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2년동안 월세를 주는 집이 있습니다.

그런데 세입자 분이 계약기간의 5개월 정도를 남겨두고 집을 나가겠다고 하네요.
(나가겠다는 예긴 2개월전부터 해서 그때부터 집은 내놨던 상황)

그런데 여름이기도 하고 다른 동일한 가격에 리모델링된 집이 많아서 아직도 들어올 사람을 못 찾았고

결국엔 다른집으로 이사을 해야 해서 집을 나간다고 하네요.

저희 입장은 당연히 계약기간도 남아 있고 집도 아직 안 나갔기에 안된다고 하니

그쪽에서는 남은 월세의 70%를 내겠으니 보증금을 달라고 하네요.(나머지 30%는 저희가 부담)

그래서 저희도 손해를 보면서 내줄수 없다고 하자 계속 이런식으로 우리 입장만 고집하면 법적으로 해결 하겠다고 하네요.

그런데 제가 생각을 아무리 해봐도 저희가 법쪽으로 문제 되는게 없는거 같은데 뭔가 제가 모르는 부분이 있는건가요?

이럴 경우 제가 어떻게 도움을 드려야 할지 좀 알려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