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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8 12:48
웨이버가 되었을 경우 팀 순위 역순으로 우선지명권이 있는데, 작년 최종 성적, 현재 성적 어떤걸 기준으로 해도 키움에 최우선권이 있다고 하네요. 박병호 선수가 원한다면 친정으로 컴백할듯 합니다.
24/05/28 12:55
야구팬 지인이랑 이 얘기 방금 전에 했네요. 박병호가 SSG 가면 목동 박병호 부활하는거냐고 크크. 목동 박병호 진짜 무서웠죠. 두산 팬으로서 목동 원정만 가면 얼마나 무섭던지.
24/05/28 13:02
박병호가 맞다면 올해 연봉이 7억이니 웨이버로 움직인 선수 중엔 최고 연봉이 아닐까 싶네요.
잔여 연봉 계산해봐도 4억이 넘을것 같은데...
24/05/28 13:09
키움은 잔여연봉 4억이 문제일거 같고...롯데는 1루에 나승엽 지명에 전준우가 들어차있고...한화까지 턴이 갈지도? 사실 한화도 1루 포지션에 채은성 김태연 안치홍 등등이 있어 애매...이렇게 보면 SSG가 채갈수도 있겠...
24/05/28 14:09
혹시 당시 구단은 박병호 선수를 잡을수가 없었다는 의미시라면 궁금한데 짧게라도 설명 가능하실까요?
순수하게 타팀 사정이라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24/05/28 14:24
당시 코로나라서 진짜 돈이 없습니다. 물론 당시 박병호의 폼이 18년 수준이었다거나 김하성 이정후급의 가치가 있었다면야 다른 선수들을 현트를 하든 구단 시설을 팔든 무슨 똥꼬쇼를 해서라도 잡았겠지만 그게 아니긴 했던건 맞습니다.
하지만 당시 돈이 없었다는거 구단측 언플 아니냐고 할 수도 있지만, 이장석이 홍성은과 구단 지분 관련 분쟁에서 그렇게나 유상증자의 방법으로 어물쩍 넘기려고 하는걸 그간 주총에서 결사반대 해와서 지지부진하게 법정싸움까지 흘러갔었습니다. 그런데 저때 구단 파산 위기 넘겨야 한다는 이유로 결국 주총에서 유상증자에 동의했죠. 이장석은 덕분에 홍성은과의 분쟁에서 우위 잡아서 소유권 안정화 시켰구요. 주총에서 위기 상황을 인정하고 이장석 편을 들었을 정도로 당시 구단 재정상태가 최악이었던건 맞습니다. 단순히 돈 아끼려고 프차를 판 맥락은 아니라는거고 굳이 비유하자면 이택근 때와 상황이 비슷하다면 비슷하죠. 그러니 만약에 이 팀이 클레임을 건다면(사실 안걸 확률이 더 높다고는 생각합니다만) 그건 무조건 프차예우(+유니폼 팔이)용이지 재트레이드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는 겁니다.
24/05/28 14:50
그러고보니 홍성은씨와의 소송전은 어떻게 됐나요
그 계약상으로는 지배권 뺏기는 정도의 지분을 양도해야 되는 거 아니었나요? 크크 그걸 유상증자로 비율을 흐트려트린 건지
24/05/28 15:38
법원에서는 차용 당시의 %로 갚는게 맞다라고 했는데 저 유상증자를 통해서 '자 법원이 주라는대로 줬다?'하고는 본인 주식 늘려서 대주주 지위에는 변동이 없게 됐죠 크크
24/05/28 13:48
저보다도 더 잘 아시겠지만 이놈의 구단이 트레이드 관련해서 미친짓 한게 한두번이 아니라... 태초시절부터 거슬러 올라가면 장원삼이나 송신영 무브만 생각해도 무관중 경기 아랑곳 않아 보이는 트레이드는 유구한 전통입니다.
24/05/28 13:12
① 웨이버 선수에 대한 선수계약을 양수하고자 하는 구단은 총재가 웨이버를 공시한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총재에게 당해 선수계약의 양도를 신청하여야 한다.
② 제1항에 따라 선수계약의 양도를 신청한 구단이 복수 구단일 경우 신청기간 만료일 기준 KBO 정규시즌 성적의 역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한다. ③ KBO 정규시즌 기간 중이 아닌 때 총재가 웨이버를 공시한 경우 직전 KBO 리그의 최종 순위 역순으로 제2항 소정의 우선순위를 정한다. --- KBO 규약을 살펴보니 지난 시즌 최종 팀순위 기준이 아니었네요. 팀이 선수를 웨이버 공시하고 7일 후에 만료가 되는데 그 만료가 되는 날의 팀 순위 역순으로 우선권이 있다고 합니다. 박병호를 데리고 오겠다라고 선언한 팀 중 하위팀이 먼저 계약을 할 권리를 가지고 있는거죠. 현재 키움, 한화, 롯데가 비등비등하게 하위권 경쟁을 하고 있으니 모든 팀에게 우선권이 있겠네요.
