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녁에 지인분들이랑 팀랭 말고 그냥 노말 다인팟을 많이 돌리는데요.

종종 제가 원딜로 갈 때가 있는데, 서폿이 거의 특정 한 분으로 고정이 됩니다.

주로 알리를 하는데, 유독 같이 할때마다 디나이를 당합니다.

몇일 전 같은 경우 알리 이즈 vs 알리 이즈 미러전이었는데, 큐짤에서 제가 2배이상 잘 맞춘거 같은데도 우리편 알리는 계속 제 뒤에 있거나 싸

움나는 지역에서 약간 동떨어진 부쉬에만 많이 있더군요.

반면에 상대편 알리는 상대 원딜이랑 수평선상 혹은 그 위에서 계속 wq 각 재고 있었습니다. 20분동안 항상 상대 알리가 wq를 하고,  우리편 알

리는 저한테 딜하고 있는 알리나 이즈 밀쳐내거나 분쇄로 끊은데 wq를 쓰는 게 반복되었는데요.  원딜을 해보면 패기가 있잖아요? 분명 이즈

미러전에서 제가 상대 이즈를 누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wq 맞다보니 제가 더 많이 죽더군요ㅠㅠ

저는 상대 이즈 앞으로 비전이동 할 엄두를 못내는데 상대 이즈는 제 코앞으로 맘대로 비전이동 하고.. 정말 멘붕이 오더군요.

지인분들이랑 같이 돌려서 원딜하면 늘 이분이 알리를 골르고 => 먼가 알리가 뒤로 가면서 제가 항상 디나이를 당하거나 점차 꼬여가더군요.

당연히 팀은 원딜 탓하게 되고.. 먼가 억울하네요.

전 알리하는 분이 공격적으로 해주면  혹시 맞다이하다 죽더라도 되게 믿음직스럽던데, 원래 알리는 좀 수비적으로 하는 건가요? wq가 10번 하면 9번은 저한테 붙는 서폿을 밀쳐내거나 상대 원딜 띄워서 저 살리는 용도로만 나오는 것 같은데  
같이 할 때마다 먼가 여러가지로 꼬이면서 디나이 당하다 보니 답답해서 질문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