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11/22 16:47:58
Name Pzfusilier
File #1 Screenshot_20231122_164652.jpg (628.4 KB), Download : 25
File #2 prospect_20231122_164208_000_resize.jpg (178.1 KB), Download : 22
Link #1 퓨갤
Subject [스포츠] 김강민 지명에 언해피 띄운 김광현 (수정됨)




김광현이 저정도면 선수단 단체로 난리가 났다고 봐야..

서진용 한유섬 김건우등도 바로 좋아요를 누른거보니 김광현이 선수단 총대메고 글올렸고 믿고 따르던 선배가 저리된거에 단체로 충격이 큰듯한.


김성용 SSG단장은 "그걸 어떻게 예상합니까"라면서 "아무래도 유망주나 젊은 선수들을 먼저 보호 선수에 넣었다. 그렇다고 김강민 선수가 나가리라고는 우리도 생각하지 못했다" 라며 허탈해하는..

그리고 열심히 설득해 보겠다는 손단장.





개인적으론 처음엔 한화가 상도덕이 없나? 싶었지만


결국 SSG 혼자 36인 보호하려다 터진거니 한화는 확실히 문제가 없네요.


솔직히 35인이면 SSG가 유망주가 많은 팀도 아니고 널럴할텐데 치어리더도 넣을만할 자리에 프차라면서 왜 35인도 안넣었나 싶기도 하고


은퇴 1, 2년 남은 40대 프차를 홀랑 데려오는거는 정말 생각도 못했을텐데


이젠 앞으로 딴팀들도 싹다 35명안에 꾹꾹 밀어넣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영기사
23/11/22 16:49
수정 아이콘
SSG가 꼼수를 부리려다가 뒤통수를 맞은거지 한화는 잘못한게 없죠.
Janzisuka
23/11/22 22:15
수정 아이콘
뒤통수도 아니죠...
4라운드 전체 22순위에요..
그냥 버린거에요. 그리고 입터니 더 빡치네요 하아
23/11/22 16:50
수정 아이콘
프차는 아니었지만 한화는 2차드랩으로 정근우도 보냈었는데… 상황이 재밌긴 하네요 크크 상도덕이니 뭐니 하는건 말도안되는 이야기구요
더치커피
23/11/22 16:52
수정 아이콘
정근우야 프차도 아니고 별 상관없었죠
엘지가 이진영 풀어버린거랑 비슷해 보입니다
백야행
23/11/22 16:59
수정 아이콘
이진영도 sk출신이라 프차는 아닙니다...
더치커피
23/11/22 17:08
수정 아이콘
예 그러니까 이진영이 정근우랑 비슷하다는 뜻이었습니다
23/11/22 17:01
수정 아이콘
이진영은 그냥 풀어버린거죠 뭐..
스타나라
23/11/22 16:59
수정 아이콘
정근우는 상호 합의하에 풀어준거죠. 이미 정은원에게 밀려서 2루에 자리 없고 중견수 불가도 판정된거였으니까요.
백야행
23/11/22 17:04
수정 아이콘
정근우도 이번 자기 유튜브에 나와서 합의보단 2차명단에 빠진걸 구단에서 안알려줘서 서운했다고 하는걸보니 합의보단 정근우도 한화 리빌딩 기조로 풀은거 같습니다,
스타나라
23/11/22 17:11
수정 아이콘
세상에나...잘못 알고 있었네요.
23/11/22 17:07
수정 아이콘
인터뷰 보면 정근우는 전혀 몰랐다는..
스타나라
23/11/22 17:11
수정 아이콘
어라...잘못 기억하고 있던거군요
23/11/22 17:4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정근우가 자기 명단 풀린 거 알고는 있었습니다
문제는 구단에서 알려준 게 아니라
다른 루트로 알았던 크크크
손금불산입
23/11/22 16:50
수정 아이콘
김강민이 지금 한화에서 쏠쏠하게 도움이 될 수 있을거라는데 동의하지 않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인데 한화가 잘못한건 없죠.
Janzisuka
23/11/22 22:16
수정 아이콘
지듬 한화 외야가면 진찌 큰 힘이될텐대
23/11/22 16:55
수정 아이콘
당연히 구단과 조율된 사안일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보네요 헐
핫포비진
23/11/22 16:55
수정 아이콘
뭐 한화가 뽑아놓고 2군에 박아놓을것도 아니고 1군에서 쓰겠다는데 한화 문제는 없죠
탑클라우드
23/11/22 16:56
수정 아이콘
한화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했고, SSG는 안일했죠.
23/11/22 16:56
수정 아이콘
안묶었으면 뭐라고 못하죠뭐..
EK포에버
23/11/22 16:57
수정 아이콘
예전 KCC 이상민 케이스 같은거죠. 이대호처럼 막판까지 퍼포먼스가 나오고 있는 것도 아닌데..설마 지명하겠어? 하다 지명된거죠.
23/11/23 03:15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상민은 진짜 어쩔수 없었던거죠. 당시 크블 보호선수가 말도 안되게 빡빡해서 (보호선수가 3명인데 FA 영입생은 자동으로 보호명단에 들어감) FA 영입생인 서장훈, 임재현이 자동으로 보호명단에 들어가면서 프차 스타인 추승균 이상민 중 하나는 무조건 빠질수 밖에 없었고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이상민을 제외한거니까요...ㅠㅠ 아마 이상민 묶었으면 추승균이 삼성 갔을겁니다.
모드릿
23/11/22 16:58
수정 아이콘
진짜 은퇴 해버리면 난리 나겠는데요?
코코볼
23/11/22 16:59
수정 아이콘
어떤선택을 해도 난리나죠
23/11/22 17:00
수정 아이콘
도의 이야긴 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한화 오면 바로 중견 주전인데요.
자팀 주전으로 뛸 선수 선택하는건데 무슨..
23/11/22 17:08
수정 아이콘
그건 아닙니다. 용병 이진영 최인호, 이렇게가 주전이고, 김강민은 대수비용이에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3/11/22 17:22
수정 아이콘
이진영 최인호는 주전 상수로 보면 안되는게 한화 외야의 역사적인 흐름이였던 지라 (...) 여하튼 믿고 가끔 중견 굴릴만한 선수는 필요합니다.
응 아니야
23/11/22 17:26
수정 아이콘
뭔 김강민을 주전으로 크크크
23/11/22 18:06
수정 아이콘
근데 그보다 나은 상수 없는게 한화 크크크
Janzisuka
23/11/22 22:16
수정 아이콘
그럴줄 알았지만....한화 외야가 아악
김유라
23/11/22 19:56
수정 아이콘
이런 말하면 뭐하지만 예전에 이종범 강제은퇴시킬 때 기아 생각나네요.

