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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11 16:03
구매하신 쇼핑몰쪽으로 문의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구매자-택배업자간에 처리하는것보다 쇼핑몰-택배업자간에 처리되는게 더 빠르고 이익이실거에요.
12/07/11 16:18
수령 전까지는 발송자 및 업체 책임인 것으로 압니다. 세부적으로 들어가서 저게 편의점의 관리소홀이냐 아니냐는 자기들끼리 따질 문제고요.
12/07/11 17:20
편의점에 택배를 맡겨 놓으셨다면, 일단은 편의점 주인과 상의해서 누가 가져갔는지를 알아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편의점은 cctv가 있으니 잠깐만 녹화된거 돌려봐 달라고 하시고, 가능하다면 경찰서에 신고 하시는것도 생각해 보세요. 택배회사 연락해 봐야 택배 기사한테 책임 전가.. 택배기사...나몰라라....순서 무한 반복 가능성 많습니다.
12/07/12 00:10
홈쇼핑에 근무하면서 봤던 참 흔한 케이스입니다
중요한 건 기사님이 글 쓰신분의 동의를 구하고 편의점에 맡긴건지, 동의없이 맡긴 후 통보만 한건지 입니다 상황우로 봐서는 후자 같은데, 그럴 경우 100% 택배사의 책임입니다 송장에 수령인 싸인도 안 받고 임의로 배송완료친걸로 택배 본사에 항의하면 변상해줍니다 홈쇼핑에서는 송장 번호로 조회해서 내용물의 가격이 얼만지 확인 후 배상을 해주는데, 재단에서 보낸 택배면... 그 안에 무승 물건이 있었는디 확인만 된다면 처리 가능할꺼예요 일단 택배사 본사와 통화해보세요 (대한통운 한진택배 같은 큰 회사면 무조건 처리해주지만 현대택배, 옐로우캡, 천일택배 같은 작은 회사는 통화자체가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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