24/05/28 13:18
연봉 문제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계약이 파기되지 않고서야 KT가 연봉을 보조해주긴 해야할 듯 한데...
연봉 조율이 가능하다면야 대타 자원으로 데려갈 팀은 줄을 설텐데, 연봉도 문제이지만 결국 주전 보장의 문제도 같이 있는 현 상황이라 쉽지 않긴 하군요.
24/05/28 13:38
방출 이전 과정이 웨이버 공시고, 웨이버 공시가 클리어 되면 잔여 연봉은 KT가 부담하는 대신에 박병호는 방출되고 올 시즌 뛸 수 없습니다.
웨이버 클레임이 되면 클레임 건 구단에서 박병호를 데려가고 잔여 연봉을 부담하게 됩니다.
24/05/28 13:44
웨이버 클레임이 들어오면 (즉 이적하면) 박병호의 잔여 연봉은 부담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KT 입장에선 웨이버 클레임이 있다면 올 시즌 샐러리캡 4억 가량을 아낄 수 있죠. 더불어 등록 선수 자리도 한 자리 비울 수 있게 되구요.
24/05/28 13:55
박병호는 올 시즌 2할에도 못 미치는 타율로 2루타 2개, 홈런 3개 치고 있구요. 40 바라보는 노장에 FA 계약 마지막 해입니다.
웨이버 클레임이라는건 저 선수 우리 팀으로 영입하겠다. 라는 의사 표시고, 어느 팀이든 클레임 걸면 KT는 4억 2천 안 줘도 됩니다.
24/05/28 17:36
저도 비슷한 생각이긴 합니다.
올해 좀 죽쑤고 있긴한데, 최근 2년 커리어도 나쁘지 않았죠(심지어 2022년에는 홈런왕이었죠). 아마 저희와 같은 생각을 박병호 선수는 하고 있으니 기회를 좀 더 받아서 잘 치고 싶을거고, 반대로 이제 끝이라는 생각을 구단은 하고 있는지도 모르죠.
24/05/28 13:28
박병호는 시즌 중이라 웨이버 클레임을 통한 이적만 가능합니다. 그러면 클레임 거는 구단에서 박병호의 올 시즌 잔여 연봉을 부담해야 하구요.
웨이버 클레임이 없으면 방출 되는데 이러면 잔여 연봉은 KT가 부담하지만 박병호는 올 시즌 못 뜁니다.
24/05/28 17:31
계속 나오는 얘기들을 보면 이미 유종의미는 힘들게 된거 같은데요
처음 나온 썰이 박병호가 꼬장을 부렸다고 해서 좀 의아했는데 기사들을 보면 그 썰이 맞는거 같은
24/05/28 13:20
몇년 전에 갑자기 메이저리그도 1루수 기근 현상이 생기는 이상한 일이 생겼었는데, KBO 토종 선수 라인업에서도 "1루수" 하면 떠오르는 선수가 마땅히 없어지긴 했네요
박병호를 이을 자 누구인가
24/05/28 13:35
올 시즌 김범석의 1루 수비는 그냥 저냥 무난한 편이고, 현재 LG의 1루수 백업 1순위는 문보경, 2순위가 김범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문보경은 주전 3루수다 보니 오스틴 딘이 DH나 벤치 스타트면 김범석이 1루수를 보죠.
24/05/28 13:30
https://x.com/jhpae117/status/1795310225060433982
배지헌 기자가 컨펌했네요. 이 정도면 오피셜
24/05/28 13:35
kt 입장에서는 웨이버 공시하기 전에 우선 타 팀과 트레이드를 추진해봤을 텐데 어떤 팀에서도 선수나 돈을 주고 박병호 선수를 데리고 가지는 않겠다고 했나 봅니다. 그냥 꽁으로 웨이버 공시를 하느니 끕이 안 맞아도 반대 댓가로 선수 혹은 돈이라도 받아오는게 이득이죠.
24/05/28 13:43
성적도 별로인데다 샐러리캡이 있는 상황에서 잔여 연봉 4억 2천은 받는 팀 입장에선 부담이 없는 연봉은 아니니까요.
댓가를 주고 데려오긴 아깝겠죠.
