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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1 17:05
돌아가는 꼬라지 보니까 어차피 유럽물 먹은 쓸만한 감독은 돈없어서 못데려오는 모양인데 뭐한다고 저렇게 시간낭비를 하고 있는 걸까요.
애초에 신태용이든 김도훈이든 귀네슈든 현실적으로 적당한 감독 빨리 잡아서 협상을 하던가 해야지 되지도 않을 외국 감독들 찔러보다가 우린할만큼 했어하고 국내감독 시키면 넵 하고 할줄 알았나 봅니다.
24/07/01 17:08
신태용은 인니
김도훈은 제시했으나 거절 홍명보는 극대노 귀네슈는 늙었어싫어 이정도라고 봅니다. 이쯤되면 소방수로는 최고의 감독 욘스가...
24/07/01 17:20
신태용은 전부터 국대감독 의지있음을 간간히 보였고 인니측에서도 한국이 원하면 보내준다 뭐 그런말도 나왔는데 접촉이 없으니 바로 얼마전에 재계약 한겁니다.
김도훈도 땜방하다 꿩대신 닭이 아니라 처음 부터 공들여서 정식으로 데려왔으면 혹시 또 모르죠. 귀네슈가 눈에 안차서 거절할 정도면 과연 그보다 나은 감독이 차기 감독이 될지 참 궁금하네요..
24/07/01 17:21
아는 루트로 들어보니까
한국에 들어와서 요양하고 갔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인니가 3차예선까지 올라갔는데 갑자기 감독을 보내주는 그런 무리수는 하지않겠죠 립서비스라고 봅니다.
24/07/01 17:29
감독 본인이 의지만 있으면 진작 공들여서 데려올려고 했으면 가능했을수도 있죠.
어차피 예산 정해져 있고 유럽 감독들 연봉도 대충 알텐데 결국 돈때매 안된다 소리하는거면 몇달 쓰잘데기 없는 삽질만 한거잖습니까
24/07/01 23:40
신태용 감독은 지금 타이밍에는 안올겁니다.
한국 국대를 다시 맡고 싶어하긴 하는데, 본인은 4년을 온전히 보장받고 싶어합니다. 4년 동안 팀 만들어서 평가받고 싶다고 했거든요. 이건 여러 채널에서 본인이 스스로 밝힌거에요. 지금 타이밍에 오면 계약으로 6년 박아도 2년 소방수만 하고 떠날 가능성이 있는데 올 이유가 없죠.
24/07/01 17:12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109/0005108350
이미 전력강화 위원회 위원 다수가 사퇴 한다네요 할말은 많지만 하아~~~!
24/07/01 17:47
이 이야기 자체가 정몽규 총알받이로 쓸려는 게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정몽규 답정너고 실패하면 나중에 내가 선임한게 아니라고 말할려는 정말 얕은 수로 보입니다.
24/07/01 18:12
썩은물 고인물 퇴물들의 고집과 야욕으로 버무러진 집단...
그래도 그중에 몇몇 괜찮으신분들도 있었으나 대가리가 바뀌지 않는이상 밑에 물도 흐려질수밖에 없어요
24/07/01 19:32
그 쌩난리를 치고 결국 직권으로 부르려는 후보가 아놀드..
머리카락 없는 클린스만 버전이던데.. 대체 뭐하는 집단인지 궁금합니다. 어디 허접한 외주업체보다 일을 못하는게 신기하네요 진짜
24/07/01 21:30
내부사정을 몰라서 하는 이야기일 수 있지만 감독 선임과정에서 보면 뭔가 사람에 대한 리스펙트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국내 감독은 무슨 손짓으로 부르고 아니면 말고 식인 것 같고.... 제가 감독이라도 기분이 엄청 나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4/07/02 00:13
이 분위기라면 국내파 감독도 오기 힘듭니다
지금 오는 감독은 '전력강화위원회에서 선정하지 않은 몽규픽'으로 생각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실제로 그럴수도 있고) 향후 감독 선정에 있어 선택의 폭이 굉장히 좁아졌다고 봅니다 좋은 픽을 하는게 어렵지 않을까요? 누군가 기적적으로 의지를 보이지 않는 이상
24/07/02 07:45
축협회장이 국대 감독도 겸임하면 되겠네요.
축협의 모든 행정을 본인 입맛대로 하고 계시니 감독이 누가 온들 감독 의사대로 팀을 운영 할수나 있을까요.
24/07/02 10:52
정몽규는 어떻게 쫒아낼 방법이 없는건가요?
축협에 세금투입되지 않나요? 세금도 투입되는곳인데 이렇게 개인이 지맘대로해도 대처할수 없다는게 말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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