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9/20 13:57
다른건 운빨의 영역이지만 김주원 박아서 키우기는 감독자신에게는 독이 되었네요. 그리고 천재환 등한시한것도.
무었보다 시즌 초 패자조 나가야 할 경기를 필승조 넣어서 너무 갈았어요. 그나마 나중에 투코가 재량권을 발휘해서 좀 정상화되긴 했는데 이미 만시지탄. 이용찬에 대한 믿음도 결국 자기에게 돌아오는 비수가 되었고. 이승엽 감독 아무리 욕먹어도 두산팬들도 강인권 감독이랑 바꾸자고 제안하니까 받아주는 사람 아무도 없더라구요. 물론 올해처럼 불운한 시즌도 없었지만 사실 성적 잘 나올때부터 팀운영에 팬들 불만이 많았습니다. 차라리 작년 가을야구때는 잘했는데. 올해는 너무 못했어요.
24/09/20 15:05
NC 전전 감독인 이동욱에게 올해까지 연봉을 보전해줘야 했고, 그게 이제 끝났는데...
내년까지는 이동욱에게 줬던 돈을 강인권 전 감독에게 줘야 하네요 크크. 강인권 계약이 내년까지라서.
24/09/20 15:50
그 이순철도 코치로는 SSS급이었습...일부 낙하산급으로 꽂히는 인사 제외하면 코치로 A급 이상은 되어야 갈수 있는 자리가 감독이죠. 최원호도 감독부임 전까지는 꽤나 우수하고 한화에서 키우는 차기 감독감(?)이었습니다.
24/09/20 16:01
한때 2위 달리면서 호랑이 엉덩이 만지기도 했는데 이후 주르륵 미끄러져 결국 이렇게 되었네요.
뭔가 강한 메시지를 주려 시즌 중 경질을 결정한 것 같은데, 그냥 시즌 마치고 해도 큰 차이가 없지 않나 싶습니다.
24/09/21 09:05
코치로 잘 하던 사람들도 감독 자리만 되면 병맛이 되는걸 보면 한팀의 수장이 된다는게 정말 어렵습니다.
야구는 기본적으로 승률이 낮응 스포츠다보니 잘 지는게 정말 중요한데 강인권은 그걸 너무 못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