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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3 08:04
진짜 올스타들이라 붙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쪽입니다. 조합들이 다 뭐 이러냐 수준이네요. 커리도 있어서말인데 수비력 좋은 팀이 이길거 같네요
24/07/03 09:14
정배는 90's일 텐데 저는 20's로 한번 밀어 보겠습니다.
1. 착화 신장 평균이 가장 높음 90's : 198-203-211(하킴 공식 착화 신장은 7풋인데 실제로는 좀 더 작은 게 정설) 00's : 186-198-216 10's : 191-207-213 20's : 201-213-213 2. 득점, 패스, 수비, 피지컬이 가장 고르게 배분되어 있음 3. 평균 스피드는 가장 느리지만 반코트 3on3 경기라 커버됨 4. 90's, 00's, 10's는 헤비 온볼러 2명씩 있는데 비해 20's는 돈치치 한명만 헤비 온볼러 5. 결정적으로 20's는 그분 수비로 아데토쿤보를 붙일 수 있음
24/07/04 11:47
96년 드래프트때 쟀던 키로는 맨발 183, 착화 186이라고 나와서 186으로 적었습니다
실제 키는 말씀하신 착화 183이 맞을거 같다고 생각하는데 올라주원 처럼 동시대 센터(유잉)와 같이 서있는 짤이 도는게 아니라서요
24/07/03 09:19
아이버슨, 코비 없이 샼이면 00's에 한표지만
초초초 헤비온볼러+탐욕가인 아이버슨, 코비가 있어서 제때 샼에게 패스 안주지 않을까 싶네요.
24/07/03 09:26
00's은 시너지도 시너지 이지만 수비에 너무 큰 약점(아이버슨)이 있어서 감당이 안될 거 같습니다.
커리도 수비 평가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아이버슨에 비하면 선녀죠
24/07/03 10:29
걍 2020년대가 시대보정 들어가도 3:3에서는 무적입니다
조던이 넣으면 5점 주는 것도 아니고, 별로 고민할 껀덕지 없어보이네요 90년대니 00년대니 하시는 분들은 20년대 3명 이름도 모를거 같습니다
24/07/03 10:35
3:3 FIBA 기준
2점슛이 1점 3점슛이 2점 입니다. 3점슛의 가치가 어마무시하게 확 올라가죠 로컬룰로 원래 5:5 처럼 2점 3점으로 계산하는게 아니라면 2010년대가 정배일거 같습니다.
24/07/03 11:11
수비 때문에 1990, 2020 둘 중에 하나일거 같은데, 2020이 피지컬 좋고 무빙이 좋아서 2020 하고 싶습니다만,
웬지 쪼잔형이 쿰보든 치치든 인유어페이스 꽂고 손가락 절래절래 흔들듯.
24/07/03 11:20
파울콜이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요? 배드보이즈 시절쯤 파울콜이라면 어느팀이든 샼 통제 가능하죠. 물론 반대로 샼이 다 부수고 다닐수도 있겠지만요.
24/07/03 14:13
2000년대는 코비나 아이버슨이나 샼이나 2010년대 선수들을 외곽에서 막기에는 뭔가 셋다 문제가...
코비도 커리보다 키가 작고... 아이버슨은 구멍이고 샼도 외곽에서는 느린데다 샼이 나오면 골대가 비죠
24/07/03 14:21
아이버슨은 작은거 맞는데 코비는 커리보다 키 큽니다. 조던하고 비슷하죠
코비 : 맨발 195, 착화 198 커리 : 맨발 188, 착화 191
24/07/03 14:23
아 그렇군요. 그래도...
결과적으로 3점이 가장좋은 커리를 코비가 막으면 남은둘중 하나가 비겠네요. 그렇다고 키차이 적다고 아이버슨을 커리에 붙이면... 재앙이 펼쳐지겠죠. 아이버슨 따돌리고 2점슛 펑펑 날릴거라
24/07/03 14:34
00's와 10's가 붙는다고 하면 아이버슨이 커리 맡아야죠.
코비가 듀란트 맡고, 샤크가 릅 맡구요. 180초반인 아이버슨이 릅의 포스트업이나 듀란트 점퍼를 어떻게 막나요 크크
24/07/03 14:40
아이버슨이 커리 2점 못막을것 같아서요.
