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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7/26 16:49:06
Name 레몬커피
Subject 안랩의 V3에 대해
살면서 컴퓨터 깊게 파고들어본적도 없고 각종 백신이나 프로그램쪽도 거의 문외한인데요

안랩의 V3에 대해 그냥 그런게 있구나 정도로만 알고있었고 일반적으로 그렇듯이 안철수 및 안랩에 대한 좋은 평가의 근거로만

쓰인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는데 여기저기서 상당히 안좋은 프로그램이다, 국가가 밀어준덕에 뜬거다, 뭐 이런 이야기도 많이

들리더군요.

실제 안랩의 V3은 어느 정도의 프로그램이고, 그 위상이나 자리잡은 과정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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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2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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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파워 유저는 아니지만
2006년 이래로 찾아본 백신 비교 평가에서
하위권을 벗어난 걸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12/07/26 16:54
수정 아이콘
사실 V3 자체 성능은 저도 하위권으로 알고 있습니다. 첨 나올때 노턴 안티바이러스 같은 프로그램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허접(?) 했는데 국가,공공기관등에서 대폭 밀어주면서 큰건 맞죠..

당시 사기업에서는 V3를 안썻습니다. 거의 모든기업이 노턴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을 사용했는데. 정부에서 모든 공공기관에 의무적으로 V3를 구매해서 사용하게 했습니다. 공무원+공사 에서 구매해주는 양만해도 엄청나죠. 사실 이거때매 회사가 큰건 맞습니다.
김연우
12/07/26 16:55
수정 아이콘
두 평가가 섞인건 당연합니다.

초창기, 안철수씨가 직접 만들던 시기에는 개인이 접할 수 있는 얼마 안되는 백신이었고 상당히 좋았구요,
2000년대 초반인가? 안철수씨가 미국으로 유학가면서 대표이사 자리를 김철수씨에게 넘겨준 즈음 부터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보소년
12/07/26 16:55
수정 아이콘
워드프로세서로 요즈음은 MS워드를 많이 쓰지만 예전엔 아래아한글 많이 썼죠.
우리나라에서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으로 그 이상의 위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정도 위상의 프로그램을 개인 사용자들을 위해 무료로 배포하였습니다. (PC통신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수 무조건 1위)
윈도우즈를 OS로 사용하면서 부터는 저도 사용하지 않은 기억이 나고, 최근에는 더 좋은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이 많은 건 사실이죠.
http://ko.wikipedia.org/wiki/V3
12/07/26 16:57
수정 아이콘
http://www.av-comparatives.org/comparativesreviews/summary-reports
여기 참조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김연우
12/07/26 17:00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v3의 리즈 시절은 Dos시절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때는 외산 백신이라고 해봤자 바이러스 잘 못잡았구요 (듣기로는 서구권 바이러스는 잘잡고, 아시아나 국내에서 유행하는 바이러스는 DB 자체가 없어서 못잡았던걸로 압니다.) 사실상 개인으로서는 V3가 거의 희망이었습니다. 통신도 안되는 시절이었으니까요.
그리고 성능도 당시 V3 꽤 빨랐던 걸로 기억합니다. 외산 백신과 비교해서도요. V3 Turbo인가, 그런 것들도 있었고.

인터넷도 통신도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바이러스 걸리면 발만 동동 굴리다가, 잡지라던가 친구로부터 복사 받아서 돌리는 V3는 진짜 희밍이었죠.
Calvinus
12/07/26 17:00
수정 아이콘
그냥 아무생각없이 우리나라에서 쓰기에는 나쁘지 않습니다.
학교에서 무료로 주는 관계로 2004년 부터 쭉 V3만 쓰고 있는데
실수로 웜바이러스 한번 걸렸을때 제외하고 V3에 불만을 가진적은 없습니다.
그러나 외국에 나가면 얘기가 좀 달라집니다.
우리나라에 도는 바이러스들은 잘 처리하는데 국제적으로는 성능이 떨어지는게 눈에 보입니다.

