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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8 20:28
저 공연장들이 작은 것도 아닙니다.
다 체조경기장급이거든요. (1.5-2만명) 그렇다고 공연장 규모를 더 키우기도 쉽지 않은게 다음은 바로 4만명 이상의 스타디움입니다. 늘려봐야 공연 하루 하는 거 이틀 하는 정도로 키울 수 밖에 없는데 그러면 아이유 체력이... 게다가 아이유의 해외 인기의 본원(?)은 중화권이죠. 실제로 한류조사에서도 중화권은 이민호급이거든요. 그래서 본문에도 있듯이 대만에서 70만명이 몰렸다고 하는데 이게 중국 본토 인원은 빠진 거랍니다. 비자가 안 나온다나 뭐라나 홍콩, 싱가포르 공연은 얼마나 몰릴 지 감도 안 잡힙니다. 앙콘을 투어로 하고 한국/중화권에서 스타디움 투어 쌉가능 할 듯요.
24/03/08 20:52
아무래도 유명한거로 유명해지는게 방시혁 말대로 좀 크긴 큰거같습니다.
아이유 일본 진출때 한국보다 컨셉 훨씬 과감하게 하고 갔는데 실패했거든요. 지금 아이유가 일본 재진출한다고 치면 도쿄돔 만석 찍고 시작하겠죠. 반대 예시를 들어도 테일러 스위프트가 한국에선 지하철에서도 못알아봤지만 지금 내한한다고 치면 월드컵 경기장 채우고 시작하는거처럼
24/03/08 21:02
작년에 라틴아메리카 쪽 케이팝 팬들하고 채팅할 기회가 있었는데 케이팝 팬이면 최애팀이 누군가완 별개로 당연히 알아야 하는 3팀이 방블트 (방탄 블핑 트와) 라고 하더라고요.
24/03/08 23:25
6개 지역 다 한인 인구 많은 지역이네요. (아마 텍사스 한인들이 좀 섭섭할듯?)
1~2만 규모면 한인이 절반 이상 채웠을거라고 봅니다.
24/03/09 00:06
시카고 티케팅시간 잘못알고 2분뒤에 접속했는데 대기순번 46000번 뜨더라고요. 물론 되팔이도 있었겠지만 대단하다 싶었습니다.
24/03/09 02:10
아이돌들이랑 협업이 잦으니까 케이팝 여솔 대장? 정도로는 해외에서도 다들 알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기 티켓파워로까지 이어질 줄은 몰랐습니다
24/03/09 07:49
뉴욕, 시카고, 샌프, LA 다 예매 성공했는데 되팔이할 의향은 없고 주변 친구들한테 넘기거나 같이 가려구요. 한국 티케팅에 비하면 북미는 순한맛입니다. 근데 다이나믹 프라이싱? 이라고 인기에 따른 차등 가격이 자동으로 적용되었는지 뉴욕은 장당 300불 정도인데 LA는 1000불씩 하던..
24/03/09 09:28
콘서트 love wins all 뮤비에 뷔 얼굴 클로즈업 화는 컷씬이 있는데, 순간 "정국아 보고 있냐"하는 느낌이 났던..
뭐랄까.. 아이유도 어느 정도 유명해서 유명해진 단계에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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