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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6 10:50
쿠티뉴.. 리버풀 있을 때 진짜 좋아했는데..
뭐 결국 쿠티뉴 이적하면서 반다이크, 알리송 사왔고, 챔스랑 리그도 먹었으니.. 쿠티뉴도 이적하고 결국엔 챔스우승도 해봤고 서로 윈윈이긴 하네요.
24/02/26 14:52
이미 폼 다 떨어진 이후에 우승이긴 하지만 그래도 뮌헨에서 들어올리긴 들어올렸죠.
쿠티뉴가 리버풀에서 계속 있었다면 공미쪽에서 계속 쓰였을수도 있겠습니다만, 그 돈으로 뒤에 사온 선수들 생각하면 결과적으로 쿠티뉴 이적이 리버풀에게 더 나은 결과가 됐죠.
24/02/26 11:03
축구 한동안 안보다가 클롭이 온다 그래서 조금씩 다시 보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명장이어도 이 스쿼드로 뭐가 되나? 했는데 빠르게 자신의 색이 들어간 팀으로 만들어가더군요
24/02/26 14:48
아, 제가 쓴 의미는 주축 [미드필더] 였다는겁니다.
시즌별로 나오겠지만 16-17은 모레노가 사람이 아니였던걸 간파한 클롭이 1년 내내 좌측풀백 알바를 시켰고, 17-18시즌 뒤로는 사실 미드필더 주전으로 뛰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로테이션 멤버 정도였죠. 뭔가 본문상에서는 밀너가 주축이 아니였다라고 쓴 듯한 느낌이네요. 오해하실 수 있었을것 같습니다. 밀너가 클롭하에서 300경기 넘게 나온만큼 주축이였죠.
24/02/26 17:01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루카스 레이바가 정점에서 내려오기 시작해서 엠레 찬, 조던 헨더슨이 주전 미드필더로 뛰고
후방 미드필더와 센터백을 오가던 시절로 기억하는데 기록을 보니 이때까진 거의 주전 미드필더에 가깝게 출전 했네요. 이 다음 시즌과 기억이 혼재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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