요새는 별로 볼수 없지만 몇년 전까지만해도 신문지상에
몇월 며칠은 컴퓨터 바이러스가 있는 날이니 컴퓨터를 키지 말라는 기사를 접하던게 우리나라 인식입니다.
만약 V3가 없거나, 무료배포하지 않았거나, 외국에 일찍이 팔아넘겼더라면 우리나라 IT는 전체적으로 후퇴했을지도 모릅니다.
Siriuslee
12/07/26 17:01
수정 아이콘
국산 백신 프로그램입니다.
개인용은 무료, 기업용은 유료

국가가 밀어준다는 이야기는 당연히 공기업에서는 유료 결제를 해야 하는데, 왠만하면 v3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도시스절의 V3위상은 독보적이었습니다.
정지연
12/07/26 17:02
수정 아이콘
집에서는 v3 lite 를 쓰는데 무료 배포만으로도 저는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DOS시절의 v3 의 위엄은 역대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모든 SW중 탑이라고 봅니다.. 아래아한글이 그 다음정도..
PC통신 자료실 1위는 항상 V3였고 V3 신버전 나왔다 하면 다운로드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죠..
포포리
12/07/26 17:02
수정 아이콘
과거 PC통신 시절엔 지금처럼 인터넷으로 범국가적인 교류가 없었기때문에
국내사용자들은 독보적으로 안철수씨가 무료로 제공하는 v3밖에 해결책이 없었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그런점에서 높히 평가할수 있죠.

2000년대 이후에 v3 pro가 나온 이후부터는 성능부분이 워낙 다른 백신에 비해 떨어졌기 때문에
국산이라는점 빼고는 높히 평가할수있는 부분이 얼마 없다고 봅니다.
12/07/26 17:04
수정 아이콘
그리고 백신의 성능에 대한 평가와는 별개로,
Ahnlab은 의미 있는 회사입니다.
(이제는 '있었던' 이라는 과거형을 쓰는게 더 적절할 수도 있겠군요)

PC 통신 등을 필두로 인터넷 시대가 막 시작되던 시점에서
바이러스를 위시한 각종 사이버 위협들에 대해 인식이나 준비가 전무했던 상황에서
안철수씨가 안철수 연구소를 만들었고
관련 직종에 종사하는 인재들의 취업길을 열어주는 역할을 했죠.
그 초창기 직원들 중에서 정부 기관 및 군대에 들어가서 사이버 보안에 선구적인 역할을 했고
아직도 활발한 역할을 하고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그 때 안랩이 없었다면
지금 중소기업에서 사이버 보안 서비스를 제공받는 건 대한민국에서 꿈도 못 꿀 일이 아니었을까 생각도 해 봅니다만,
이건 약간 과언인 것 같긴 하네요 '';;

어쨌건 사이버 보안에 대해서 지금보다 한 10년 정도는 뒤쳐졌겠죠.

이제는 하우리 등 다른 회사들 덕분에
예전과 같은 독보적인 피난처(shelter, 적절한 단어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로서의 역할은 많이 줄어들었지만
안철수씨가 회사를 설립할 때는 굉장히 의미있는 회사였던 것 만은 틀림없습니다.
12/07/26 17:06
수정 아이콘
DOS (+Win3.1) 시절의 V3는 독보적이었습니다. 국내에 도는 바이러스를 외산처럼 빠르게 대응하지도 못했는데 다 해줄 정도였구요.
인터넷 발달과 함께 이런저런 백신들이 늘고 상대적으로 요즘은 외산 바이러스에 살짝 약한 모습을 보이기는 하지만 충분히 좋습니다.
중간에 상용화가 되면서 욕을 먹기도 했지만 개인사용자는 무료, 기업대상 유료 (B2C, B2B정책 정리)를 하면서 논란도 해결 했구요.

국가가 밀어주는건 군대나 공공기관이 그당시에 V3말고는 쓸게 없어서 그렇게 썼던거구요, 지금은 입찰 진행하면서 사용합니다.

