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험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어서,
독서실 알바와 함께 거의 독서실에 붙어 살려고 노력중인데요.
(붙어 살지는 않습니다.. 의지 박약으로... 흑흑)
스트레스 때문인지 잘못된 자세 때문인지 아님 기타 때문인지, 질병이 자주 오네요.
오른쪽 눈썹 위쪽 부근에 통증이 와서 머리가 띵해서 공부가 안되기도 하고,
한달에 한번꼴로 오른쪽 어깨가 무겁고 쑤시는 듯한 통증이 찾아와
펜을 들기가 싫어질 정도로 아프네요..
(근데 왜 컴터 타자를 치냐고 물으신다면, 알바 중이라.. 별수가 없어요.. ㅠ
아픔을 무릅쓰고 하는 거랍니다.. 흑흑..)
저번에 병원 갔을 때는 목디스크 초기 증상 처럼 보인다 라고 말하고
약 처방 하고, 운동 열심히 하세요 하고 땡 처리 하는 바람에...
별 도움이 안됬겄든요.. (좀 불친절 했어요...)
근데 계속 아프니까 한번 제대로 된 원인을 찾을려고 합니다.
근처에 신경과, 정형외과, 내과, 재활 의학과가 있는데, 그 중 어느 병원을 가는게 맞을까요?
(네 군데 다 갈 수 있으면 좋지만, 알바가 4시에 끝나는 바람에... 한 곳에 가기도 빠듯할꺼 같네요..)
플러스로 계속 병원을 다닐 수는 없으니까 좋은 방법 같은 거 없을까요?
아프기 전에는 스트레칭 할껀데, 아플 때는 얄짤 없네요..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