24/05/28 13:53
썰 찾아보니 두개 구단 입질중이고 지방 구단이 유력하다던데 여차저차 빼고남는거면 지방은 롯 같고 하나 남은건 슼 같은데
두고 봐야겠네요. 지금 주변 KT팬들은 대분노중입니다 크크크크
24/05/28 14:17
이대은이랑은 비교불가아닌가요??
작년 재작년에 그냥저냥했고 올해는 팀에서 안써주니 서로 합의하에 헤어지는건데... 이런 비교는 박병호가 억울하겠는데요
24/05/28 14:40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241/0003353289
다른 팀 선수라 크게 신경쓰진 않아서 세부지표는 잘 모르지만 연간 10억 받고 2년+@ 기간동안 '300경기에 나서 타율 0.270(961타수 260안타) 56홈런 195타점' 면 딱히 못한 건 아닌데요 계약 남은 선수가 안 쓸거면 조건없이 풀어달라고 요구하는 건 일반적으로는 뻔뻔한 짓이라고 생각하지만 선수 생활 말년이라는 걸 감안하면 이해해 줄 만 하구요
24/05/28 14:41
웨이버 공시면 구단에서도 내보낼 생각이 있었다는 거고, 구단 입장에선 딱히 잡을 생각 없었다는 거라 구단이 반대했는데도 은퇴선언한 이대은과는 차원이 다르죠. 야갤러들은 그냥 동일시 시키고 박병호 까는게 더 재미있깄지만...
24/05/28 15:00
박병호가 3년 30억인데 22년 23년 WAR가 3.85 2.39 로 2년만 쳐도 6을 넘었어요
WAR당 5억이면 엄청난 개혜자 계약입니다 하물며 잔여연봉 4억까지 빠진다? 말이 안되는 수준
24/05/28 15:01
검색해 보니까 지금도 타율 0.198이네요. 타석에서 플레이 볼 때마다 경기력 너무 안 좋은.. 홈런은 세 개 쳐서 연상돼서 생각난 정은원은 0.172.
박병호는 엄청 노장이기라도 하지 정은원은 24세에 부상 있는 것도 아닌 걸로 아는데 인상 깊습니다. 나무위키 한번 봐야겠네요.
24/05/28 15:02
올해는 아직 감을 못 찾는거 같은데, 본인 스스로가 정말 자신 있으면 남아서 대타라도 보여줬으면 하지만
박병호도 나이가 있고, 혹시 우승하고 싶어서 팀을 떠나는건가 싶네요. 그렇다면 지방팀이 유력하다고 하는데, 우승이 가능한 팀 중에 엔씨나 삼성은 1루가 외국인이고 기아가 고정 1루수가 비었네요. 근데 기아까지 순번이 오려나.
24/05/28 15:12
기아가 1위라 나머지 8개 팀이 모두 패스해야 가능한데다 현재 박병호가 이우성보다 좋은 주전 1루수냐도 애매해서...
이우성이 못 해서 1루 외야 왔다갔다 하는게 아니라 다른 선수들 컨디션 좋을 때 쓰다 보니 외야 오가는거라... 개인적으론 우승 때문 보단 마지막 주전 경쟁 해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KT는 문상철, 강백호가 있어서 자리 없었으니...
24/05/28 15:22
기아는 이우성이 지금 나쁘지 않고 변우혁도 나름 긁어볼만 해서 안살겁니다 아마 순서도 내려오지는 않겠지만요
개인적으로 롯데가 가장 유력해 보입니다. 아랫 댓글 찌라시 대로 거포가 궁한 롯데라서.
24/05/28 15:18
당연히 키움이겠거니했는데 롯데랑 링크됐다고 찌라시가 붙네요
애초에 현재 팀의 가장 큰 약점이 장타툴이고 그거 해결해보겠다고 변우혁이나 전의산 찔러봤다는 소문도 돌았던 마당이니 박병호를 데려온다해도 이상하지 않기는 한데 지난주 흐름이 너무 좋아서 이대로만 갔으면 한데 변수를 준다니 괜히 불안하네요
24/05/28 15:41
이 찌라시는 좀 신빙성이 없는게 롯데랑 사전에 컨택하고 자리 보전 받았다고 꼭 롯데로 갈 수 있는게 아니거든요. 웨이버 공시 후 7일간 박병호 선수를 영입신청하겠다는 팀의 의사를 확인 후에 마감 날 팀 성적 역순으로 계약권한을 주는건데, 그 7일 째 롯데가 10위를 하고 있다면 가능한 얘기 하지만 꼭 그런다고 확신은 못하니까요.
롯데에게 영입 신청해주세요...정도로 얘기할 수는 있을 수는 있죠. 혹은 키움이나 한화가 영입신청 안할거라는 확신이 있다면 가능한 얘기.
