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2/06 14:38:26
Name 우주전쟁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한국판 거대로봇 실사영화 런칭 예고편 (수정됨)
영화 제목은 [왕을 찾아서]이고 구교환 배우가 주연인 것 같습니다.
감독은 [봉오동 전투], [살인자의 기억법]등을 감독한 원신연 감독이라고 하네요.
런칭 예고편만 봐서는 뭐라고 속단하긴 어려운 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ArchiSHIN35
24/02/06 14:49
수정 아이콘
하.
24/02/06 14:50
수정 아이콘
뭔가 여러 영화을 섞은 느낌
24/02/06 14:52
수정 아이콘
아이언 자이언트와 비교하지않을수없는 스토리인데
24/02/06 14:53
수정 아이콘
아이언 자이언트?
시린비
24/02/06 14:59
수정 아이콘
슈로대에 드가자
케이사
24/02/06 15:03
수정 아이콘
지구에 떨어진 외계의 로봇, 로봇과의 우정, 거기에 이념대립으로 인한 군사적 충돌까지. 시놉시스만 보면 아이언 자이언트하고 비교될 수밖에 없는 운명이겠네요
덴드로븀
24/02/06 15:04
수정 아이콘
[원신연 감독 필모]
《구타유발자들》(2006년)
《세븐 데이즈》(2007년)
《용의자》(2013년)
《살인자의 기억법》(2017년)
《봉오동 전투》 (2019년)

<이동진 평론가 평>
용의자★★☆ - 생동감에 대한 강박이 남기는 피로.
살인자의 기억법★★☆ - 원작의 매력을 발라낸 각색. 배우들의 연기만 남는다.
봉오동 전투★★ - 강렬하게만 붓질하느라 정작 인물들 얼굴 그리는 것을 잊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096373?sid=103
[구교환 주연 SF 영화 '왕을 찾아서', 내년 여름 개봉] 2023.07.27.
1980년 여름 비무장지대 마을에 찾아온 정체불명의 거대한 손님을 맞이하게 된 군의관 '도진'(구교환 분)과 주민들의 모험을 그린 영화로,
[약 3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으으으으음..............
도들도들
24/02/06 16:15
수정 아이콘
원신연은 초기작 2개가 가장 평이 좋긴 하죠.
부스트 글라이드
24/02/06 15:06
수정 아이콘
거대로봇보다는 거대 외계인느낌의 sf물 같네요.
씨네94
24/02/06 15:12
수정 아이콘
뭔가... 영화 한 편을 다 본거 같은 기시감이....
24/02/06 15:13
수정 아이콘
투자를 어떻게 받아냈을까...
forangel
24/02/06 15:22
수정 아이콘
메카 디자인 땜에 일단 아이언자이언트가 생각날수밖에 없고,그러면 또 미야자키 하야오의 라퓨타까지 소환당하겠네요.
Starscream
24/02/06 15:26
수정 아이콘
걸작선 예약작
샤르미에티미
24/02/06 15:29
수정 아이콘
확실히 이런 장르는 잘 나올 거란 기대가 안 들긴 하네요. 근데 뭐 헐리우드에서 만든다고 해도 현 시점에선 기대 안 될 것 같긴 하군요.
24/02/06 15:31
수정 아이콘
나만 아이언 자이언트 생각한 게 아니네
제로투
24/02/06 15:40
수정 아이콘
한국은 역사적 재현으로 영화를 만드는건 참 잘 하는데,
뭔가 창의력과 독창성을 발휘해야 하는 장르에서는 여지없이 한계를 드러내네요...
그냥 보자마자 1초만에 아이언 자이언트가 떠올랐습니다.
메존일각
24/02/06 17:58
수정 아이콘
명량부터 노량까지 보면 사실 그것도 아닙...
Lord Be Goja
24/02/06 18:54
수정 아이콘
군함도 /기생충으로 반박 완료..
페스티
24/02/06 15:51
수정 아이콘
라퓨타?
Lainworks
24/02/06 16:07
수정 아이콘
대사가 왤케 90년대 문창과같죠...
캡틴백호랑이
24/02/06 16:22
수정 아이콘
이 감독님 정말 예전에 태권v 실사화 할꺼라 했었던거 같은데... 이게 그건가...
24/02/06 16:30
수정 아이콘
슈퍼똥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데 부디 시나리오가 정말 좋았음 좋겠네요.. 그래픽보다 시나리오에 공을 들여야..
하늘하늘
24/02/06 16:37
수정 아이콘
꽝이네요. 정말 사람의 간을 녹이는 엄청난 시나리오가 아닌 이상
저 비주얼과 연출로는 좋은소리 듣기 힘들것 같아요. 물론 그럼에도 흥행한 디워도 있긴 하지만요.
하루사리
24/02/06 16:45
수정 아이콘
이야 기대가 1도 안대네...
구교환 배우도 먼가 계속 비슷한 연기와 톤인거 같고
24/02/06 17:17
수정 아이콘
감독, 배우도 갸우뚱 인데 소재도 아이언 자이언트 파쿠리 같고 이미 구글에서 둘이 연관으로 뜨네요 크
이분도 안되면 한국 관객 탓 할려나
24/02/06 18:34
수정 아이콘
썩 매력적인 디자인은 아니네요
24/02/06 19: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댓글들이 아이언자이언트나 라퓨타의 메카 디자인을 언급하는데, 사실 건담이나 마징가처럼 쓸데없는 장식이 덕지덕지 붙은 디자인을 제외하고, 그나마 현실적인 인간형 거대로봇으로 제한하면 사실 나올 수 있는 디자인이 다 비슷할 수밖에 없습니다. 금속 질감의 몸체에 머리, 몸통,팔,다리 달리고 거기에 둥그런 눈 달리면 다 비슷해보이죠. 사실 퀸의 앨범 커버 디자인 중에도 이미 인간형 금속 로봇이 나오는데, 이보다 훨씬 뒤에 나온 아이언자이언트나 라퓨타의 메카닉 디자인이 퀸 앨범 표지의 표절이란 소린 안하죠.
