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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18 23:04
저는 프렌즈 시즌 1부터 5까지 한편당 60번 이상은 본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프렌즈를 추천드립니다만, 너무 오래전꺼라 ^^;;;; 일상회화를 잘하려면 결국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용어들이 얼마나 해당 미드에 잘 나오는가인데, 왕좌의 게임은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미드를 통해서 영어공부를 하기 위해서는 미드를 반복해서 무의식적으로 그걸 기억하게 만드는게 저는 제일 좋더라구요.
12/07/18 23:13
1.죄송한데 미드로 영어공부를 하실꺼면
되도록이면 현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를 보시는게 어떨런지요 단순히 생각하셔서 왕좌의 게임에 나오는 대사=용의 눈물 혹은 추노 등에 나오는 대사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왜 왕좌의 게임을 영어 공부용으로 추천하지 않는지 이해하실 수 있을꺼라 생각해요 적절한 예시가 됐기를 바라며 미드로 공부하기에는 흔히들 많이하는 프렌즈가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론 영화로 공부하시는 건 어떨지 여쭤보고 싶군요.... 2.만약 왕좌의 게임으로 공부를 정말 하고 싶으시면 영문 자막이 돌아다니니 그걸 사용하시면 될껍니다 3.미드나 영화로 영어공부를 하시려면 다양한 시리즈를 많이 보시는 것보단 한 화 혹은 한 영화만 무한 반복으로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전 영화로 영어 공부 할 때 영화 노팅힐을 50번도 넘게 처음부터 끝까지 보고 대사도 청취로 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hi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적었었구요 듣기로 이해가 안된 부분은 대본을 찾아서 다시 적었습니다. 그리고 모르는 단어 찾고 해석하고 그리고 그 쓸만한 문장은 지속적으로 외우구요 그리고 나서 이 위에 한 행위를 3번 반복했습니다. 약 6개월 정도 걸렸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12/07/19 00:09
21세기 프랜즈는 역시 모던 페밀리지요. 영어 교육용으로는 최상위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미드로 '공부'하는건 쉬운게 아닙니다. 위에분 공부한거 보셨지요?
12/07/19 00:22
미드 자막 없이 보고 자막을 제작하는 분들도 영어 공부로 미드는 추천하지 않는다고 했죠. 그렇다고 미드 보는 것 자체가
나쁘다는 건 아니고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얘기죠. 일반 공부와 섞어주면 효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 분명히 효과가 있는 건 듣는 실력은 정말 좋아집니다. 그리고 발음하는 것도 계속 들으니 나중에 이야기할 때도 도움이 되겠죠.
12/07/19 01:30
왕좌의 게임은 영어공부 측면에선 최악의 교재중 하나라고 보이고,
미드로 영어공부한다는 자체가 굉장히 어렵고 어떤 의미로 비효율적인 공부방법입니다. 일정이상의 영어실력이 없으면 크게 의미가 없어요. 단순히 재미에 측면만 생각하다보니 효율성을 간과한 공부방법이랄까...
12/07/19 02:06
영어 공부는 따로 하시고 머리 식힐겸 왕좌의 게임 보시길 추천드려요.
사극체(?)를 배워봤자 써먹기 힘들고 사실 미드로 공부한다는거 그냥 공부하는거보다 힘들다고 봅니다. 시간대비 효율성 차이가 많이 납니다. 실력은 모르지만 초보자라면 재밌어만 하다가 다음편으로 넘어가게 되죠...제 얘기였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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