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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8/02 22:21
저도 꼭 끼이는 신발을 꼬박 1일을 내내 신었던 적이 있는데
그러고 나서 양발 엄지발톱이 다 나간적이 있습니다. 한방에 나가진 않고 첫날 보니 엄지발가락이 다 까매졌고 두번째날 너덜거리고 세번째날 한쪽은 빠졌고 한쪽은 아슬아슬 붙어있더군요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살았는데 알아서 새 발톱 나더군요 -_-;; 빠진 쪽은 그냥 났고 붙어있던 쪽은 붙어있는 놈과 새로나는 놈이 따로따로 공생하다가 새로나는 놈이 절반 이상 자라니 어느순간 떨어져나가더군요
12/08/02 22:23
이해가 잘 안가는데 발톱이 빠졌는데 어떻게 벌써 절반이 자랐나요??
1. 후시딘 의미 없어요 2. 무좀약 도움 안되요, 발톱무좀은 바르는걸로 해결이 잘 안되고 먹는약으로 하는게 좋아요 --> 병원 처방 3. 발톱은 이미 죽는 애인데 영양제 발라줘봤자 도움안되요, 상술이에요 결론: 발톱 뿌리가 다쳤는지 확인 + 무좀이 맞는지 확인 + 무좀일 경우 약 처방 위해 병원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12/08/02 22:40
저도 농구하다 밟혀서 결국엔 발톱이 빠진적이 있습니다. 현재도 나는중이구요
초기 상태는 피멍이 들고 이 피멍이 굳어 시간이 지나니 발톱이 들리고 안에서는 새 발톱이 나고 있었습니다. 툭툭 건드려봐도 속이 빈 소리만 들렸구요. 저도 발톱 빠진적이 처음이라서 병원도 가고 했습니다만 병원에서도 별다른 얘기도 없었습니다. 심지어 병원서 돈도 안받더군요... 의사한테 발 보여주고 30초만에 나온것 같습니다.. 완전히 빠지신거면 별다른 조치 필요없을 거에요 시간이 답입니다. 그게 아니고 발톱이 들려있는 상태라면 씻고 건조만 잘시켜주면 별다른 문제 없습니다. 저도 농구 거칠게해서 최근 양 발톱이 다 빠졌는데 지금은 새 발톱 다 났습니다. 발톱 모양 같은 것도 그리 걱정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12/08/02 22:56
최군 님// 발톱무좀이 있는 경우... 성장을 멈추고 그 속애서 또다른 발톱이 자라곤 합니다
그래서 윗분들께서 공생이라 말씀하신 거구요 ^^ 제 경우는 발톱의 반이나 자라있을 정도로 두개의 발톱이 공생했으니 엄지발가락 위가 굉장히 두꺼웠던 상태였던 거지요.. 그리고 기존 발톱은 깔끔하게 다 뽑혔습니다 아무래도 맘편하게 병원가서 진료를 받아봐야 겠네요 ^^;
12/08/02 22:59
걱정되는건... 딱딱해진 부분과 야들야들한 부분의 경계가 이미 구부러져 있다는 겁니다
양 사이드 내성 발톱 심하게 겪어보았던 저라.. 이게 혹여 발가락 중심을 파고 들진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네요.. 시간이 답일것 같지만... 빨리 다시 농구하고 싶어서 흑흑......... 최소 한달은 걸리겠죠?
12/08/02 23:01
국카스텐 님// 딱 제 상황과 같으시네요... 가뜩이나 발톱 무좀있는 상황에서 밟히고 피멍들고, 들리고... 그리고 빠지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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