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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20 14:38
용병도 용병인데 한화 경기보면 운영이 아주 개판입니다
어제 경기만 해도 션 핸 올려서 아주 션하게 말아먹고 말이죠 -_-;;
12/07/20 14:49
한화가 소사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시간 끌다가 기아가 데리고 갔다는 얘기가 있죠
그리고나선 션핸이 더 낫다는 평가를 내린 스카우터...
12/07/20 14:50
듣고보면 그런 것 같지만...
투수의 승리는 야수와 불펜이 지켜줘야 하는데 한화가 지금 그걸 못하고 있죠ㅜㅜ 아마 글쓴이님 의견대로 준수한 선발용병 뽑아왔다면 역전패가 더 많아졌겠지요... ㅜㅜ
12/07/20 14:54
기본적으로는 동의합니다.
한대화감독 좀 과도하게 까이는 경향이 있어요.. 박정진 송신영 션핸 바티스타.. 만 기대치만큼만 해줬으면.. 지금 잘만하면 2~3위도 했을 겁니다.. 프론트야.. 나름 FA에 김태균 , 박찬호 잡아줬으니 할일 다 한거 같고... 제일까야할것은, 용병스카우트, 수비코치, 투수코치.. 인듯?
12/07/20 14:55
야구는 선발투수 혼자 하는게 아니죠..
바티스타, 션헨 대신 니퍼트, 주키치, 나이트 이런 급의 용병이 왔다고 해도 약간 나아질 뿐 크게 달라질거라고 보진 않네요.. 그 좋은 예가 류현진 선수죠.. 잘 던지면 뭐하나요;; 점수를 못 내거나, 불펜에서 시원하게 말아드시니 다른 분 말씀처럼 "총체적 난국" 이 말 말고는 딱히 표현할 단어가 떠오르질 않네요.. 수비, 주루, 투수교체 타이밍(투코가 전담한다고 하니 투코 부분이겠죠..), 경기 읽는 눈 등등
12/07/20 14:59
다른 팀 용병 선수를 한화에 가져다 놓으면 똑같이 못할 것 같습니다. 팀의 기본이 많이 부족하고 그것에 대한 책임은 3년째 팀을 맡고 있는 한대화 감독의 책임이 크죠.
12/07/20 15:01
실제로 스카우터도 대차게 까이고 있죠. 다만 이상군팀장이라던가 다른 스카우터들은 한대화감독만큼 공식적으로 나서고 있지 않으니 조금 덜해보일뿐
12/07/20 15:22
류현진도 올해 좀 안타깝긴 하지만 그래도 더 심한 한화 속에서 방어률 1점대도 찍고 작년에도 11승 찍었는데
그나마 잘하면 못하는 팀 중에서도 빛을 발하지만 저 용병들은 그냥 ....... 수비를 한화가 해줘서 못하는건 아닌 수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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