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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17 18:20
여자친구분이 광주분이면 보통 다 아실테니
사람들이 잘 모르는 맛집을 원하신다면 공항에서 상무지구(치평동)쪽으로 가다보면 큰다리가 나오는데 그 다리나오기전에 오른편에 빠지는 길이있습니다 굉장히 작게 거기 아래로 내려가시면 좁은 길인데 식당이 하나있습니다 갈비(?)집인데 갈비만 팔구요 굉장히 맛있습니다 아마 특별히 맛집찾아다니고 하시는분 아니면 이런데를 어떻게알았냐고 하실정도로 찾기힘듭니다.. 제가 설명하기도 힘드네요 ㅠㅠ
12/08/17 18:51
삼엽초님이 말한 가게는 나정상회 맞나요?
여자친구분이 삼합 드실 줄 아시면 북구 두암동에 자연식당(옥자삼합) 데려가보세요. 홍어 못드셔도 돼지고기랑 김치가 맛있습니다. 참고로 식당 분위기는 로맨틱한 분위기는 아님! 아주 허름하고 맛있습니다 크. 만났는데 비가 오는 날이다. 싶음 남구 월산동에 월산공원이라는 옻닭집도 좋습니다. 비닐하우스; 건물에서 옷닭 오리 파는데 빗소리와 자연의 정취를 느끼실 수 있을거예요.. 음식도 괜찮아요 후레쉬하고 내추럴합니다; 서구 매월동에 매월농원이라고 오리로스집도 괜찮습니다. 여기서 오리구이 드실 때 마늘을 꼭 호일에 싸서 숯불에 군고구마 굽듯이 구워 드세요 맛있습니다. 즐거운 데이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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