3점대 2점이면 말씀하신게 맞는데... 2점대 1점이면... 이론적으로 2점 50%만 나와도 1점 100%와 같아서요. 3점대 2점이면 67%넣어야 100%인데...
24/07/03 14:54
아이버슨이 커리 잘 막냐와는 별개로 매치업이 저렇게 될거라는 의미입니다.
물론 당연히 못막겠죠. 전성기에도 아이버슨이 수비는 신경 안 썼으니까요. 그리고 커리 vs 아이버슨 매치업 아니더라도 듀란트 vs 코비 매치업도 코비 입장에서 답이 없는게 코비가 아무리 전성기에 수비력 좋았다고 하지만 듀란트와는 버티컬이 30센치가량 차이가 나서 막는게 사실상 불가능입니다.
24/07/04 11:21
전성기 아이버슨은 수비팀이나 수비왕 표 받던 선수긴 합니다.(물론 스틸빨이 크지만요.)
다만 신체적 한계로 수비는 당연히 못할거라고 보고요.
24/07/03 11:42
상당한 조던 팬입니다만 2020년에 투표하겠습니다. 요키치가 하킴이나 샤크를 완전히 막지 못하는 것 이상으로 하킴이나 샤크가 요키치 범위를 못 막을 것 같고, 쿰보가 상대 에이스 스토퍼 역할을 확실히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24/07/03 14:21
사실 그게 무섭죠 공격시 3명은 외곽에서 있겠죠.
이렇게되면 상대 센터가 끌려나오죠. 그럼 가운데가 빕니다. 반대로 센터가 가운데 잡으면 그건 그것대로 재앙... 2점슛(3vs3에서는 3점이 2저) 라인 밖으로 멀리 세명이 나가면 답이 없어요.
24/07/03 16:14
챗gpt님께서는 이렇게 답하십니다.
4개의 팀은 각각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 2020년대를 대표하는 레전드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990년대: 마이클 조던, 하킴 올라주원, 스코티 피펜 2000년대: 코비 브라이언트, 앨런 아이버슨, 샤킬 오닐 2010년대: 스테판 커리, 르브론 제임스, 케빈 듀란트 2020년대: 야니스 아데토쿤보, 루카 돈치치, 니콜라 요키치 각 시대의 선수들은 모두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지만, 팀 간의 상성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1990년대 팀은 뛰어난 수비와 리더십, 2000년대 팀은 강력한 득점력과 피지컬, 2010년대 팀은 뛰어난 3점슛과 다재다능한 플레이, 2020년대 팀은 현대 농구의 속도와 전방위적인 공격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2010년대 팀이 가장 강력해 보입니다. 스테판 커리의 3점슛 능력, 르브론 제임스의 다재다능함, 케빈 듀란트의 득점력이 결합되어 매우 균형 잡힌 팀을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24/07/04 03:16
2000 샤크팀에 베팅할까 했는데... 일단 올라주원이 박살낸 샤크는 초창기이고, 2000년쯤 되었을때는 무적이죠.
요키치가 샤크를 어떻게 막는지가 중요한데, 어찌어찌 막으면 쿤보도 있으니 2020 팀이 이길수도 있을것 같네요. 다만, 그 팀엔 우승도 못하고 MVP도 못받은 선수가 한명 끼어있는것 같네요. 르브론팀은 준우승 할것 같고, 다들 애매하니까 조던팀 고르겠습니다.
24/07/04 08:21
90년대는 3점이 하나도 없어서 안되고 00년대는 사이즈 문제랑 3점 결국 10년대 20년대 대결인데 3명이 다 3점이 가능한 10년대 밸런스가 더 좋아보입니다.
24/07/04 11:23
근데 00년대에 도대체 왜 아이버슨일까요?
MVP 2회에 우승만 3번한 던컨 MVP와 수비왕, 우승을 모두 한 가넷 MVP 2연패의 내쉬 MVP와 이후 우승한 노비츠키 하다못해 수비왕 최다 기록자 벤 왈라스 밸런스 적으로 차라리 저 선수들이 더 나아보이거든요.
24/07/04 20:38
3대3 경기 몇 번 보면...
그냥 3점(2점)이 킹왕짱이더군요...3명이라 코트도 훨씬 넓은데 3점이 점수도 1.5배가 아니라 무려 2배입니다... 그냥 2010년대가 압살할거 같아요. 르브론이 돌파하고 커리 움직이면서 오픈 찬스 만들면 3점(2점) 성공률이 50%도 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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