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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17 19:20
자유의 날개로는 2007년 즈음까지 다다른 것 같습니다. 게임 양상으로는 나올게 다 나온 느낌이에요. 다만 테란 vs 저그에서 테란의 후반 운영이 아직 정립중입니다. 빌드 및 운영만 가지고 생각하면 그렇습니다.
12/07/17 19:29
저는 생각이 좀 다른게 발전속도를 감안하기 어렵다고 생각해요. 다른 것보다 스타2는 패치가 계속 나와서요. 아직도 확장팩도 2개나 남았고...
스1의 완성이 언제인지는 각자 판단이 있지만, 그러한 발전이 있었던 것은 스타1.08패치 이후로 더이상의 패치가 중단된 이후가 아닐까 싶어요. 꾸준히 새로운 빌드, 전술, 교전컨트롤이 나왔기 때문에 어쩌면 망축에 속할뻔한 3종족간의 유리함이 사라졌다고 보거든요. 물론, 스1의 형태학적인 발전이 스2에서는 아주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어서 매번 바뀔듯 싶습니다. 그리고 꼭 알아야 할 것은 스1->스2로 생각해봐야 할게 아니라, 스1->워3->스2로 이뤄진 블리자드 RTS의 시스템을 봐야되요. 스1의 태생도 물론이고, 워3가 패치를 자주할때부터 이미 패러다임과 전략 개념은 무수히 바뀌고 있었고, 워3의 마지막 패치(아직도 왜 했는지 모를 마지막 패치...)전의 패치부터 전략이 정형화 되었죠. 스2의 진정한 완성은 마지막 확장팩에서 이뤄질 듯 합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스1과의 속도전을 비교해 봐야 할듯. 초기에는 스2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이였다면, 지금은 패치에 따라 많은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고 생각해요.
12/07/17 19:37
저는 한가지 바꿔서 물어보고 싶은데요.
현재 kespa소속 선수들의 스2 실력은 gsl을 축으로 하는 소속 선수들의 스2 실력과 비교할 때 좀 멀었다라고 말씀하시는데요. 어느 정도의 시간차 갭이 나는 정도인가요? 한 작년 이맘 때의 gsl 선수들의 실력와 지금 kespa 선수들의 실력이 동급이라고 보면 될까요?
12/07/17 19:38
전 시점을 약간 바꿔서 선수층의 숙성도를 봤을때는 2007년즈음이 맞다고 봅니다. 박태민,조용호,서지훈,임요환,이윤열,최연성,전태규,박성준등등등 어느선수가 16강에서 떨어져도 너무너무 아까웠을때 말이죠.
12/07/17 20:13
2002년에도 '이미 발전할만큼 다 했다'라고 했습니다. 서지훈선수가 퍼팩트테란이라 불린 이유 중 하나는, 그러한 시각도 있었거든요. 완성에 다다른 자.
12/07/17 22:02
제가 보기에는 2004년 EVER스타리그 시절 그정도인것 같아요, 최연성이 본좌찍었을시절 그냥 스타판이 최연성으로해서 망하는줄 알았거든요, 나올게 다나오고...그런데 마재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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