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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7/11 23:01:34
Name Sue
Subject 답이 없는 sk를 보며..

야구는 감독의 역량이 정말 중요하다 느끼는 중 입니다.
너무 잘하는게 얄미워서 영감님이랑Sk를 싫어 했었는데 이제는 가슴이 미어집니다.

그래서 해보는 말인데 김성근감독님이 한화에 부임하시면 2년내로 가을야구 가능할까요?

영감님이 안되면 더 쓸 약도 없는데... Orz

- From m.oolz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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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11 23:05
수정 아이콘
2년이면 너무 쉬워보이는데요
12/07/11 23:08
수정 아이콘
후...엘지는 어찌해야 될지 아무생각도..
다레니안
12/07/11 23:14
수정 아이콘
스크가 이만수감독 안고간다면 Fa때마다 줄줄 새어나갈 것 같네요. ㅡ.ㅡ 이제 우승은 커녕 4강도 벅찰테니 연봉도 후려칠테고.. [m]
레몬커피
12/07/11 23:15
수정 아이콘
야구는 감독 타 구기종목에 비해 가장 안중요한 편입니다
아, 물론 감독의 역량이 기본적인 상식선 이상일때의 이야기
타츠야
12/07/11 23:19
수정 아이콘
우승은 몰라도 가을야구는 2년 안에 된다고 봅니다.
리버풀 Tigers
12/07/11 23:23
수정 아이콘
한화는 투수진이 안정을 찾으면 충분히 4강권에 들거라고 예상합니다.
시즌초 전문가들 예상에 한화 4강권을 예측한 사람이 꽤 되는 편이죠.
외국인 선수들이 뒷통수 치지 않았다면 한화가 이렇게 무너지지 않았겠죠.

아.... 선수들 수비시 정줄 놓은 플레이도 좀 다잡아야....
외국인 투수들은 몰라도 투수교체타이밍이랑 정줄놓는 수비를 관리하는데는 야신만한 감독도 없다고 생각해서...
야신이 오면 4강 갈듯보입니다.
레몬커피
12/07/11 23:25
수정 아이콘
그리고 한화는 팀전력을 올리고 싶으면 김성근및 그산하 코치진을 싹다 데려와야죠. 시스템 잡아서
2년 돌리면 분명히 팀전력은 지금보다 오르겠죠
올빼미
12/07/11 23:29
수정 아이콘
예전 쌍방울정도 하지않을까요? 한화가 감독만의 문제는 아니라서,.,
12/07/11 23:39
수정 아이콘
신이 아니니 주사위결과는 알수없지만 만약 단판승부로 전재산을 놓고 걸라고 하면 전 2년 이내에는 4강 간다에 걸겠습니다.
바카스
12/07/11 23:43
수정 아이콘
로이스터 감독님은 비번 찍던 롯데를 1년만에 가을야구 가능하게 만들었으니, 김성근 감독님 정도면 1년만에 우승은 힘들어도 코시까지 가지 않을까요?
멀면 벙커링
12/07/11 23:44
수정 아이콘
숙원이었던 2군연습장이 올해 완공된다고 들었는데 그러면 그동안 어려움이 많았던 2군육성환경도 좋아집니다.
프런트가 딴지 안 걸고 구단주가 돈 좀 풀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김성근 감독님이랑 휘하 코치진들 오고 2~3년안에 포스트시즌 컨텐터 팀은 충분히 될수 있다고 봅니다.
위원장
12/07/12 00:37
수정 아이콘
포스트시즌 정도라면 어떻게든 하실듯..
냉면처럼
12/07/12 00:46
수정 아이콘
김 감독님이 오셔서 펑고만 해줘도 순위가 1~2단계는 상승할 것 같아요
여름그리고
12/07/12 09:16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지금의 한화는 어느 감독이 오더라도
첫번째 야구 자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게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한화 경기를 보면서 가장 답답했던게

타자.주자 들이 경기 흐름을 끊어버리는 타격과 주루사 등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충분히 점수를 더 낼수 있고 상대편을 압박할 수 있는 기회임에도 스스로, 너무나도 쉽게, 그 기회를 날려버리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흐름이 상대편에게 넘어가고, 어려운 게임을 하다가 후반에 뒤집히는 경우가 다반사죠

두번째로 내야 수비진의 안정입니다.
내야 땅볼만 가면 불안불안 합니다.
올해 내야 흙을 바꾸고 나서 전체적으로 실수가 늘긴 했지만, 그런 실수와 별개로 포구/송구 실수가 결정적일때 나온다는 것 입니다.
다들 에러를 하는 것인데 한화의 경우 그것이 실점과 직결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세번째로 중간/마무리 등 셋업맨의 안정적 운영입니다.

김성근 감독님이 한화에 오신다면 내/외야수 들....죽었다고 복창해야 할껍니다.
하루 펑고1000개씩....(아 ~~ 자음연타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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