이런저런 궁색한 변명은 했지만 이종범보다 월등히 낫다고 자신있게 이야기할 외야수가 손에 꼽을 정도로 없던...
스타나라
23/11/22 17:00
수정 아이콘
저는 한화팬 입장에서 김강민은 은퇴해도 괜찮다는 입장인데요, 김광현의 저 메시지는 영 떨떠름하네요. 아쉬우면 35인에 넣던가 보호도 안해놓고 난리칠거면 보호선수 명단은 왜 있는건지..
23/11/22 17:01
수정 아이콘
아마 본인 구단에 대한 이야기 아닐까요
스타나라
23/11/22 17:06
수정 아이콘
그런거라면 다행이네요.
괜히 한화가 상도덕이 없다는 소리가 나오는거같아 살짝 욱했습니다.
Far Niente
23/11/22 17:35
수정 아이콘
단장이나 감독의 발언이면 모를까 김광현이 보호선수 명단 짜는 게 아니니 본인 구단에 대한 얘기라고 해석하는 게 합리적이죠;
23/11/22 17:00
수정 아이콘
본인 구단에 띄운 언해피겠죠?
23/11/22 17:01
수정 아이콘
그게 맞겠죠
아우구스투스
23/11/22 19:54
수정 아이콘
김광현이 한화에 언해피 띄울리 없고 해도 아무 의미가 없죠.
겨울삼각형
23/11/22 17:09
수정 아이콘
SSG단장 저게 무슨 소리죠?

김강민 풀어도 아무도 픽 안할줄 알았나요??

