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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1/02 19:22:10
Name Victory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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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더쿠, 네이버뉴스
Subject [연예] [장범준] 암표 문제로 공연 취소 결정


[POP이슈]장범준, 암표 문제로 공연 이틀 전 취소 결정.."공평한 방법 찾을 것"
https://n.news.naver.com/entertain/topic/article/112/0003673565

장범준이 1월 3일부터 시작 예정이었던 소극장 공연을 취소했습니다.
암표가 너무 많아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번 공연은 회차당 [50석(!)]씩 10회 공연이라 암표가 없을래야 없는 공연이었습니다.
500석도 아니고 50석이 말이 됩니까.

점점 암표 문제가 커지는데요.
예매수수료를 더 높이더라도 인기 공연에 대해서는 추첨을 도입하는 것도 고려해 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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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찌푸리지말아요
24/01/02 19:26
수정 아이콘
팬심을 이용해서 돈을 버는 기생충 같은 암표상들
스물다섯대째뺨
24/01/02 19:37
수정 아이콘
제가 공연문화같은걸 잘 몰라서 궁금한데, 암표는 본인인증을 어떻게 뚫고 생기는 건가요? 본인인증 필요하다고 들었는데 없이도 되는건가요?
타츠야
24/01/02 19:44
수정 아이콘
개인정보 탈취가 만연하니 그걸로 대포폰 만들고 이미 밑작업 해두고 그걸로 돌리는 것로 알고 있습니다. 모든 공연에 그런 식으로.
24/01/02 19:41
수정 아이콘
회차당 50석수준이면 그냥 아날로그적으로 주최측에서 검사만 해도 되지않나...
매번같은
24/01/02 20:21
수정 아이콘
그래도 되팔렘 놈들은 방법이 있을겁니다. 예매처 계정의 정보와 입장할 때 신분증이 같아야 한다고 해도 팔아먹을 놈들이죠. 표 취소 후 바로 구매자 계정으로 구매하게 해주는 꼼수도 있을테고요. 괜히 전체 취소 시킨게 아닐거라 생각되네요.
피노시
24/01/02 19:41
수정 아이콘
암표를 막을수 있는 방법이 있을려나요? 팬인증한사람 초대권 뿌리기 정도 떠오르긴 하는데 좋은방법인진 모르겠네요
24/01/02 19:50
수정 아이콘
구매시 개인정보 입력(동반자 포함)과 입장시 신원확인 방법으로 많은 예방이 가능합니다.
불참자 티켓거래도 따로 중개(일정 수수료를 제하고 판매자가 재구매 → 재추첨 혹은 일반판매)해주면 정상가격으로 가능하구요.
사나없이사나마나
24/01/03 00:15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는 전체좌석 랜덤돌리기, 티켓이 핸드폰에 종속됨, 티켓 재판매 하려면 특정 사이트 통해야 됨 등등으로 막는다고 하더라고요
유료도로당
24/01/02 19:42
수정 아이콘
아무리 소극장이라도 50석은 좀 심하긴 했네요.... 암표값 어마어마했을듯
살려야한다
24/01/02 19:45
수정 아이콘
50명이면 입장할 때 본인 확인만 하면 안되나요? (알못임)
24/01/03 01:44
수정 아이콘
요즘에는 티켓을 넘기는 방식이 아니라 좌석을 넘기는 방식이라 본인확인이 큰 의미가 없습니다. 일반예매로 풀리는 시점에 암표판매자가 암표구매자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받아서 암표판매자의 티켓 취소 -> 암표구매자가 취소된 티켓 구매 이렇게 좌석을 넘깁니다. 그리고 이 과정은 매크로를 이용해서 순식간에 처리되기 때문에 실패할 가능성도 극히 희박하구요. 물론 이런 방식의 암표판매를 막기 위한 방법들도 도입하고 있지만 어쨌든 본인확인만으로는 암표판매를 막기 어렵습니다.
덴드로븀
24/01/02 19:46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규모길래 취소를 하나 했더니

본인의 인기를 스스로 너무 낮게 잡긴 했네요...
라이온즈파크
24/01/02 19:48
수정 아이콘
입장시 예매자와 방문자 신분증 대조 방법은 힘든가요???
24/01/02 19:57
수정 아이콘
공연 개최자와 판매자가 막을려고하면 암표 및 티켓거래의 대부분을 막을 수 있는데, 현 공연 문화가 많이 무책임하다고 봅니다. 실제로 피해를 크게 보는건 일반 입장자니까요.