14년째도피중
24/02/06 23:19
수정 아이콘
디자인 때문만이 아닐걸요? 메카 디자인 나오기 전부터 이미 아이언 자이언트를 떠올린 사람이 저 뿐만은 아닐겁니다.
골드쉽
24/02/06 21:12
수정 아이콘
이 영화의 내용이나 플랏도 좀 그렇긴 합니다만...
한국영화에 외국인 나와서 뭐 제대로 되는 작품이 없는 것 같습니다. 외국에서도 유명한 배우들 말고 엑스트라들요...
진짜 화날정도로 어찌 그렇게 연기가 다 어색하고 한결같은지...
뻐꾸기둘
24/02/06 21:32
수정 아이콘
감독 최근작이 거의 믿거 수준인데...
이쥴레이
24/02/06 21:32
수정 아이콘
로봇 디자인도 그렇고 스토리도 아이언자이언트가 생각나는데... 과연....
청춘불패
24/02/06 22:38
수정 아이콘
구교환이 제작비많이 들어간 영화에서
믿을만한 배우도 아니고
거기다 영화도 별로인 것 같은데
더문꼴 안 나는것이 이상하네요
14년째도피중
24/02/06 23:18
수정 아이콘
본 사람들 다 아이언 자이언트 생각하네요.
저도 무슨 판권사와서 실사화하는 줄 알았습니다. 지금도 누가 그거 맞다고 하면 "아 그럼그렇지"하고 수긍할듯.
24/02/07 00: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라이트한 sf팬이자 장르물을 좋아하는 1인으로… 국산 (sf 포함) 장르물이 나오면 유독 평가가 야박해지고 높아지는 대중의 눈높이가 좀 아쉽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854 [연예] 2023년 D-차트 결산 : 각주 1,2위 총정리 Davi4ever4467 24/02/06 4467 0
80853 [스포츠] KBO 뉴미디어 중계 유료화 예정 [40] 도도독9654 24/02/06 9654 0
80852 [연예] 블레이드 러너 2049 돌비 시네마 재개봉 [12] SAS Tony Parker 5270 24/02/06 5270 0
80851 [연예] 한국판 거대로봇 실사영화 런칭 예고편 [34] 우주전쟁8867 24/02/06 8867 0
80850 [연예] 2024 넷플릭스 한국 라인업 공개 [41] 아롱이다롱이10050 24/02/06 10050 0
80849 [스포츠] 클린스만은 잘했다 못했다? 이상윤 vs 박문성 [145] 노래하는몽상가11663 24/02/06 11663 0
80848 [스포츠] [해축] 위기의 첼시를 구하러... 누구라도 와줘 [38] 손금불산입8242 24/02/06 8242 0
80847 [스포츠] 추억팔이 이벤트 [2] 국수말은나라6811 24/02/06 6811 0
80846 [스포츠] [해축] 공식전 9연승까지 달려나가는 맨시티.giphy [20] Davi4ever7003 24/02/06 7003 0
80845 [연예] 베를린영화제에 초청된 "범죄도시4" 예고편 영상 [35] 아롱이다롱이10676 24/02/06 10676 0
80844 [스포츠] [NBA] 올스타전 서부 컨퍼런스 감독은 [8] 무적LG오지환6605 24/02/05 6605 0
80843 [연예] 2024년 2월 1주 D-차트 : 아이유 1위 진입! (여자)아이들 8위-설아 34위 [6] Davi4ever5153 24/02/05 5153 0
80842 [연예] 엄정화 최고의 곡은? [40] 손금불산입6499 24/02/05 6499 0
80841 [스포츠] 역대급이었던 2023년도 스포츠계 [15] 도뿔이9368 24/02/05 9368 0
80840 [스포츠] 린가드 입국 직캠 [70] 그10번11730 24/02/05 11730 0
80839 [스포츠] 전원 유럽파인 일본 수비진이 아시안컵에서 피지컬이슈가 생긴이유 [75] 여기13204 24/02/05 13204 0
80838 [스포츠] 리오넬 메시와 손흥민의 평행 세계 [25] 프로구29338 24/02/05 9338 0
80837 [연예] 테일러 스위프트 통산 4회 그래미 올해의 앨범 수상 [24] 갓기태6790 24/02/05 6790 0
80836 [스포츠] [KBO] 10개 구단 마지막 홈런왕 선수 [33] 손금불산입8605 24/02/05 8605 0
80835 [스포츠] [해축] 이번 시즌 4번째 마드리드 더비.mp4 [6] 손금불산입4958 24/02/05 4958 0
80834 [스포츠] [해축] 세리에 A 우승 레이스 현황.mp4 [8] 손금불산입5970 24/02/05 5970 0
80833 [스포츠] 전 일본 축구대표 "실패로 끝났지만 일본이 한국, 이란, 카타르보다 훨씬 뛰어남" [99] 아롱이다롱이11907 24/02/05 11907 0
80832 [스포츠] [NBA] 무릎 부상 엠비드, 결국 수술 받는다 [16] 수리검6461 24/02/05 646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