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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26 17:23
1박2일이시면 무조건 아사쿠사-오다이바 코스가 가장 좋아보입니다. 아카쿠사부터 들리시고 센소지 한번 보시고 배타시고 오다이바 가셔서 오다이바 한번 쫙보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시간이 남으신다면 그대로 신주쿠나 하라주쿠 정도 밤에 들리시면 좋을텐데 아마 아직도 절전어쩌구 해서 빌딩들 불을 다 꺼버려서 밤에 야경이 그닥 멋있지는 않을꺼라 생각합니다.
12/07/26 17:35
가이드북 하나 사보셔야겠네요.. 다른 사람의 동선도 결국 가이드북에 나온 동선대로 가는게 보통이니까요..
도쿄내의 유명 지역은 신주쿠, 하라주쿠, 시부야, 우에도, 아사쿠사, 오다이바, 긴자 정도가 있습니다. 이 지역을 이틀내에 다 보는건 사실 무리입니다.. 대개 신주쿠-하라주쿠-시부야를 묶어서 하루 우에노-아사쿠사-오다이바를 묶어서 하루 정도 씁니다.. 근데 이건 젊은 사람들 동선이고 부모님이랑 같이 가면 조금 여유있게 잡는게 좋을듯 합니다.. 자유여행이고 버스타기가 수월치 않아서 한 구역내에서는 계속 걷기 때문에 요즘같은 여름엔 금방 지치거든요.. 지금 일본도 우리나라만큼 덥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쿄역 주변엔 볼게 없습니다 ㅡ,ㅡ; 짧은 기간이면 굳이 도쿄역으로 가지 말고 숙소도 신주쿠나 아사쿠사처럼 관광지 주변에 잡는게 나을겁니다.. 이쪽이 숙소도 더 많거든요
12/07/26 18:03
2010년에 다녀왔었구요... 동선은 일단 숙소가 어디시냐에 따라서 정리가 좀 될거 같네요.
일단 택시는 최대한 안타시고, 교통편은 그 지하철 하루 무제한 패스 그런거 있으니 참고하셔서 하시면 비용이 좀 적게 드실거 같습니다. 두번 다 숙소는 신주쿠에 잡았었구요, 아사쿠사 -> 신사랑 좀 보고 내려와서 신바시에서 모노레일(유리카모메) 타고 레인보우브릿지 건너서 오다이바로 들어갔었고 오다이바 자체에도 볼게 꽤 많고 온천이었나도 있어서 체험하시기에 괜찮을것 같습니다. 비너스포트쪽은 쇼핑몰도 있고 구경거리도 제법 있는 편이구요. 아사쿠사 -> 긴자 -> 오다이바 코스도 나쁘지 않으실것 같네요, 최대한 취향 따라서 잘 동선 잡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부모님이랑 같이 가신다면 아무래도 시부야나 하라주쿠는 애매한게 사실이고, 하라주쿠는 그나마 메이지신궁이 있으니 뭐 괜찮을거 같네요. ^^
12/07/26 18:50
부모님이랑 같이 가시면 서쪽의 신주쿠,하라주쿠,시부야 쪽은 별로 볼게 없습니다. 멀리 가기도 그러니 아사쿠사-오다이바가 좋아요. 스카이트리가 아사쿠사 옆에 있으니 가보셔도 되고요. 아님 저는 이번에 부모님 모시고 1박2일로 하코네를 갑니다만, 요건 경우가 다른 선택지라서 추천드리기는 좀 그렇네요.
12/07/26 19:01
오다이바 최고의 포인트는 야경인데,
2011 대지진 이후로 불을 안켭니다..ㅡㅡ;; 야경을 즐기시려면 차라리 시간 쬐끔만 더 투자하셔서 요코하마 가시는게 더 나을지도...(야경자체는 요코하마쪽이 더 낫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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