그와 반대로 이를 막고 취소하는 장범준의 결정이 매우 정상적이라고 봅니다. 좋은 방법이 많이 퍼졌으면 좋겠네요.
QuickSohee
24/01/02 19:58
수정 아이콘
50석이면 현장 예매로만 입장하면 되겠녜요
사비알론소
24/01/03 02:10
수정 아이콘
줄서는것때문에 문제가..
24/01/02 20:04
수정 아이콘
뚫는 측에서도 온갖것을 다하죠.

아옮만 막아도 많이 줄어들것 같은데 티켓 판매처는 그냥 많이 팔리면 장땡이라고 생각하고 고칠 생각은 안하는듯..
손금불산입
24/01/02 20:12
수정 아이콘
500석도 아니고 50석인데 관리가 안되는건 주최측에서 너무 안이한거죠...
24/01/02 20:12
수정 아이콘
회차당 50명 이면 본인확인해야죠
어려운것도 아니고

아예 옮기기나
대리티켓팅으로 할 사람이야 하겠지만
그나마 가장 가능성 있는 방법입니다.

대리티켓팅 업체까지 막겠다면
티켓팅이 아니라
사전 신청후 추첨 -> 양도불가 이것도 괜찮구요
24/01/02 20:15
수정 아이콘
일단 취소표 바로 안풀고 묶었다 풀면 아올이 불가능 하니 많이 줄긴 할텐데 말이죠
매번같은
24/01/02 20:23
수정 아이콘
표 구매자 신원과 당일 티켓 수령자 신원 비교도 완전한 해결책은 못되는게 되팔렘 놈들은 구매자의 계정으로 표를 옮기는 꼼수를 많이 알고 있는거 같더군요. 아마 표 취소후 구매자의 계정으로 바로 구매 방법의 꼼수가 있는듯 하던데... 예전에 자세한 글을 본거 같은데 지금은 기억이 가물가물.
아마 장범준 혹은 관계자가 되팔렘이 거액으로 표 판매하는걸 본듯하네요.
원펀맨
24/01/02 20:29
수정 아이콘
장범준 체급에 비해 너무 적네요..
로즈엘
24/01/02 20:37
수정 아이콘
암표 수법도 날로 갈수록 진화하는거 같네요.
24/01/02 20:43
수정 아이콘
50석 할거면 아예 하나하나 확인해도 될텐데... 좀 대충대충 하려고 했나요
24/01/02 20:52
수정 아이콘
50석 10일간 이였을겁니다 예매사이트 통해서 받았던거같구요
TWICE NC
24/01/02 20:45
수정 아이콘
줄서기도 예매전까지 대리 줄 서다가 예매 시점에 바꿔서 예매하면 되는거라
어떤방법을 쓸지 애매하죠
24/01/02 21:03
수정 아이콘
사실 가수 입장에서야 팬을 위한 마음이 아니라면 본인 확인 할 필요가 없죠. 어차피 티켓은 다 팔리는거고 암표까지 등장할 정도면 차후에도 암표가 문제되어서 티켓이 안 필릴리가 없죠. 예매 사이트도 비슷하죠. 어차피 다 팔리고, 암표가 문제된다고 티켓이 안 팔리지 않죠. 근데 잡을라면 시스템 구축(구축해도 확실한 효과는 없음)하고 인력 소요되니까 그냥 어느정도 선에서만 놔두는거죠. 암표 때문에 티켓 구매가 줄어든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어느정돈 해결했을 겁니다.
바람돌돌이
24/01/02 21:09
수정 아이콘
시장경제가 들어가야죠..
웃음대법관
24/01/02 21:47
수정 아이콘
엄청나게 목마른 상태에서 회당 50석이면 뭐...
24/01/02 22:25
수정 아이콘
형님 옛날에 슈스케 나가던 길바닥 시절이 아닙니다..
24/01/02 22:30
수정 아이콘
50석이면 나 초등학교 반 애들 숫자보다 적은데..
55만루홈런
24/01/02 22:42
수정 아이콘
왜 본인 인기 생각 안하고 50석 했냐 말 나오는데 아직 앨범은 안나와 본격적인 콘서트하기는 그렇고 오랫동안 잠수타서 재활할겸 해서 저렇게 작게 잡은거라 하더군요. 그리고 신곡도 들려주려고 녹화 녹음 못하게 50석으로 하려고 한것 같은데 뭐 크크 암표는 500석도 나올거라...
레이미드
24/01/02 22:49
수정 아이콘
디씨에서 쌍욕이 가미된 소환글 때문에 공연 열었는데 (뇌피셜) 되팔렘 때문에 공연 자체가 취소되다니.. 블랙 코미디가 따로 없네요. 크크..
사나없이사나마나
24/01/03 00:17
수정 아이콘
오피셜로 그거 때문 아니라고 했죠. 애초에 그 글이 올라왔을 때가 금요일 밤이고 공연소식이 일요일이라 대관이 불가능할 듯
24/01/02 22:51
수정 아이콘
와 50석이면...
오징어개임
24/01/02 23:22
수정 아이콘
아옮이 있으니 본인 확인은 가뿐히 뚫죠.
아옮으로 사본 사람으로써 (자랑은 아니지만) 이걸 어떻게 막지 싶습니다.