그리고 안철수 원장을 사람들이 인정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국내 S/W시장을 장악하는데 실패하게 만든 프로그램 두 개 중에 하나기 때문이었죠, 하나는 아래아한글 하나는 V3였습니다.

V3와 회사를 함께 넘기라는 제안을 쿨하게 거부했다는 이유, 그 덕분에 아직도 국내 백신시장은 해외의 압박에서 안전하다는거.. 그 하나만으로도 안원장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아가리똥내
12/07/26 17:09
수정 아이콘
전 네이버백신 쓰고 있는데(그것도 1달에 한번 돌릴까말까)
지금까지 컴쓰면서 바이러스 걸린적이 딱1번밖에없어서인지
그닥 백신의 중요성을 못느끼겠네요
바보소년
12/07/26 17:16
수정 아이콘
바이러스 걸린 적이 1번 있으시다는 분이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느끼지 못하는건 뭐랄까...
아직 정신을 덜 차리신것 같네요. 댓글이 좀 뜬금없기도 하고...

그리고 백신은 프로그램 이름이고 정식 명칭은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이 맞습니다.
(피죤-섬유유연제 관계를 생각하시면 될 듯)
제가 보기에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을 '백신'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부르는 현상에서도 DOS시절의 V3(Vaccine-3)의 위엄을 느낄 수 있네요...
바보소년
12/07/26 17:11
수정 아이콘
DOS 세대라면 V3의 위상을 모를래야 모를 수 없고, Windows 세대는 V3 말고도 다른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과 비교할 수도 있겠네요...
마치 펠레, 마라도나와 호날두를 비교하는 기분일 것 같네요...
3시26분
12/07/26 17:12
수정 아이콘
백신성능만 따지면 하위권이고요.
갠적으로도 한글(워드)과 더불어 정부기관에서 정책적으로 사용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크지 못했을거라 봅니다.
하지만 안원장님의 개척정신은 훌륭하다고 생각 합니다.
타츠야
12/07/26 17:13
수정 아이콘
과거의 일은 둘째치고 현재 보안 SW로만 본다면 하위권 보안 SW임에는 틀림없습니다.
AV-Test라고 보안쪽 독립 테스트 기관으로 유명한 곳에서 올해 3/4월에 홈유저용 PC제품을 평가한 결과를 보면 안타까운 수준입니다.
http://www.av-test.org/en/tests/home-user/marapr-2012/
Protection 부분에서 6.0 만점에 1.5인데 20개 제품 중에 안랩 제품을 제외하고 Protection 부분에서 최하 점수는 3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얼마나 안 좋은 결과인지 알 수 있습니다.
알약은 뭐 더합니다. 왜 사람들이 외산 제품을 선호하는지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12/07/26 17:17
수정 아이콘
안철수씨 개인의 평을 뒤로놓고 V3만 놓고 평가해보면 도대체 이걸 왜쓰는지 모르겠을 프로그램입니다... 외국 무료만해도 V3보다 뛰어나며 카스퍼스키같은 외국 백신은 성능도 우월한데다가 프로모션만 잘 타면 가격도 훨씬 싼데...
12/07/26 18:03
수정 아이콘
외국 무료는 대신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죠.

무료버전은
Antivir의 경우 컴퓨터 시작 시 자동으로 컴퓨터 보호 기능이 시작이 안 되고(꼭 수동으로 켜줘야 합니다)
AVAST의 경우 프리웨어는 없고 쉐어웨어만 있을겁니다.
AVG의 경우 Spyware 보호가 안 됩니다. (따로 Spyware 보호 프로그램을 깔아야 합니다)
켈로그김
12/07/26 17:21
수정 아이콘
다크어벤져, 예루살렘, 미켈란젤로.. 이 때 정말 v3은 희망이고 유일하다시피한 솔루션이었습니다.
지금은 다른 좋은거 많죠.
12/07/26 17:29
수정 아이콘
V3 백신은 성능만 놓고 비교를 했을 때 우수한 성능의 백신 프로그램은 아닙니다.

