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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31 07:20
클린스만으로 볼수 있겠지만, 큰격차는 아니라고 봅니다.
링크에서의 반응은 월드컵만으로 선수를 접하던 시절 K-아재들에게 클린스만이 훨씬 큰 임팩트를 남겼다는 점의 반영이라고 봐야죠
24/01/31 07:30
만치니는 카사노나 질라르디노 급이라서 클린스만이 압도적 우위죠
이태리 스트라이커는 바죠나 파울로 로시 투탑이라서 바죠는 등판해야 클린스만하고 비빌만 하죠 감독으로 성공한 케이스죠
24/01/31 12:58
에이, 국대 활약상에선 둘간의 엄청난 차이가 있어서 클린스만이 더 위인건 맞는데 그렇다고 만치니가 카사노, 질라르디노급은 아닙니다. 삼프도리아 리그우승 시키고 챔스 준우승까지 끌고 간 팀 주역이고 삼프도리아 역사상 최고의 레전드인데 카사노나 질라르디노는 애초에 그정도 족적을 남긴 적이 없는 선수들이죠.
24/01/31 13:08
카사노, 질라르디노는 아무리봐도 너무 심하게 후려친거고 디 나탈레 상위호환이라고 보는게 맞을거 같아요. 디 나탈레도 세리에A 누적 커리어는 어마어마한데 국대에선 만치니마냥 딱히 뭐한게 없으니...
24/01/31 16:02
이건 클린스만 굴욕 같은데요.....
앙리 정도는 되어야 vs 가 성립할 것 같은데......(전 앙리 근소 우위라고 봅니다만)
24/01/31 08:21
클린스만은 클럽에서도 514경기에서 231골 퍼부었습니다. 만치니보다 두수위 아닐까요?
국대에선 비교불가였구요. 이탈리아는 이름값대비 공격수부족에 시달렸는데 만치니는 이탈리아 주전국대도 못했어요. 논쟁이라기보단,한명이 장판파펼치다 다구리맞는 분위기네요
24/01/31 08:30
만치니가 훌륭한 선수 커리어를 가졌지만 동시대에 잔루카 비알리, 로베르토 바조라는 한급 이상 위의 선수가 있어 아무래도 독보적인 선수라는 느낌이 안듭니다.
24/01/31 08:31
월드컵도 먹고 유로도 먹고 웨파도 먹고 챔스 말곤 다 먹은데다
딱히 바로 생각나는 대표클럽이 없어서 그렇지 어딜가든 할만큼은 했죠 클린스만 같네요
24/01/31 08:56
자국 국대주전도 못한 선수를 국대 통산 108경기 47골에 90월드컵 우승, 96 유로 우승을 한 선수와 비교하는 거는 아닌 거 같네요.
24/01/31 09:04
독일국대의 장점은 스트라이커였는데,클린스만은 그 계보를 연결해주는 선수죠.
이탈리아국대의 단점은 득점력였는데,만치니는 거기서도 주전확보에 실패. 클럽스탯에서도 클린스만 >만치니..라 논쟁이 붙을 수 없는 이야기꺼리.
24/01/31 09:00
선수로서는 클린스만이 압도적이죠. 암만 감독 클린스만에게 악감정이 있다고 해도 선수 클린스만을 후려치는건 딱히 합리적이지는 않은 것 같네요.
24/01/31 09:03
만치니 주포지션은 공미 아닌가요? 물론 국대 격차로 클리스만이 위라고 보긴 하지만 최전방에서 뛴 클린스만이랑 골로 비교하는건 만치니한테 너무 불리한거 같은데...
24/01/31 11:54
에이 세계최강 중의 하나 독일 국가대표팀의 얼굴마담 계보가
마테우스 - 클린스만 - 클로제 아닌가요? 만치니도 좋은 선수였겠지만 본인도 클린스만이랑 선수시절 비교는 안할거 같아요
24/01/31 13:03
클럽 커리어로만 비교하면 그 당시 유럽 최고의 리그였던 세리에A에서 삼프도리아같은 비주류팀을 우승까지 이끌고 챔스 결승까지 이끌고 간 만치니가 더 위라고도 볼수 있습니다. 마라도나가 나폴리 이끌고 했던 것들을 만치니는 삼프도리아 이끌고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까요.
근데 국대 활약상이 넘사벽급으로 차이나서 결국 종합적으로는 클린스만 손을 들어줄수밖에 없죠. 만치니가 국대 커리어라고 해봤자 1990 월드컵이 전부인데 거기서도 스킬라치한테 밀려서 벤치딱 한거말고는 아예 없으니까요.
24/01/31 14:48
클린스만 '선수'는 건들면 안되죠
올타임 베스트 꼽는 해외사이트들 보니 대부분 독일은 게르트 뮐러, 루메니게, 우베 젤러, 클린스만까지 23인에 넣더군요 그다음 티어로 꼽히는게 클라우스 피셔, 루디 푈러, 클로제 등등 이탈리아의 경우 23인에 쥐세페 메아차, 로베르토 바조, 실비오 피올라, 루이지 리바, 파올로 로시 정도 들어가고 그 다음 티어에 잔루카 비알리, 로베르토 베테가, 델피에로, 비에리 그 다음쯤 되어서야 인자기, 만치니, 졸라 등이 거론됩니다.
24/01/31 14:54
저는 국대경기보다는 리그를 좋아해서 그런지 만치니 생각보다 대단한 선수였다고 느껴지네요.
삼프도리아로 챔결이라 솔직히 상상이 안됩니다. 클럽 역사 보니 그냥 멱살잡고 캐리한 것 같은데... 하지만 저도 사실 이 글을 보고 만치니의 위상을 처음 알아서 인지도 측면에서 클린스만한테 쨉도 안되겠네요. 특히 국내에서는 클린스만한테 호되게 당한 전력이 있어서 흐흐
24/01/31 15:33
그냥 클럽감독수준차이는 선수시절 수준차이의 평균을 맞춰주기 위함이라고 하시죠
선수시절 클린스만 >> 만치니 감독시절 ....
24/01/31 20:02
예전에 만치니가 맨시티 감독일 때 장지현 해설이 지금 맨시티에 만치니보다 뛰어난 선수는 없다고 했었죠. 그만큼 대단한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클린스만은 말그대로 월클 스트라이커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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