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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8/01 21:58:55
Name 레알로얄
Subject 김태균 MVP 가능할까요?
오늘 다시 5안타 경기를 하면서

4할로 복귀했는데요

아직 시즌이 많이 남긴 했지만 혹시나 4할을 기록할 경우 팀 성적과 무관하게 mvp가능할까요??

강정호도 좀 주춤하고 그나마 박석민 이승엽 정도?? 인데..

4할의 상징성을 생각하면 mvp도 무리는 아니겠죠??

- From m.oolz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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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12/08/01 21:59
수정 아이콘
4할이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4할못해도 3할8푼이상의 고타율이라면 뭐-_-
12/08/01 22:02
수정 아이콘
한화의 최종성적이 꼴찌일 경우
4할을 달성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힘들어 보이고요(홈런 타점 등 다른 타이틀까지 싹쓸이한다면 가능할지도요)
4할 달성한다면 대단히 높은 확률로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12/08/01 22:03
수정 아이콘
4할이면 가능한데.. 4할아니면 힘들어요. 아무래도 꼴찌 팀인지라..
12/08/01 22:03
수정 아이콘
4할이면 무조건이죠
Magicshield
12/08/01 22:04
수정 아이콘
박병호가 35홈런정도 치면서 홈런왕함 박병호선수가... 희망사항입니다...
12/08/01 22:05
수정 아이콘
4할이면 묻지도 따지지도않고 mvp입니다.
12/08/01 22:08
수정 아이콘
4할이면 무조건 mvp.
12/08/01 22:09
수정 아이콘
4할이면 mvp가 문제가 아니라 한국프로야구의 역사로 남겠죠.
OneRepublic
12/08/01 22:10
수정 아이콘
4할치면 백퍼라 보는데,
4할을 못치고 넥센이 4강가고 나머지 선수들이 지금 성적대로 쭉가면 강정호나 박병호 선수 중에서 나올 것 같네요.
넥센이 4강 못가면 삼성에서 나올 것 같구요.
12/08/0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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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할9푼4리 이상치면 역대 단일시즌 타격 2위죠. 4할이면 무조건입니다. 역대 한 명밖에 없는(그것도 원년) 4할타자가 또 한 명 탄생하는건데요.
냉면과열무
12/08/01 22:11
수정 아이콘
4할이면 MVP 문제가 아니라 크보 전설로 남을듯..........
The HUSE
12/08/01 22:11
수정 아이콘
테드 윌리엄스의 4할 시즌은 MVP가 아니었다는...
물론 56경기 연속 안타라는 또다른 믿을 수 없는 기록이 있었지만.

아무튼 김태균 선수의 타율이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하네요.
아레스
12/08/01 22:14
수정 아이콘
사견으론 4할달성 안될듯하고, mvp도 안될듯합니다.
CivilENG
12/08/01 22:15
수정 아이콘
프로야구 출범후에 4할타자 없지 않나요 무조껀 mvp 입니다. 물론 제가 한화팬이라서 그런건 아닙니다 크크...


근데 한화가 꼴지 하더라도 3할 8푼 이상의 타율로 시즌 마감하면, 거의 MVP 확실하지 않나요? 이번시즌 두각나타내는 선수도 없는데..
홈런 페이스가 엄청 좋은 슬러거도 없고, 화려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투수도 없고, 이번시즌은 김태균말고 다른 MVP후보는 안보이는데요
제가 한화팬이라서 그런걸까요?크크
12/08/01 22:17
수정 아이콘
MBC청룡의 백인천 선수겸 감독이 82년에 4할1푼2리로 기록한 적 있습니다. 이후엔 아무도 없구요.
MVP 후보의 경우엔 4강 간다면 넥센의 강정호가 현재까진 유력한 후보입니다. 최근 홈런페이스가 격감해서 우려를 나타내고 있지만 홈런 2위, 타격 2위, 타점 3위죠.
누렁쓰
12/08/01 22:22
수정 아이콘
시즌 말미에 육회만 조심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종범 선수도 육회 먹고 배탈나서 타율 많이 까먹었죠. 뭐 육회에 얽힌 다른 슬픈 전설이야..
개인적으로는 4할 가능성은 반반, 4할 달성시 현재 투수중에서 압도적인 다른 선수가 없는 관계로 팀 성적에 관계없이 MVP 받을거고, 4할이 안된다면 다른 선수 성적에 따라 반반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12/08/01 22:23
수정 아이콘
4할이면 100%라고 봅니다.
12/08/01 22:28
수정 아이콘
4할이라면 100%, 3할 9푼 9리면 1%라고 생각됩니다.
아무리 잘해도 꼴찌는 꼴찌...
헤나투
12/08/01 22:46
수정 아이콘
4할이면 100%죠. 3할대면 4할에 1리가 부족하더라도 힘들어 보이구요.
4할의 상징성은 상상 이상이죠.
12/08/01 22:50
수정 아이콘
4할 치면 김태균
못치고 넥센 포시가면 박병호,강정호
박병호 현재 타점,홈런 1등 아닌가요?
포시못가면 박석민?
12/08/01 23:21
수정 아이콘
어쨌든 4할치면 94이종범선수가 놓쳤던 걸 해내는 거고,
어쨌든 유격수 홈런왕이 나오면 97이종범선수가 놓쳤던 걸 해내는 거죠.

대신 둘 다 나올 경우엔 4할의 상징이 아무래도 좀 더 크고,
둘 다 안될 경우엔 거유쪽에 무게감이 실린다고 봅니다.

대신에 둘 다 홈런왕이나 4할이 못되고, 둘다(이경우 한화는 확정적이지만) 4강에 못 들 경우에는
삼성쪽에서(현재 그럴만한 후보선수가 있는 곳이 삼성정도입니다.) 나올 가능성이 크고요.

백인천 당시 선수(겸 감독이었나요 코치였나요)가 원년에 4할을 기록했는데,
이걸 사람들이 잘 안치는 이유는 당시 한 시즌이 80경기에 불과했고, 팀간 실력격차가 심했기 때문이죠.
그런면에서 김태균선수는 이미 80경기 넘은 시점에 4할을 넘겼고, 팀간 실력격차는 본인이 한화이니... 별 상관없고...
괴물입니다. 괴물.
멀면 벙커링
12/08/01 23:27
수정 아이콘
꼴찌팀에서 MVP가 나온 역사가 없고 역대 따져도 최저순위가 5위인걸로 아는데...이걸 고려 하지 않고 개인성적만 따질 기자가 얼마나 될진 의문입니다..
방과후티타임
12/08/02 00:28
수정 아이콘
글쎄요, 4할이면 100%인건 동감하고
4할이 안되더라도 지금 현재 페이스라면 강정호선수는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시즌초 페이스로 끌어올리지 않으면 힘들고 오히려 박병호의 홈런왕 타점왕이 중요한데 좀 봐야할것 같습니다. 3할 8푼 넘고 20홈런+치면 가능성 꽤 될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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