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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8 09:02
문상철은 KT.. 송성문을 생각하신듯요 크크
이번 공인구가 탱탱볼이라고 말이 많은데, 최주환까지 터지기 시작하면 진짜 어마무시할듯한 키움..
24/04/08 09:14
좀 다른 얘기지만, 페라자 2번에 쓰는 최원호 감독 진짜 맘에 듭니다
3할타율 찍을까 말까하는 똑딱이 2번에 넣고 강한 2번 운운하는 다른 감독들보다 훨씬 나아 보여요
24/04/08 09:40
그래서 팀내 최고 타자를 2번에 배치했더니 1번이 멸망해버린 LG 트윈스! 크크크크
홍창기-오스틴까지는 아니더라도 문성주 페이스 떨어지기 전에는 그냥 홍문 테이블 세터라도 보고 싶습니다 크크
24/04/08 09:52
박해민 신민재 이름은 그냥 라인업카드에 8 9번으로 인쇄해놓고 감독한테 줬음 좋겠어요
그 좋아하는 뛰는야구는 하위타순에서 하면 되잖아;
24/04/08 15:07
박해민은 걍 하위 고정시켜야죠
팀내 주전 9명 중 공격력이 신민재 다음으로 낮은 선수를 1,2번으로 쓰는 건 맞지 않다고 보네요 문성주가 체력 오링되어도 문보경도 있고 여차하면 김현수 2번으로 당겨도 되죠
24/04/08 10:41
4번도 3번만큼 중요한 타순이니 노시환 4번쓰는 것도 충분히 이해는 되는데
결과적으로 채은성이 너무 부진해버려서 노시환을 3번 쓰는 게 나을 뻔했네요
24/04/08 09:09
문현빈은 잘 모르겠고, 채은성 안치홍은 경기 후반 대타로 바꿀 선수들은 아니죠
계속 쓰다보면 결국 타격감이 올라올 겁니다 원래 주력타자들은 아무리 못쳐도 개막 후 2주간은 타순을 잘 안바꾸니.. 앞으로 계속 삽들면 그때는 타순조정을 하지 않을까요
24/04/08 09:12
채은성은 fa로 올때부터 90억? 이게 뭔..
이해하지 못했는데 볼때마다 삽 푸는거 보면 열 받더라고요 솔직히 키움 3연전은 채은성이 조금만 쳤어도 1승은 가져왔다봅니다. 3번타자에 찬스 걸리면 전혀 기대가 안돼요 그런 타순을 바꾸지도 않는 감독도 이해가 안되네요
24/04/08 09:39
사가실 때부터 말했지만 채은성은 못한다-저게 사람인가-싶을 때 2주 정도 퓨처스에 요양 보냈다 돌아오면 저게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몰아치면서 평균을 맞추는 타입이기 때문에 못한다 싶으면 과감히 빼야하는데...
사실 이건 LG 시절 두명의 류감 둘 다 칼같이 못한 일이긴 합니다.
24/04/08 09:45
문-채-안 은 모르겠고 일단 2페-3노든 3페-4노든 둘 붙여놔야 됩니다. 현시점 리그 최고의 다이나믹듀오인데 굳이 왜 갈라놓는지... 덕분에 스윕 잘 먹었습니다. 아마 저 둘 타순을 붙여놨으면 한화가 2승1패로 위닝 가져가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24/04/08 09:50
근데 타율도 아니고 3연전 ops가 0인건 진짜 좀 심했네요.. 채은성이 원래 볼넷 적은 유형이긴 한데 그렇다해도 출루 한번을 못하나;
24/04/08 10:19
결과적으로 0 출루였지만
채은성타자의 타격감이 죽은건 아니었습니다. 삼진은 2개밖에 없었고, 잘맞은 타구가 있었는데 계속해서 키움 호수비에 걸리더라구요...
24/04/08 10:04
우와 주말 내내 야구 보면서 스트레스 받았는데, 괜히 관련 커뮤니티 들어갔다가 범인 찾기 하면서 이제 만 19세 된 선수에 대한 몹쓸 말하는 것이나 몇 몇 부진한 베테랑 선수들에게 대해서 조롱하는 것 보고 더 스트레스 받았네요ㅠ.ㅠ
키움 왤케 잘해요~
24/04/08 10:56
채은성은 잘맞은 타구도 좀 억까당한 면이 있지 않겠냐 싶고..
