깔콘▽
12/08/20 23:10
수정 아이콘
90퍼 은행몰빵 (최소 15년 썩히기)
10퍼는 나를 위해! 가족을 위해!
No pay No play
12/08/20 23:20
수정 아이콘
어느 정도 액수의 당첨금인지는 알 수 없지만 약 20억이라고 해봅시다. 한 4명 당첨되면 그렇겠죠..

조용히 모든 돈을 분산투자 합니다. 초 우량 주식과 5000만원 이하로 쪼개서 신용금고 같은곳에요 ..

그리고 최신형의 컴과 모니터 음향기기를 세팅한뒤 조용히 현시점에서 가장 유행하는 mmorpg를 골라서 아이디를 만들고 케릭터를 생성합니다.
그 게임에서 지존이 되는 그날 자신에 했던 투자를 체크 해 보세요. 행복이 몰려오겠죠..
12/08/20 23:29
수정 아이콘
저도 지방에 괜춘한 건물하나 사서 임대료나 받으면서

그냥 평소대로 살듯합니다. 삶이 조금 더 여유로와 지겠네요..

아.. 이왕 당첨된 기념으로 디아블로3 무기 빠빵한거 현금으로 딱 한번만 살듯하네요

(게임에는 정액료, 구입비 외엔 일체 돈 안쓰는 타입이라;)
또다른나
12/08/20 23:41
수정 아이콘
이십억정도라고 가정한다면 제 나름대로의방법대로 돈을 계속굴리면서 이것저것해볼것같네요. 평소배워보고싶었던일도배워보고 학원도 다녀보고하면서.... 딱히 사고싶은게없어서 운동이나지식쌓는거에 돈을써보고싶네요. 이상하게 차같은거에 욕심이없어서... [m]
12/08/20 23:44
수정 아이콘
25%씩 양가 부모님 (총 50%)
10% 와이프 주고 맘대로 써라~
나머지 40% 저금했다가 은퇴 후 여행..
SaintTail
12/08/21 00:14
수정 아이콘
일단 치킨 3마리 시켜먹고 보겠습니다...
12/08/21 00:15
수정 아이콘
저도 학원 다닐꺼 다니고 운동 같은거 배우고 돈 걱정없이 여유롭게 살아보고 싶네요
가을독백
12/08/21 00:25
수정 아이콘
저는 하는 일 그대로 하면서 그냥 수익률 생각 안하고 저금해놓고 지금처럼 돈이 있는듯 없는듯 살거같네요.
지금도 일 하면서 번 돈은 은행에 집어넣고 살고 있습니다.
돈이 많다고 좋은인생이라는걸 보지도 못했고 겪지도 못해서.. 오히려 갑자기 큰돈이 생기면 그 사람의 인생이 무너지더군요.
데미캣
12/08/21 00:36
수정 아이콘
빚 다 갚고, 서울이 아닌 수도권에 집 한채 사고..
부모님 차 한대 사드리고.. 남은 돈은 은행에 박아 놓고 필요한 때에 끄집어 쓰겠습니다.

평상시 생활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살아가야겠죠. 10억이 평생을 살아가기에 부족함이 없는 돈은 아니니..
12/08/21 00:57
수정 아이콘
기부할겁니다!
... 어차피 안될 걸 아니까..
12/08/21 00:57
수정 아이콘
1순위 빚청산
2순위 은행 예치
3순위 일상 유지

일것 같네요.
12/08/21 01:25
수정 아이콘
작은 건물을 사서 월세를 굴리든 정기예금을 넣든 해서 일단 어느정도 돈 나오게 만들어놓고
먹고 살 걱정 없어졌으니 대학부터 다시 들어가서 하고 싶었던 공부 하고 싶네요.

근데 뭐 로또를 사야 당첨이 되든말든 하지.... 쿨럭-_-;
뽀로로
12/08/21 01:56
수정 아이콘
전 무조건 여행이요
그라믄안대애~
12/08/21 03:40
수정 아이콘
현실적으로 본다면 저도 지방권 대학앞에 원룸하나 짓고 월세받고 살고프네요.
하지만 사실 가족들한테 몇억떼어주고나서 나머지 돈으로는 여행이나 실컷다녀보고싶네요 ^^
부유하게살거나 돈 많다고 떵떵거리고 살고픈 욕심은 없고
그냥 제가 죽기전에 제가 살던 세상에 대해 최대한 많이 보고 느끼고 알고나서 가고싶은느낌?
그런욕심 없나요? 크크 저는 그런생각 자주합니다. 죽기전에 얼마나 많이 경험하고 죽어야 후회가 없을까하구요
사악군
12/08/21 10:44
수정 아이콘
원룸 월세 받는게 생각보다 만만한 일이 아니더라구요..(제가 해본건 아니고 그런 트러블 상담을 많이 보다보니) 월세 꼬박꼬박 잘내고 계약끝나면 잘 나가주는 착한 사람만 만나면야 무슨 문제가 있겠냐마는.. 그런 의미에서 저는 일단 내집장만부터 하고 나머지는 펀드/예금 등에 분산배치해놓겠네요.
웃으며안녕
12/08/21 11:12
수정 아이콘
이 이야기를 진지하게 해봤는데..
결론은 은행에 박아두기보단 건물을 무조건 산 후 세를 받는다.
고정수입을 창출 한 후 하나씩 바꾼다..내 집마련, 자동차, 등등
돈이 돈을 낳는다고 로또1등 금액이면 돈만 잘 굴리면 죽을때까지 돈 걱정은 안할꺼 같네요.
도라귀염
12/08/21 11:16
수정 아이콘
혼자만 당첨비밀을 간직하고 저같으면 pb랑 상담해서 금융권에 넣어놓고 일정 금융소득만 덤으로 얻는다고 생각할듯요
한명한테라도 알리게 되면 파탄의 길로 갑니다 주변지인들이 전부 로또금액정도는 콧방귀 칠 정도 부자가 아닌 이상은요
12/08/21 12:02
수정 아이콘
부모님 2~3억 드리고 나머지는 굴릴 생각합니다.
직장을 좀 편한대로 옮기고 싶습니다. 월급은 적어도 집 가깝고 정신적 스트레스가 적은 직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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