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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5 11:28
NC 나성범과 키움 박병호는 아쉬운 케이스긴 하네요
둘다 간판스타였음은 물론이고, 구단 역사상 첫 영결까지 충분히 갈 선수들이였는데 말이죠. 제일 의외는 역시 kt 황재균인거같은데 강백호가 2년을 거의 통채로 날리지만 않았어도 강백호 이름이 있었을거같은.. 올해는 제발 예전 그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더
24/03/05 12:08
이런거 볼때마다 도대체 선동열 이사람은...
최정은 19시즌을 뛰고도 아직 아직 3-4년은 뛰어야 될거같은데...(뭐 86선동열정도 채우면 한방임...어?)
24/03/05 12:41
검색해보니 단일 시즌으로 WAR 10 넘긴 경우가
83장명부 85김시진 86최동원 94이종범 03심정수 15테임즈 가 전부네요 선동열 개인이 WAR 10 넘은 시즌이랑 동일...
24/03/05 12:49
선동열빼고 보니 war 10넘는게 초창기엔 투수였다가 타자로 넘어가는게 참 신기하군요 크크
아무래도 초인적인 연투나 완투 등이 줄어서인가...(아무래도 WAR은 많이 뛰어서 찔끔찔끔 누적시키는 스탯이니...)
24/03/05 12:55
그 탓이 크겠죠
장명부만 해도 굳이 표현하면 이닝빨이니까요 10류현진이 9.2에 144경기환산지표로 해야 9.959 반올림해야 10이니까 10이 거의 한계수치에 가깝지 않나 시포요 그거 깨려면 MLB에서 랜디존슨 수준으로 던질 수 있는 투수가 한국에 태어나서 던지다 가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24/03/05 12:51
아 근데 이건 제가 sorting을 잘못했네요
종합으로 하니 훨씬 많아지긴 합니다 스태티즈 오랜만에 검색해서 타격, 투구로만 나눴더니... 84, 85 최동원 22 이정후 82 박철순 이 추가됩니다
24/03/05 13:26
박경완 67.63 / 이만수 65.29 / 강민호 57.58 / 양의지 53.84 네요
한팀에서 쭉 뛰었다 가정해도 아무래도 야수에 비해서 손해 볼 수 밖에 없는 포지션인듯 합니다 흐흐
24/03/05 20:53
그냥 타자 입장에서 그만큼 잠실 구장이 빡센던 것 같단 생각 밖에 안드네요. 저 중 원클럽맨은 최정이랑 잠실 구장 쓰는 두 구단 밖에 안 남고 잠실보다 아래 위치한 이들은 심지어 신생구단에 원클럽도 아니니. 최정이야 일위니 말할 게 없고. 이대호도 해외진출 기간이랑 일본 성적 생각하면 war가 김동주 못 넘었을 수 없을 것 같고. 다른 선수들도 해외진출 기간 생각하면 더 벌어졌을 거고. 양준혁도 해태, LG 시절도 있고 같은 대졸이라도 상무 생활 2년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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