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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4 21:55
아소카 드라마나 잘 뽑길 바랄 뿐입니다. 어린 아소카 캐스팅 맘에 들던데 그 배우 더 크기 전에 클론전쟁 배경으로 하나 만들어주라~
23/11/24 22:59
스타워즈는 리부트 못할 겁니다. 마블이나 DC랑 다르게 모든 매체의 모든 사건이 전부 단일 세계관이기도하고, EU 날릴때(그나마 EU니까 날릴 생각인것도 있고) 그 사단 났던걸 보면... 설정변경으로 기워나가겠죠.
23/11/24 23:12
시퀄이 두고두고 생각해도 아쉽죠. 원년멤버 다 끌어왔고 한분은 고인이라 두번다시 없을 기회였는데 3감독 쪽대본 체재로 가다가 개폭망
라스트제다이가 루크를 진짜 개거지같이 써서 그렇지 뭐 라제만의 문제도 아니었고...지금 생각해보면 디즈니 플러스랑 영화랑 연계 하느라 쪽대본으로 개판난 마블이나 스타워즈 시퀄이나 행보가 비슷하긴 하네요.
23/11/24 23:19
<깨어난 포스>정도로만 올드팬 달래주고, 노장 배우들 이름에 걸맞게 각각의 엔딩만 안겨줬어도 그럭저럭 다음 세대로 이어가는게 어렵지 않았을텐데, 능력은 없는 것들이 자꾸 뭔가 해보려다가 거대 프랜차이즈를 거덜내버렸어요.
23/11/25 08:51
7편 처음 나왔을 때는 그저 와 한솔로당 츄이당 흐흐 하면서 좋아했는데, 생각해보면 웃기는 모양새였죠. 선택받은자가 이뤄낸 겨우 30년짜리 우주평화....
23/11/25 11:19
EU 갈아엎는 건 미래 해피엔딩으로 박아놓는 수단으로만 한정하고, 걍 옛날 이야기 했어야 해요. 깨포 나쁘지 않다는 분들도 이해가지만 라제 없이도 루크 밑 그 동료들이 이룬 업적이 등신되는 시놉시스인 게 변하지 않아서 미래 얘기는 백날 해봐야 답 안 나온다고 봅니다. 누군가는 또 악역 만들어야 되는데, 새 캐릭터들 마음에 안드는 건 둘째치고 또 '완벽한 평화'는 아니었다 식으로 끝말잇기 할 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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