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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2/07/20 10:44:00 |
Name |
정지연 |
Subject |
[약간 스포?]극장판 에반게리온(서, 파)에 관한 질문입니다. |
Q의 개봉이 11월17일로 발표되고 서, 파를 다시 봤습니다..
보면서 몇가지 사소한 궁금점이 생겨서 질문 올립니다.
1. 아스카는 소류->시키나미가 되었나..
티비판에서 아스카의 이름은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였는데 극장판에서 오면서 시키나미 아스카로 바뀌었더군요..
굳이 바꿀 이유가 있었을까요?
2. 세컨드 임팩트로 해수면이 높아진것 아닌가요..
세컨드 임팩트의 충격으로 남극의 얼음이 녹고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인류의 절반 정도가 죽은걸로 알고 있는데,
서의 마지막 부분에 야시마 작전을 할때 보면 일본 전체의 전기가 꺼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때 일본 열도는 지금과 모습이 동일합니다..
티비판에서는 그때문에 지형도 달라졌다는 언급이 있었던거 같은데.. 그냥 제작 실수인지 남극의 얼음이 녹아도 지형이 크게 변할정도로 해수면이 안 높아지는지도 궁금하네요..
3. 파에서 엔딩크레딧 이후 장면이 극장에선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극장에서는 못 보고 블루렝이 립버전으로 봤는데 엔딩크레딧이 올라간 이후에 카오루가 나타나는 장면이 있지 않습니까..
극장판에서도 동일하게 엔딩크레딧 이후에 이 장면이 나온건지...
우리나라에선 엔딩크레딧 올라가면 극장에서 나가는 사람이 많잖아요.. 그 이후에 특전 영상같은게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본편과는 관계없는 거라 사실 나가도 별 상관은 없는데,
이 경우는 결정적인 장면이라 나간 사람들은 이 중요한 장면을 놓친건데.. 그때 극장의 분위기도 알고 싶습니다.. 다들 우르르 나가는 분위기였는지 잠자코 앉아 예고를 기다리는 분위기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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