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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8 22:46
이 게시판에서 파묘로 검색해서 백만단위 기념사진을 쭉 봤는데, 백만 이백만...400만까지는 매번 옷이 다르더니 500만은 사진을 못봤고...600만/700만은 같은 날 한 번에 찍었군요. 800/900만도 같이 찍어두지 않았을까 싶기도...
초반엔 백만단위 넘어갈 때마다 어어? 하면서 급히 모여 찍은듯...
24/03/08 22:58
600만까지는 파죽지세로 달렸는데 600만에서 700만 되는 데 5일이 걸렸네요. 후반 페이스가 좀 쳐지는 거 아닌가 싶은데 과연 오컬트 영화 사상 최초 1000만 달성 가능할까요?
24/03/09 00:17
오늘 시간이 되서 보고 왔는데
전반부는 최고였어요. 검은사제들 구마 장면을 엄청 흥미롭게 봤는데 김고은 굿하는 장면은 진짜 신들린 연기였음다. 후반부는 많은 분들 평처럼 좀 떨어지긴 했는데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충분히 재밌었슴니다. 감독 오컬트 외길 응원했는데 잘되서 좋네요.
24/03/09 01:29
오늘 봤는데 보면서
어르신들이 이거를 보시는게 묘라는 소재때문인지는 몰라도.. 두시간짜리 전설의 고향을 보는 느낌인가.. 하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24/03/09 02:20
점프 스퀘어 깜놀 장면 있는데 위에 감상대로 전설의 고향 수준이고 피칠갑 고어 장면은 없습니다
공포스러운 거 조금만 참으시면 잼있습니다 크
24/03/09 03:13
검은사제들 ,사바사를 보고 상당히 저랑 안 맞는 작품이라 생각해서 파묘 역시 안 봤는데...
과연 이 작품은 극장가에서 막을 내리기 전에 볼 것인가..
24/03/09 07:49
묘지 선산 이런게 어르신들 중대 관심사라서 제가 평일 오전에 갔는데도 어르신들 부부끼리 많이 보시더라구요 50-60대가 인구가 엄청 많은것도 한몫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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