24/05/28 15:26
연봉이라도 적으면 나서는 팀이 있을거 같은데 지금 받는 연봉으론 글쎄요...
컨택하는 팀이 어떤팀인가 보면 우승을 노리는건지 주전을 노리는건지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러나 원하는 팀 찾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네요
24/05/28 16:32
24시즌 초부터 선발라인업에서 제외되면서 벤치를 지키는 일이 잦았던 박병호는 구단 내에서 입지에 대해서 올 시즌 고심하는 시간이 길어졌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리고 최근 들어 KT의 주전 라인업이 지명타자 강백호, 1루수 문상철로 점차 굳어지는 양상을 보이자 구단에 웨이버 공시 등을 통한 상호합의 계약해지를 요구한 수순으로 전해지고 있다. 반면 KT는 박병호를 잔류시키기 위해 끝까지 설득하겠다는 입장이다. KT 관계자는 28일 MK스포츠에 “박병호 선수가 팀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한 건 맞다. 그래도 지금 구단이 마지막까지 선수를 설득하는 과정에도 있다. 만약 상황이 잘 풀리지 않는다면 결국 웨이버 공시로 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KT의 입장과는 달리 박병호의 이적 의지는 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앞서 26일 KT는 허리 통증을 이유로 박병호를 1군 엔트리서 제외했다. 그리고 박병호는 수원 라커룸에서 자신의 짐을 모두 싸서 클럽하우스를 떠났다는 후문이다. Kt가 버린 것도 아니고 지금 본인은 너무 부진하고 강백호 문상철이 잘하고 있으니 kt는 최대한 배려 한건데 본인이 깽판치는 분위기 인데 이게 아름다운 마지막 도전 들을 소리는 아닌듯
24/05/28 17:19
와. 이글보고 검섹해봣는데, 강백호 지금 엄청 나군요? 와. 이정도면 무슨 전성기를 뛰어 넘은 포스네요. 3할 중반에 홈런 1위라니;;;;
24/05/28 17:28
거기다 문상철도 엄청난 페이스죠
솔직히 감독이 이강철이라 박병호 이렇게 못해도. 이름값으로 출장기회 이정도 라도 준거지 그냥 본인이 자기 실력 부진한걸 인정 못해서 난동 수준이죠 kt도 애초에 방출 생각 없었고
24/05/28 17:55
문상철은 안우진, 페디한테 강했던 모습 보면 충분히 타석 기회 주면 잘 할 줄 알았네요. 베테랑 우대하는 감독 특성상 너무 늦게 터졌다고 생각하는데 그 제한된 기회 속에서도 에이스 킬러 자질을 보였다는 점과 올해 순수 실력으로 주전 1루수 꿰찼다는 점이 자기 스스로 확신을 가지게 되어 더 잘 하는 것 같아요.
24/05/28 17:21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410/0001001157
4월말부터 출전기회가 적어 언해피가 떴고 구단은 아직 설득중이라지만 박병호는 이미 락커룸에서 짐 뺐다고 위에 이대은 얘기하셨지만 뭐 이대은 보다야 해준게 있긴 하지만 끝마무리가 안좋은건 비슷하긴 하네요
24/05/28 17:30
박뱅 애증의 선수인데
개인적인 바램은 키움 가서 은퇴식하면 좋겠네요 그정도 대우는 받을 수 있는 기록을 보유한 선수이기도 하고…
24/05/28 18:23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241/0003353364
베테랑 선수들을 배려하면서 성적으로 연결해 온 이강철 감독이기에 더 뼈아픈 사건이다. 그래도 이 감독은 "배려를 하다 여기까지 왔는데, 배려하다 끝나야 하겠다. 참는 사람에게 이기는 사람이 없다. 잘 참는 사람이 언젠가는 이긴다"고 했다.
24/05/28 19:05
박뱅팬이고 키움에서 좋게 마무리하고 영결까지 갔으면 하는데
마인드 자체가 초등학생수준임 꾸준히 기회를 주면서 타격감을 회복하는 스타일? 안그런 선수가 어디있을까요
24/05/28 19:45
장씨가 감독이던 시절 2군행 통보 받은 뒤 2군에서 김치현 단장과 면담했다는 썰이 사실임을 인증한 셈이네요. 차이라면 장씨는 바지감독이라 선수단 장악과 거리가 멀었는데 반해 이강철은 베테랑 우대하고 선수단 장악형 감독에 친정팀 시절 코치 인연까지 있던 사람한테도 저랬다는거라 저 조차 실망했는데, kt팬들한테는 실망이 더 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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