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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18 18:27
그 동네는 그냥 답이 없는 동네예요.. 이유를 찾으면 안돼요.. 지금 유행이 김대중, 노무현을 까는게 유행이라 그렇지 유행이 찬양으로 바뀌면 같은 인간이 바로 찬양하는 그런데예요..
안가는게 제일 좋아요.. 괜히 일베다닌다고 여친이 헤어지자고 하는게 아니거든요 강풀이 까이는것도 26년 만화에서 전두환을 저격했기 때문입니다.. 다른 이유가 없어요..
12/07/18 18:28
일베는 쓰레기 집단이라 강풀의 진보적 성향을 싫어합니다. 그러니까 그냥 까는데 그 와중에 그림체로 까이는거죠.
거긴 그냥 쓰레기 폐기물 집단이니 신경 안쓰시는게 편합니다.
12/07/18 18:29
그냥 동네자체가 디씨의 정사갤 수준인 곳입니다.
그리고 강풀이 일베에서 유독 욕을 먹는 것은 그림체 이전에 정치적 성향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12/07/18 18:30
버스노선 개편은 이명박의 업적이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전부터 준비해왔던걸 이명박 취임기념일(?)에 맞춰 무리하게 진행하다가 개편초기에 정말 엉망이였던게 기억나네요.
12/07/18 18:38
일베는 디시보다 더한 동네죠. 안가는게 낫습니다.
다만 일베에서 뿐만 아니라 강풀이 그림을 못그리는 것도 있지만 정치색깔 때문에 까이는게 있죠. 광우병 만화라던지, 카피레프트 사건이라던지, 고의인지 알수없지만 정치적인 장면에서의 편집이라던지, 만화는 아니지만 구럼비 바위를 살려줘같은 그림을 그렸기도 했고. 근데 이런건 딱히 강풀만 그런게 아니라 정치성향을 언급했던 유명인들은 사람들의 호불호가 갈리기 마련이라.. http://mirror.enha.kr/wiki/%EA%B0%95%ED%92%80 엔하위키 항목을 참조하시면 조금 도움 될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강풀의 그림체를 딱히 좋아하진 않지만 만화 스토리는 좋아서 종종 봅니다. 순정만화,26년 같은 만화는 재밌더라구요.
12/07/18 18:39
거긴 정말 딱 한번 가봤는데 완전쓰레기 동네입니다. 딱 첫페이지 이후로 단한번도 가보질 않았네요.
강풀이 욕먹는 이유는 사람들이 만화가는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직업이라는 인식때문에 그렇것 같네요. 강풀이 그림을 다른 만화가에 비해 못그리는 것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의 스토리텔링의 능력은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되지 않아 그러한 평가가 뒤따르는 것 같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그냥 까는 거죠. 예전에 불미스런 사건, 정치적 성향을 까다가 얻어 걸린게 그림체죠. 솔직히 그림은 못그리긴 합니다. 그건 자신이 인정했구요. 하지만 아까도 말한 다른 부분이 뛰어남에도 인정을 안해주더군요. 전라도, 강풀, 노무현, 김대중 전부 같은 의미로 그냥 재미로 이유없이 깐다고 보여집니다. 만약 어떤 소스가 하나 나왔다면 경상도, 허영만, 이명박 대통령이 까였을 겁니다. 왜 사람들이 거기에 의미부여를 하고 재미를 찾는지 모르겠네요. LOL도 해보려다가 운지를 남발한다길래 그길로 지워버렸습니다. 왜 별 이유도 없이 전라도, 노무현을 까는지 모르겠네요.
12/07/18 18:47
강풀의 정치 성향 때문입니다. 유게에 링크된 일베에 가서 강풀로 검색해보니.. 강풀은 그림체 말고도 전 애인이랑 헤어진 것, 그림체, 외모 등으로 주기적으로 계속 까이고 있더군요. 정말 똑같은 패턴인데도 일베인들은 안 질려하며 계속 까더군요. 강풀의 정치 성향이 바뀌지 않는 한.. 무엇을 해도 까일 겁니다. 사실 강풀보다 더 그림 못 그리는 기안84같은 작가는 욕도 안 먹고 언급도 안 되죠. 강풀은 일베에서 완전히 찍혔기 때문에 집중표적이 된 것 같아요.
그리고 일베에선 전두환에 대한 지지파와 안티파가 뚜렷한데.. 전두환 지지파들에게 26년 같은 작품을 그린 강풀 작가가 미울 수 밖에 없죠. 또 김대중, 노무현을 까는 이유는.. 일단 일베인들이 박정희와 이명박 현 대통령을 무척 좋아하고 찬양하기 바쁩니다. 전두환에 대해서도 지지파가 굉장히 많습니다. 성향을 바로 알 수 있죠. 그런데 어찌 김대중과 노무현을 좋아하겠습니까.
12/07/18 18:47
강풀은 정치적인 성향을 드러낸 작가고 웹툰작가로서 가장 낮게평가되는게 그림체죠. 일베는 정치, 지역드립 색채가 굉장히 강한곳이구요.
12/07/18 18:54
저는 가서 재밌게 놉니다.
정치글은 클릭도 안하고 품번, 짤등 19금이나-_-; 유익한 정보, 재밌는 것도 있거든요. 센스로 위장한 불편한 게시글을 클릭 할 때도 있지만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 곳을 출입한 뒤에도 인터넷이나 현실에서 달라진 모습은 없습니다. 다만 주위에서 그거 재밌냐? 나도 가볼까하면 가지 말라고 하겠습니다. 강풀의 경우에는 윗분들이 적으신 게 맞습니다. 정치적 성향이 맞지 않고 그렇기 때문에 비난하는데 그 중에 꼬투리 잡기 쉬운게 그림체와 전여자친구 이야기거든요.
12/07/18 19:02
버스 차선, 환승 시스템은 예전 부터 차근차근 진행중이던 사안이었습니다.
근데 그것을 역시나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 자기 임기 내에 완성하겠다고 진행한 것이죠. 더욱이 그 과정에서 부작용은 물론 사업자 선정, 공사자 선정 등 대부분에서 잡음이 발생했죠. 머 4대강 예비 시행 과정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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