사실 결국 스텁헙 티켓베이 시스템, 시장논리가 맞지않는가 싶긴합니다. 근데 장형 50석은 좀.
마르키아르
24/01/02 23: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런 경우는 추첨이 그나마 제일 공정하지 않나요?

암표상이 추첨에 당첨될수 있지만, 그래도 암표상 아닌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을테니..

50석 추첨하면 암표상이 당첨되는 비율이 1-2장일듯한...
24/01/02 23:50
수정 아이콘
그냥 표 자체를 디지털로 바꾸고 디지털 표로 입장 시키면 되는거 아닌가요?
취소표는 랜덤하게 풀리게 하고요.
필요시 본인인증이 가능한 휴대전화의 앱의 디지털 표만 입장 시키구요.
백도리
24/01/03 00:45
수정 아이콘
공연장대여비 물어야 할텐데 화끈하네요.
자기객관화가 안되있긴 하네요. 50석이라니 흐흐
활동 안했어도 대다수의 마음에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은 한구석씩 있을텐데
Grateful Days~
24/01/03 08:08
수정 아이콘
그쵸. 판테온으로 플래를 가겠다고 하시던...
다레니안
24/01/03 10:25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엔 플레 갔겠죠? 크크
제이킹
24/01/03 02:51
수정 아이콘
그럼 이미 암표를 판매한 사람은 판매금액+돌려받은 금액 다 갖는 건 아니겠죠
10빠정
24/01/03 08:11
수정 아이콘
그냥 미국처럼 가는게...
24/01/03 10:03
수정 아이콘
저정도 소규모로 하고 싶으면 팬페이지 통해서 지원받고 추첨해서 당첨자 초대로 하는게 나을텐데요.
랜덤 추첨이 아니라 선착순으로 판매하는 순간 암표는 막을 방법이 없어요.
Dr.Strange
24/01/03 11:09
수정 아이콘
단촐한 분위기로 하려면 찐팬의 아는 사람의 아는 사람 식으로 면접 보면서 다단계로 파는 수 밖에 크크 그래도 암표는 나오겠지요
배수지
24/01/03 11:24
수정 아이콘
이해가 안되는게 양도불가 해놓고 본인 아이디 민증대조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새벽하늘
24/01/03 12:07
수정 아이콘
저정도 규모에 암표상이 붙었을때 그렇게 걸러버리면 관객석이 텅텅 빌수도..
SoLovelyHye
24/01/03 12:45
수정 아이콘
거머리 같은 암표상이 돈 벌게 놔두느니
그냥 경매식으로 좌석 팔아서 공연하는 사람들이 돈을 더 버는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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