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8/22 14:06
양궁 금 싹쓸이가 이번이 처음 아니었나요. 예상에 양궁에만 5개 박는건 그것대로 또...
5개는 너무 적더라도 16개도 전망, 예상이라고 하긴 너무 과하네요. 목표라고 하면 몰라도.
24/08/22 14:07
배당률이나 데이터 분석을 보면 목표를 5개로 잡은 게 이상하지는 않았어요
되려 16개로 잡았으면 이렇게 선전했어도 비웃음 당했을 수도 있어요
24/08/22 14:10
최소5에서 최대16까지 볼 수 있었을 것 같고, 그 중에 최소치를 이야기한거라고 봅니다. 그 의도가 뭐였는지와는 별개로요.
16은 개막 전에는 행복회로 최대로 돌려야 가능했을 것 같은 수치...
24/08/22 14:28
16개도 말이 안되는게 체조 브레이킹 수영에서 진지하게 금메달을 생각했을 거 같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근대5종이 있어야하는데 그건 또 없네요. 5개도 이상하지만 16개도 영 이상하군요.
24/08/22 15:19
국민이 아니라 저걸 발표한 "대한체육회" 를 노리고 있는 다른 조직에 대한 방어라고 하면 동기는 이해가 되기도 하죠 본문에도 있는 "돌아오는 화실" 같은 것들요
24/08/22 15:18
회사에서도 그렇듯이 있는대로 쫙쫙 짜낸 목표는 달성불가능하다고 욕이나 먹기 때문에 그런 숫자는 당연히 쓸 수가 없고 적당히 줄여서 달성 가능한 숫자를 쓰곤 하죠
근데 그건 적당히 줄이고 달성 가능한 수준까지 줄여야 그런 말도 나오는거지 5-16에서 5는 좀 너무하지 않나 싶네요 하다못해 평균 정도라도 했어야 되는거 아닌가 싶고 사람마다 '여기까지 해야 한다' 는 선이 다 다르겠지만 5는 공통적으로 아닐듯요
24/08/22 15:21
16개 내역은 명백한 가능성 2.69% 같은 느낌이긴 한데
그건 5개도 마찬가지 같네요 10개 정도가 현실적인 예상치 아니었었나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24/08/22 15:31
예상은 좀 너무 과장인듯
체조는 기껏해야 김한솔(마루)/여서정(도마)인데 금메달권과는 거리가 있고 수영도 국민들의 관심과는 별개로 김우민/황선우 모두 올해 및 최고기록이 선두권과는 차이 좀 있었죠 펜싱도 그렇고 저건 예상보다는 희망회로 최대한 돌린 희망사항에 가까울 듯
24/08/22 16:52
일단 이게 너무 소극적으로 가면 각 협회가 후원 받는데 안좋은 영향을 미치거든요.
자기들(대한체육회)은 어짜피 나라에서 돈나오니까(후원 비중이 낮음) 면피하려고 목표를 낮춘것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드는거죠.
24/08/22 17:11
이게 대한체육회가 욕먹더라도 좀 높게 잡아줘야 선수나 협회들이 좀 좋긴 하거든요...
이번엔 너무 낮게잡긴 했습니다. 한 10개정도 잡았으면 뭐라고 안했을것 같은데 말이죠
24/08/22 17:13
아 말씀하신 부분은 저도 동의합니다. 저 '면피하려고' 하는 생각이 들 만 했겠다라는 의미로 쓴 댓글이예요.
저도 사실 "이번 올림픽은 최대 10개의 금메달을 목표로 합니다" 정도로만 했어도 좋지않았을까 생각하거든요.
24/08/22 17:15
시몬 바일스가 펄펄 뛰는데 체조 금메달은 허허..
13개도 충분히 대박이고, 내심 14개로 경신하길 바랐는데 한끗이 못내 아쉬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