픽한 한화가 잘못한건가요?
(한화 외야 뎁스 보시면..)
23/11/22 17:10
수정 아이콘
진짜 대단한 프런트네요 성골프랜차이즈 영결예정선수를 2차드랩 35인에도 안넣고 크크크
23/11/22 17:11
수정 아이콘
박병호 KT 갈때 이정후도 비슷한 글 올렸던거 같은데...
앨마봄미뽕와
23/11/22 17:13
수정 아이콘
옛날 이상민 보는거 같은 느낌..
씨네94
23/11/22 17:18
수정 아이콘
진짜 어떻게 일처리를 이렇게 하지.... 대단합니다
그리움 그 뒤
23/11/22 17:18
수정 아이콘
그런데 김강민 경우는 다른 팀이 픽할거라고 ssg가 정말 생각을 전혀 못했다고 보여집니다.
보호를 안한게 아니라 보호할 필요성 자체를 못느꼈을 거라고 봐요.
23/11/22 18:44
수정 아이콘
그랬다면 ssg 프런트가 안일하기 그지없다고 볼 수밖에 없는것이… ssg내부만 보고 프런트가 그렇게 생각하는 건 자유긴 한데, 한화 야수진 상태보면 김강민 충분히 지명해서 써먹을 만 합니다.
Janzisuka
23/11/22 22:17
수정 아이콘
4라운드 22순위...
그냥 버린거에요...망할놈들
ChojjAReacH
23/11/22 17:18
수정 아이콘
쓱이 자동보호 제외 선수가 47명인가본데 많긴 하네요. 골머리 앓느니 속 편하게 김강민 제외하고 묶었을텐데 결과가 최악으로 나옴
23/11/22 17:19
수정 아이콘
뽑아놓고 2군에 박아놓고 안 쓰거나 외야가 올스타급인데 속된 말로 X 먹으라고 지명한 것도 아니고;;
타팀에서 풀은 자원 중에 팀에 도움이 될 선수니 데려간 건데 한화는 잘한거죠.
SSG가 너무 안일했네요. 그래도 프차는 지켜줘야지...
23/11/22 17:19
수정 아이콘
이건 쓱런트가 안일했던거죠. 실제로 한화는 FA 보호선수 20인에 은퇴 할 확률이 높던 박찬호 묶었었던 전적도 있습나다
Pzfusilier
23/11/22 17:25
수정 아이콘
근데 NC창단하고 김경문이랑 야구하고싶다 땡깡부리다가 홀랑 은퇴했죠.
개인적으론 동향이란거 말고 한화팬분들이 박찬호에 좋은감정을 가지는게 다소 의아하긴한.
한국화약주식회사
23/11/22 17:37
수정 아이콘
그건 감독이 김응룡이 왔는데 김응룡은 박찬호 현역시절 허리부상때 "여자나 만나고 밤에 엄한짓 하다가 허리부상온거다. 내가 무슨 호텔에서 다 봤다." 라고 입을 턴 전적이 있어서 둘 사이가 야구계에서 안좋은 축에 속하다보니..

김경문과는 둘째치고 박찬호랑 김응룡이랑 사이가 최악입니다.
23/11/22 17:41
수정 아이콘
김강민 케이스와는 다르게 그 홀랑 은퇴한 선수도 묶었다는게 중요한거죠. 그만큼 쓱런트가 안일했던거고.
23/11/22 17:20
수정 아이콘
누가보면 픽한사람이 잘못한줄 알도록 약간 모호한데 팀한테 한소리겠죠
스파게티
23/11/22 17:23
수정 아이콘
야구를 몰라서 그런데 혹시 이거 팀끼리 합의해서 돌이킬 수 있는건가요?
겨울삼각형
23/11/22 17:25
수정 아이콘
아니요

그렇게 팀끼리 이야기 할거면 트레이드를 하죠.
Pzfusilier
23/11/22 17:29
수정 아이콘
이번달 30일까지 김강민선수가 은퇴를 하면 원소속 SSG로 커리어 끝낼수 있긴합니다.
다만 그런 강제은퇴는 굉장히 모양새가 좋지않고 김강민 본인도 현역연장의지가 있는데 한화가 손내밀어준거니 고민이 크겠죠.

