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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31 20:05
사람마다 다를듯 한대요?
돈을 중요시 하는사람이라면 아무래도 1번이 낫고 돈보단 여유로운 생활을 원한다면 2번이 낫겠구요 전 2번이요...가까운게 좋아요
12/07/31 20:25
자취까지 해야한다면 연봉차이는 거의 안난다고 봐도 될것 같은데
초과수당 이나 주말특근수당 이런거 다 잘 챙겨준다면 전 1번 갈래요.
12/07/31 20:29
일하시는 직종이 글쓴이분한테 맞는일이고
그걸 꿈으로 평생 일하실거거나 평생일할 직종이면 1번이죠 더군다나 일이빡세서 퇴사자많고 공채를자주하는곳인곳이면 훨씬 능력인정받고 성공하기도 쉽지요 경력쌓으실요량이면 진짜 가까운곳이 최고구요
12/07/31 20:41
2번이 돈이 적다고 생각되지만 1번처럼 살면 사는데 대한 회의감이 들죠.. 2~3년 잠깐 일하고 나올 생각으로 일한다면 1번도 괜찮겠습니다만 계속하라면 전 못합니다..
12/07/31 20:59
저 같으면 100% 2번입니다.
자취 하면 전세라면 모를까. 요즘 전세값이 정말 어마어마 하죠.. 월세+밥값이 집에서 편안히 다닐때하고 비교하면 월 50만원정도 더 든다고 봐야합니다. 제가 해봐서 아는데 월세 30만에 각종 공과금 하면 40만원 정도 밥값하고 외로우니 친구와 동료들과 마신 술값.. 그리고 그 외(?)까지 더한다면 오바라고 보면 됩니다. 한달 50만원씩 12개월이면 600만원 정확히 본문에서의 1번과 2번의 연봉 차이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저렇게 빡시게 일하면 정말 회의감 듭니다. 이직률이 높다면 그만큼 생각해봐야 합니다. 님도 2~3년 열심히 배운 후 경력으로 다른데 옮기길 원한다면 말리진 않겠습니다만 아직 그럴생각이 없으시다면 무조건 2번입니다.
12/07/31 21:11
모조건 1번 입니다.
대기업/중견기업 과 중소기업의 단순한 연봉과 시간만 보인다면 오산입니다. 각종 복지(연봉과 별개)와 퇴직금 그리고 훗날 퇴직후에 경력 등을 따진다면 처음에 조금 고생한다하더라도 결국은 1번선택이 좋을듯 합니다. 특히나 결혼과 육아 까지 생각한다면 더욱더 1번입니다.
12/07/31 21:12
저는 2번요.
일중독이고 여가시간없어도 되고 돈벌겠다 싶으면 1번도 괜찮아 보이네요. 기본급차이는 자취하면 없는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하지만 대기업이니 수당+@가 많이 나올것같아서요. 주말근무없고 칼퇴or7시전퇴근이고 집에서 출퇴근가능하면 저는 연봉을 더 못받아도 다닐것 같네요.
12/07/31 22:04
아, 1번이 대기업이었네요.
그러면 1번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대기업 다니다가 아니다, 싶으면 중소기업 가기 편한데, 역은 좀 어려운 편이라...
12/08/01 03:37
저랑 거의 비슷한 케이스네요 후덜덜;;
현재 1번 회사를 다니기 위해 2번 회사를 퇴사했습니다. 현재는 휴가아닌 휴가중 2번 회사는 연봉2350정도에 칼퇴근, 휴일무조건 쉬고 업무강도는 중간정도 집에서 차로 10분거리 1번 회사는 연봉 3400정도에 업무강도가 좀 있고 주말근무가 좀 있는대신 특근수당 있구요 거리는40km정도 그래서 기숙사 생활 예정 만약 두 회사 조건이 3400-4400 정도 차이였다면 2번 회사가 메리트가 있겠습니다만 연봉 2400은.... 맘먹고 일하면 돈도 모을 수 있고 재미있게 살 수 있는 정도의 금액이지만 그 이상이 힘든 액수였던 것 같습니다. 알게 모르게 포기하게 되는 것이 좀 있었어요 그리고! 정말 중요한건 경력자 대우거든요 2400이라도 직급에 따른 임금상승률이 어느정도 받쳐준다면 모르겠지만 고연봉 주는 회사일수록 연봉격차가 클 확률이 높아서... 혹시라도 알아볼 수 있으시면 10년차 경력직의 연봉을 알아보세요 신입 월급과 비교해서 2500정도 차이난다면 그래도 괜찮은 조건일 수 있는데 1000-1500정도라면..... 무조건 1번 가세요 무조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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