안철수연구소가 현재의 위상을 가지게 된 데는 우수한 성능으로써가 아니라 v3 백신의 무료배포로 한국 컴퓨터 산업에 보안 분야에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는 것.. 자체 개발한 국산엔진...그 밖에 약간의 애국심? 쯤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2/07/26 17:30
수정 아이콘
맥아피사 외산 백신밖에 없던 시절 v2plus와 v3는 사실 대단한 프로그램였고, 천리안, 하이텔, 나우누리 다 하던 제 입장에서도 pds에 직접 빌드 올리신 안철수씨에겐 항상 고마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군의관 가시기 전에 올린 빌드도 감동였지요.. 근데 뭐 윈도우 환경 이하의 현재의 v3는 개인적으론 nprotect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라고 생각하는 정도입니다. 아래아 한글이나 v3가 모두 과거엔 독보적인 프로그램였지만 지금은 전 알씨리즈보다도 싫어하게 되더군요.. 제가 쓰는 컴마다 v3가 깔려있는 환경이라서 다 죽여버리고 avast 혹은 mse로 바꾸며 쓰곤 있습니다.. 여튼 모든 평이 전 다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2/07/26 18:0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MSE는 굳이 귀찮게 V3를 지워가시면서 바꿔 깔 만큼 좋은 백신은 아닌 것 같습니다.
MSE나 V3나 도찐개찐..
12/07/26 17:33
수정 아이콘
예전엔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자.. 백신의 유일한 희망이였고
그시절에 무료로 업데이트 해준 안철수씨의 열정과 능력도 대단했고
국가에서 밀어줘서 큰 것도 맞고
지금은 별로 안좋은 성능인 것도 맞습니다.

어느 시점을 중요하게 보느냐.. 에 따라 생각하는 관점은 다르겠지만

아레아 한글과 V3은.. 과거엔 정말 '최고의 프로그램이였다'
지금은 국가에서 키워주기 때문에 살아남고 있으며.. 이젠 성능에서 외산에 밀린다.
(사실 외산의 규모를 생각하면... 이기는게 더 이상할 지경이지요.. 자국 시장 규모부터 다른데) 가 결론입니다.
Spiritual Message
12/07/26 17:33
수정 아이콘
과거 바이러스의 검색/치료가 안티바이러스의 역할이었던 시절(안원장님 계실때)에는 훌륭한 안티바이러스였습니다.
그렇지만 요즘엔 전체 시스템의 방어/탐지/검색/치료를 모두 포괄하는게 안티바이러스이다보니.. 시스템 내부에 대해 잘 아는 개발자가 많은 서구권 안티바이러스들이 워낙 좋아져서 당해낼 수가 없지요..
물여우
12/07/26 17:49
수정 아이콘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글로벌형(?) 테스트에서는 매우 뒤떨어지고 있습니다.
AV-Comparatives 참여 결과
http://arrestlove.tistory.com/608
http://arrestlove.tistory.com/643
http://arrestlove.tistory.com/645

AV-TEST 참여 결과
http://arrestlove.tistory.com/598
http://arrestlove.tistory.com/616


하지만 단언하건데 국내 환경에 대한 대응력은 타 유명 외국 제품보다 좋습니다. 특히 다른 국내 보안 업체들과 달리 클라우드 진단 기술을 통한 광범위한(현재 국내 한정) 샘플 수집이 가능하다는 점은 상당한 장점이죠. 문제는 대응 자체는 엄청나게 빨라 로컬라이징이 확실하다 할 수 있지만 악성코드 개발자들도 로컬 백신에 대한 타켓팅을 확실히 하고 있기 때문에 최초 유포된 악성코드의 사전 진단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이 큰 문제입니다. 클라우드 진단 기술은 상당히 뛰어나지만 로컬 진단과 클라우드 진단의 시그니처 진단을 우회하는 악성코드와 취약점 공격을 차단할 수 있는 행동 기반 진단 기능이 현재 전무한 실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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