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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04 22:21
무승부는 후반까지 무승부를 뜻하는건가요?
왠지 프로토 같은 느낌이 살짝... 아무래도 홈팀인 영국이 조금 우세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2/08/04 22:23
박주영이 이상하게 런던에서는 힘을 못 쓰는 것 같습니다. 지난 번 경기도 런던이었고;
그런데 이번은 런던이 아니라 카디프이니까, 박주영이 뭔가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12/08/04 22:24
이번올림픽때 우리나라가 심판때문에 애를 좀 먹었는데
하필 상대가 개최국이라... 축구도 불안합니다. 그리고 저번 가봉전 하는걸보니...ㅠㅠ 영국감독이 PK연습을 엄청시키고있다고 기사가 나왔었는데 어느분이 심판이 pk주기로 약속했다는 뜻이라면서....ㅠㅠ
12/08/04 23:14
전력으로 절대 지지는 않는다고 자신하고, 승부차기에서 지면 가장 억울하니까 연습하는거겠죠.
PK연습시킨다고 pk받기로 약속했다는 것은 잘못된 오버해석아닌가요;
12/08/04 22:25
경기내용 한국 우세 예상합니다.
다만 우리나라의 골결정력 뽀록이 터지느냐 + 우리나라 수비진이 5번 정도 정신줄 놓는 타이밍을 영국이 살리느냐 이 두가지에서 승패가 갈릴 것 같네요
12/08/04 22:28
전력상은 할만해보여요. 판정만 제대로나오면 충분히 잡을수있습니다
근데 솔까말 브라질은 뭘해도 안될듯... 2점차로만져도 잘했다고할듯요
12/08/04 22:42
상대가 누구든 어쨌든 영국은 4강 못갑니다. 우리나라가 이깁니다. (이건 진담반 농담반이고;)
생각보다, 영연방전력이 좋지는 않아요. 저는 정말 베일이 참가 안한 것이 가장 큰 호재라고 생각합니다. 잠그다가 역습하면 못이길만한 팀은 아닙니다. 주전 톱자리 공격수가 스터릿지, 소델인데 할만하죠. (얘넨 골 넣기 힘들다는 뜻) 벨라미만 제대로 막고 역습하면 충분히 할만한데, 올대전술을 보면 맞불을 놓을 것 같기도 하네요. 영연방이 대충 미들진에 램지, 조 앨런, 클레벌리, 긱스가 나오는데 흐음... 맞불놓으면 할만한 것 같기도 하고... 어려워 보이기도 하고 그러네요.
12/08/04 22:51
제3국에서 하면 한국을 걸고 싶네요.
웸블리에다 엄청난 홈텃세, 어드밴티지까지 치면 이기긴 힘들것 같아요. 전력상이나 팀빌딩에선 우리나라도 꿇릴게 없다고보는지라..
12/08/04 23:00
전형적인 잉글랜드식 뻥축구 따위야...는 훼이크고 조 앨런, 클레버리 등의 존재로 인해 A팀과는 다른 형태의 축구를 하고 무엇보다 와일드카드에서 차이가 좀 있어서 -_-;; 일단 긱스는 나이가 나이이지만 U-23레벨 따위에선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줄 수 있고, 벨라미는 그냥 크랙이더군요.
그러니까 기성용, 구자철 화이팅(?!)
12/08/04 23:06
음.. 수비진에서 빠진선수가 많고 미드진도 베일이나 윌셔가 없긴하지만 그래도 개개인 기량으로 보면 기성용선수 정도말고는
영국선수들이 우위에 있는거 같은데 영국대표팀 평가가 박하군요,.. 물론 축구는 혼자하는 스포츠가 아니고 꾸준히 호흡을 맞춰온 우리나라 올대는 상당히 강하긴하지만요... 전 전력은 영국이 나아보이지만 팀으로는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겼으면 좋겠어요
12/08/04 23:11
우리나라가 조별예선에서 점유율 축구를 한 팀인데 영국도 똑같이 예선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한 팀입니다. 일단 미들싸움이 치열할 것 같은데 우리나라가 이기는 방법은 딴 건 없고 무조건 선취골을 넣어야 합니다. 운도 좀 따라야 겠지요. 반대로 선취골을 상대편에 내준다면 역전하기는 힘들 것 같네요. 마무리에서 세밀함이 너무 부족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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