문현빈은 음 머리가 아프고.... 성장기이기도 하고 2년차의 특징이니까..(?) 안치홍은... 돈값좀 해달라는 소리를 하고 싶네요. 결국 2루자원으로도 안쓰고 1루에 두고, 지타슬롯 돌려가며 쓰고 있는데 당장 정은원도 외야 내보내는 마당에(?) 내야 필요한 순간에 좀 갈아서 써보기도 해야 하는데 시범경기땐 이래저래 잘도 돌리더니만 본게임에서 왜 저래... 라는 생각입니다. 당장 문현빈 타이밍에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하주석이든 이도윤이든 돌려 써도 되는건데, 정은원도 있고, 상황에 따라 2루 유격 어느정도 컨버전되는 마당인데 문현빈한테 너무 과하게 부담을 올려주는 느낌도 있죠. 그나마 시즌 출발 로스터에 빠졌던 이진영이 올라와서 키움3연전은 그럭저럭 해준거 같더군요. 어차피 5할보다 조금 더 하면 되니까, 마음 추스리고 가면 될거고, 그러라고 있는 김강민, 이재원, 류현진인데 류현진은 본인이 내상입었을까 걱정이 제법 됩니다.
24/04/08 11:58
주말 3연전
안치홍 7타수 1안타 입니다. 대신 매경기 2볼넷씩 걸어나가서 4득점 했습니다. 뭐 돈값생각하면 아쉽지만.. (채은성 안치홍 두명이 1루 지명인데) 타격은 싸이클이니 회복될거 같습니다. 문현빈은 이제 2년차고 2루수 키우는거 좋아보입니다. 대신 1번타자는 좀.. 8번이나 9번에 넣어줬으면..
24/04/08 12:39
정은원은 그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던 건가요
그래도 출루 잘하고 컨택은 됐던걸로 알았는데 2루도 아예 배제됐고 선발로 나오지도 못하네요 잘 성장할거라 봤는데 대체 무슨일이 ..
24/04/08 12:43
제가 봤을땐 그냥 올해 군대 가는게 최선이었는데 결국엔 안간게 최악의 수가 되가는 느낌입니다. 캠프때 좋아서 기대감이 있긴했는데 캠프는 캠프였고 지금은 그냥뭐 답이 안보이는 상황입니다. 어떻게든 살려볼라고 외야 전향까지 한건데 이제는 그냥 포기해야 되는게...
24/04/08 12:41
류현진 선발경기가 폭망한게 팀전체에 악영향이 같거같습니다. 가장큰건 키움이 진짜 롤 젠지 쵸비가 플옵에서 하는것처럼 전부다 미쳐날뛰듯이 잘한게 제일 크다고 생각은 합니다. 진짜 한화보다 평균 연령이 더 적은 팀인데 젊은 선수들이 한번 기세가 오르니 아무도 못말리는 느낌이었어요.
사실 타격은 그냥 점수만 놓고보면 일을 안하건 아니라고 생각되요 1경기 7점 2경기 6점 어제는 3점이긴 하지만 낼점수는 낸거같은데 승부처에서 한끗차이로 점수 못낸게 승패를 갈랐다고 봅니다. 어제도 연장에 임종찬이 2루타도 출루 했는데 번트실패하고 뜬공 2번으로 점수 못내는거보고..(2차전 김태연 만루 대타도 그렇고..) 수비차이도 크더라구요 김혜성은뭐 말할것도 없고 어제 채은성 타구도 잡히는거보고 안될거 같더라구요. 최원호 감독 투수 기용도 문제가 좀 있어 보이기하는데... 어찌됬건 쉬는날 잘 팀분위기 추스려서 다시 잘해봤으면 좋겠네요..
24/04/08 14:52
이럴때마다 아쉬운게 그냥 수베로 순리대로3년채우고
올해 김태형 감독같은 명장 데려왔어야되는데 참 아쉽습니다 저번에 롯데랑할때보니 김태형감독이 명장은 명장이에요
24/04/08 23:48
한화는 1번타자 할사람이 문제죠
페라자가 워낙 엄청난 타격 페이스이니 2라자 3치홍 4시환 5은성이 베스트인것 같습니다. 여기에 하위타선에 문현빈 하주석 이진영까지 있는데 타격은 엘지 기아와 함께 탑3라고 봅니다. 너무 걱정 안하셔도 잘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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