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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13 17:27
아마 유로는 24개국 월드컵은 13개국(이제 16) 이라 그들입장에서 수준 낮은 북중미 아시아가 섞여있어서 그런듯
(근데 그 아시아 일본하고 한국에 진 스페인 독일 포루투갈은?)
24/06/13 17:37
호날두 보시면 압니다.
유로 따도 GOAT논쟁에서 코파랑 월드컵 따기 전의 메시랑 비등비등했는데 메시가 월드컵 딴 이후로 급이 아예 달라졌습니다.
24/06/13 20:06
16년의 유로 우승은 해당 논쟁이 재점화되는 시발점 정도로만 기능했고, 실질적으로는 그 이후 17년과 18년의 UCL 우승을 통해 UCL 3연속 우승과 발롱도르 5회 수상을 달성하면서부터였죠.
24/06/13 17:39
음바페 개인한테야 아직 없는 타이틀이 아쉬울 수 있는데, 유로 대 월드컵은 MSI 대 월즈보다도 격차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24/06/13 17:40
에이 대회 위상 자체를 월드컵에 비비긴 그렇죠
음바페는 유로가 더 먹고싶다 하면 그건 끄덕여지네요 둘 다 없었고 유로 월드컵 둘 중 하나만 우승컵 준다 하면 음바페도 월드컵 받고싶다 했을것같습니다 크크
24/06/13 17:42
그냥 음바페가 이번 유로를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강해서 저리 얘기하는구나 생각합니다.
월드컵은 두 번 결승 가서 우승 준우승 했으니...
24/06/13 17:43
아 이 논쟁 예전에 PGR에서 본거 같은데 그때도 음바페인가 어떤 선수가 발언했던거 같은데..그땐 유로 vs 코파였던가...아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24/06/13 17:59
어릴때 첫 출전한 월드컵에서 바로 우승경험을 해버렸고, 유로는 아직 못해봤으니..
그냥 선해하면 '내가 못해봤으니 유로 우승을 더 해보고싶다', 혹은 좀 꼬아들으면 '내가 못해본거니까 더 어려운거다' 라는 무논리 어리광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긴하죠. 논란의 가치가 없음..
24/06/13 18:03
월드컵. 유럽 사람들이야 유로가 짱이라고 할 수 있지만 남미 월드컵 우승 횟수가 무려 10회... 다른 대륙은 몰라도 브라질, 아르헨티나 무시하는 건 말이 안 되죠.
24/06/13 18:07
이거 프랑스어 원문은 그런 뉘앙스가 아닌데 번역이 이상하게 되어 논쟁이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본래 내용은 자신에게 있어 유로가 좀 더 복잡하게 느껴지며 붙는데 익숙하고 서로 잘 아는 팀들이기 때문에 더 부담이 되고 까다롭다는 식의 인터뷰라고 하는듯 합니다.
24/06/13 19:45
음바페도 월드컵 중압감이 더 크다고 했는데 플레이 난이도가 유로가 어렵다고 한거긴 해요 위상 따진건 아님...크크 근데 사실 그리스도 우승하는 유로랑 월드컵이랑 난이도 자체도 차이 많이 나는거 같은디...크크
24/06/13 20:43
직전유로, 직전 월드컵의 우승까지의 대진
유로(이탈리아) : 튀르키에 > 스위스 > 웨일스 > 오스트리아 > 벨기에 > 스페인 > 잉글랜드 월드컵(아르헨티나) : 사우디아라비아 > 멕시코 > 폴란드 > 호주 > 네덜란드 > 크로아티아 > 프랑스
24/06/13 20:50
기자가 어그로 번역하긴 했네요.
앞 부분은 이번 2024 유로 앞두고 한 얘기고, 뒤에 브라질/아르헨티나 얘기는 2022년 5월(월드컵은 12월)에 이미 유럽이 월드컵 4회 연속으로 든 상태에서 월드컵 우승후보 거론하면서 한 인터뷰에서 얘기한건데 마치 이번에 말한 듯 붙여놨네요.
24/06/14 00:02
대한민국 한 끼 식사팀이 우승했던 그 대회 말인가요?
2006년 한국 1:1 그리스 2007년 한국 1:0 그리스 2010년 한국 2:0 그리스 (남아공WC) 2014년 한국 2:0 그리스
24/06/14 09:03
저도 딱 이정도 생각같아 보입니다 남의 떡이 커보이는?
그리고 음바페 입장에서는 직전에 유로vs남미에서 남미가 이기고 그 팀이 자길 이기고 월드컵까지 들었으니 유로 추켜올리기도 필요할꺼구요 네이션스까지 있으니 유로가 꽤 쎈 권위가 있는건 일정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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