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1/09 19:53
남기일 감독이 끝까지 수원 오퍼를 기다리다 중국으로 갔다던데 여러모로 염기훈 감독에 대한 팬들의 지지도 예전만 못할 거 같긴 하네요.
본인의 지도자 커리어 첫걸음으로 고르기엔 진짜 무거운 자리인데 증명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24/01/09 20:12
차라리 남기일 감독한테 오퍼라도 넣어보지..참
그나저나 염기훈은 바로 승격못하고 그러면 지도자생활이 엄청(?)꼬일거같은데 걱정이네요. 2부에서 올라가기도 쉽지않은데..
24/01/09 22:24
그 리얼블루네 뭐네 하던 윤성효, 서정원, 이임생, 박건하, 이병근 모든 감독들이 적어도 프로팀에서 코치/감독경험을 몇넌은 했거든요.
근데 진심으로 염기훈은 자신을 얼마나 대단한 사람으로 생각하길래 저러는지 참 궁금합니다. 구국의 결단같은 낭만은 작년에 대행한걸로 충분했다고 생각하거든요.
24/01/09 22:55
마치 박경훈 단장이 선임한 것처럼 선임 기사가 오늘 뜬 것도 민심이 안 좋더군요. 그게 말이 되냐고...
(어제 선임된 박경훈 단장이 하루만에 감독을 결정했다는 걸 팬들이 참 잘도 믿겠습니다)
24/01/09 23:56
수원은 "박경훈 단장은 염기훈 감독이 창단 후 최대 위기를 조속히 타개하고, 선수단을 응집시켜 다시 K리그1으로 복귀시킬 적임자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고 보도자료를 이렇게 썼죠... 촬영일 공개 안됐다고 해도 아무도 안 믿었을 겁니다.
24/01/10 00:47
K리그에서 12번째로 좋아하던 팀이라 이렇게 망하길 바란건 아니고, 다만 우리팀이 혹시나 저러진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당장 18년엔 우리가 위험(?)했어서..
24/01/10 09:34
사실 올 사람이 많지 않죠. 그러니까 염대행을 승격하는 수밖에. 지금 고승범에 권창훈에.. 주전급들이 이탈하는 중이던데 강등이 이래서 무섭죠. 다시 올라간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