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뜬금없는 글이기는 한데;;
어딘가 사이트에서 글을 보고 저도 생각나서 질문을 드립니다!

한글이나 워드, 혹은 뭐 여러 응용프로그램에서 저장하기 아이콘 모양은 바로바로 디스켓 모양이지요.
이런 프로그램들이 처음 탄생했을 때만 해도 저장매체의 대표격인 예가 바로 플로피 디스켓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지금은, 이런 플로피 디스크를 찾아보는 게 오히려 더 힘든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아이콘들은 여전히 디스켓 모양으로 남아있네요.

요즘의 아이들은 이 디스켓 모양을 보고 무슨 생각을 할까요?
그냥 '아 저장하기 아이콘은 이런 모양...'이라고 별 느낌이 없을까요,
물론 그나마 컴퓨터 관련 정보가 있는 학생이라면 과거의 흔적이라고 생각을 할까요;

사실 저도 디스켓 아이콘을 보고 별 생각은 없는데;;
아이들한테 이게 무슨 모양이야? 하고 물어봤을 때 답을 할지가 좀 궁금합니다;;






이런 8비트 사운드는 그냥 옛날 게임기 음악 정도라고는 생각하겠죠?
가요에도 은근히 많이 들어가는 효과이니...

아무튼, 뻘질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