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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21 01:07
LG가 조인성, 이택근, 송신영, 박모씨, 김모씨의 공백을 대체 선수들이 메꿔주고 있다고 해도 잘 쳐줘봐야 +-0인데 (실제론 -라고 봅니다.) 다른 팀들은 전체적으로 보강을 한 편이니 작년 성적 생각해보면 전력 자체가 더 떨어진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당장 한화만 해도 작년에 비해 올 해 전력 보강 충실히 한 편입니다. 다른 쪽에서 문제가 터져서 그렇지... 전문가들이 하나 같이 입을 모아 LG가 최약체라는 소리를 한 이유는 일단 상대적으로 기본 전력이 떨어지니까죠.
12/07/21 01:11
올해 엘지의 숙제는,
1. 4,5선발진 찾기 (사실 광사마도 갈아야 하는데 이닝은 먹어주니... 5번 선발정도로는 쓸만하죠) 2. 2루수, 유격수, 포수 안정화 정도로 생각했는데, 2번은 생각외로 잘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지환이 어찌되었던 늘고 있고 (실책 삼진이 많다지만, 어깨와 송구정확도에 강점이 있고 LG 홈런 2위 타점 2위죠 얘가. 유격수인데요. 타율만 조금 끌어올리면 공격은 합격이죠), 김태군은 심광호가 2군가고 나서 타격이 많이 무뎌지긴 했지만 수비잘하고 타격도 생각보다는 좋네요. 어차피 윤요섭이 돌아오면, 쪼여줄테니 둘이서 경쟁구도가도 괜찮을듯 합니다. 서동욱은 성에 안차지만, 김태완, 김일경, 최영진 모두에게 기회를 주고 있는 상황이니 넷중 하나는 터지겠죠-_-; 그런데, 정말 여러 선수에게 기회를 줬는데 선발투수가 정말 안찾아지네요. 물론 이게 쉬운일은 아니지만요. 이승우, 최성훈, 임정우 중에 한명 정도는 안정화될만도 한데... 조금 아쉽습니다. 그리고, 임찬규는 오대로 갔는지... 흑흑 조금씩이지만 늘겠죠. 신인급 선수들에겐 고교 클린업들보다 몇십배 잘하는 선수들 9명을 상대해야하니까 처음부터 잘할수야 없죠. 내년은 올해보다는 나을거라고 봅니다. 박용택, 이진영, 정성훈을 잡는다는 가정하에;
12/07/21 03:53
엘지에 희망은 젊은 투수진들입니다.
이승우,최성훈,임정우등이 일찍이 경험을 쌓았다는 측면이고 게다가 류제국.. 다음엔 정찬헌,이범준,윤지웅등 복귀하는 자원들이 좋습니다. 선발에서 중간-셋업-마무리로 임무만 완성되면 그리 물렁한 투수진도 아닙니다. 또한 포수자원 역시 조인성이 공백이 무색할 만큼... 유강남, 조윤준, 나성용등 이름값이 후덜덜한 젊고 가능성있는 포수들이 넘칩니다. 당장 포수수업중인 윤요섭만 타선에 붙박이로 들어온다면 하위에도 힘이 붙고요. 내야역시 서동욱,김태완,오지환,정성훈,김용의,작뱅등 멀티요원이자 펀치력있는 내야수들이 즐비하죠. 다만, 엘지의 DTD 는 내야수비에서 시작되기에... 딱딱한 잠실구장의 그라운드에서 선수들이 적응하는 방법밖에 없을 듯 합니다. 외야는 일정정도 세대교체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라뱅이 여전한 운동감각을 보여주지만 이젠 풀타임 수비까지 하기는 기복이 심해지고... 이진여 역시 갑자기 하락세를 보이고.... 용암택의 좌, 깝대의 중, 정의윤의 우가 이상적이라 봅니다. 개인적으론 1타석 뿐이지만 서상우선수가 언젠가 터지지 않을까 싶네요. 깨끗한 스윙에 김정준해설이나 최태원코치나 워낙 칭찬이 자자하고 포수출신으로 어깨도 장난아니고.... 게다가 엘지선수다운 외모까지....
12/07/21 08:00
퀄스 가능한 선발자원 2명과 이대형만 07모드로 돌아온다면 4강도 가능할텐데 당장 올해는 힘들어보입니다. 정말 프론트가 4강 생각이 있다면 시즌 후 FA 때 자기 선수들 다잡고 한두명 영입해야죠.
12/07/21 12:48
외야가 불안요소죠. 이대형 정의윤말고는 풀타임가능한 건강한외야가 없습니다. 그리고 건강한 외야인
이대형은 타격이 시망. . .정의윤은 수비가 ㅠㅠ. 뭐,정의윤은 차세대 엘지의 좌익수감이고 수비야 올라올겁니다 문제는 이대형이죠. 이대형빼고돌리면 외야의 과부하가 장난아니게 걸리죠. 그렇다고 넣고 돌리면 쉬어가는 타선이 2개나 생기죠. 태군이랑 대형이. , . . 뭐 불펜은 그냥저냥 다른팀평균은되고 선발도 류제국이 어느정도만 해주면 4선발까지 마련이라 라뱅은퇴전에 우승한번은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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