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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06 17:01
어학병 난의도는 육군이 좀 높은 편이구요(지원자가 제일 많이 몰리기 떄문에). 공군은 시험의 난이도가 좀 있긴 하지만 지원자가 많지 않아서 들어가는게 그닥 어렵진 않습니다. 또한 공군의 특색과 어학특기병의 가용성을 고려시 입대후 자대배치를 비행단으로 받을 가능성이 높죠. 비행단은 전반적으로 군기는 좀 빡쎄더라도 부대시설이 잘되어 있고 업무 성격이나 환경이 열악하지 않기 때문에(원주 제외) 가볼만하죠. 특히 오산이나 수원같은 공동운영기지(COB)로 배치를 받을 경우 미군과 함께 근무하기 때문에 실제적인 영어실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겁니다.
더 궁금하시면 쪽지로 문의주세요. 국방부관계자 아닙니다. 의경은 다음분이...
12/08/06 17:02
공군 어학병은 공군 지원하실 때 아마 따로 어학병 전형이 있을 겁니다. 면접도 아마 따로 볼거에요. 토익, 토플, 텝스, 외국 거주 년수 같은 지원 자격이 있고, 제 기억엔 아마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으실겁니다.
12/08/06 22:54
시험봐서 들어가는데 매달 TO 는 있는거 같고요. 아마 저때는 열명 조금 넘었던 것 같던데 면접보고 뭐 시험 본답니다.
생각처럼 그렇게 좋은 곳으로만 가는건 아니구요. 제일 안좋은 경우에는 외국 항공기 관련 TO 번역 한다고 들었습니다. 뭐, 그래도 나쁘진 않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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