영결프차은퇴식지도자연수 vs 현역연장인데 아마 저래도 후자 택하는 선수들이 많을겁니다.
스파게티
23/11/22 17:32
수정 아이콘
두 분 답변 감사합니다
23년인가 최장기간 원클럽맨 기록이 있다고 들었는데 오랜 팬분들은 너무 허탈하시겠네요 프론트가 큰 잘못을 했네요
마감은 지키자
23/11/22 17:24
수정 아이콘
그걸 어떻게 예상합니까는 뭔...
及時雨
23/11/22 17:31
수정 아이콘
농구 이상민처럼 충분히 전력적인 가치가 있는 선수였으면 픽이 이해될텐데...
SSG 프런트가 당혹스러운 거도 납득이 가긴 하네요.
23/11/22 17:34
수정 아이콘
선수의 전력적인 가치는 팀마다 상대적인 거라서요.
심지어 성적 하위팀들은 추가로 2개픽이 더 주어지기 때문에 더 고민했어야 했다고 봅니디.
23/11/22 17:36
수정 아이콘
김강민 선수는 한화에서는 전력적인 가치가 있는 선수입니다. 외야 (특히 중견수) 뎁스가 습자지 같은 한화 입장에서는 김강민이면 내년에 경쟁해서 주전자리도 노려볼만합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23/11/22 17:40
수정 아이콘
박살난 한화 외야 수준에서는 충분히 전략적(...) 이라 할만큼이라.
유망주 터지기 메타로 몇년째 돌려막고 있는데 그 메타가 안터지다보니 당장 내년에 주전으로 거론되는 선수들 WRC+가...
Bronx Bombers
23/11/22 17:47
수정 아이콘
주전은 아니더라도 백업은 충분합니다(솔직히 김강민이 주전까지 먹으면 내년도 망했다는 소리고)
키작은나무
23/11/22 17:55
수정 아이콘
부상도 있고 나이도 많은 선수이고, 올한해 성적도 좋지못했는데… 한화외야에서 경쟁력이 있나요?;;; 리빌딩 과정에서 한화에 베테랑이 필요한 점은 인지하고있는데.. 주전감이라는 분들이 많아서 의아합니다
Bronx Bombers
23/11/22 17:58
수정 아이콘
주전급도 일단 다른 팀에 비해 부족하고, 그 부족한 주전 중 하나라도 나가리 되면 김강민보다 잘할 백업급 선수가 없어서요.
김강민을 주전급으로 생각하고 데려오지는 않았을거고 쓸만한 백업정도로 생각하겠죠. 2차 드래프트가 그런 용도기도 하고요
23/11/22 18:03
수정 아이콘
올 시즌에 작년에 신인으로 뽑았던 내야수인 문현빈 선수가 고등학교 시절에 중견수 봤던 경험이 있다는 이유로 중견수 알바를 뛰었을 정도니까요.
황예지
23/11/22 18:23
수정 아이콘
선생님.. 김강민은 war가 양수 아닌지요
그 한화 올해 외야 뎊스 보면 음수인 선수들도 많습니다
키작은나무
23/11/22 19:45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웃었습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23/11/22 18:31
수정 아이콘
한화 외야는 WAR이 0이 넘기면 자리 3개중 하나는 무조건 차지합니다.
키작은나무
23/11/22 19:45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웃었습니다;;;(2)
23/11/22 18:59
수정 아이콘
한화 1군에서 중견수 보는 선수 손에 꼽습니다. 2루수인 문현빈이 전반기 주전 중견수였죠.
막스베르스타펜
23/11/22 20:07
수정 아이콘
한화 중견수들 성적 보시면 충분히 전력은 되는선수라서요
Janzisuka
23/11/22 22:18
수정 아이콘
유튜브에 한화 외야 수비 영상 보시면...크크크
DownTeamisDown
23/11/22 22:59
수정 아이콘
한화에서는 두가지로 가치가 있습니다.
일단 쓸만한 백업 자체가 없어서 백업으로 전력상으로 유용하고요.
또 다른이유는 외야에 경험이 많은 베테랑이 없습니다. 그냥 나이만 먹은 선수면 모를까 말이죠.
그래서 그런측면에서도 젊은선수들에게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하는것도 있겠죠.
육성이라고 마냥 어린선수만 있는것도 도움이 안되니까 말이죠.
23/11/22 17:44
수정 아이콘
상도의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음
그렇게 소중한선수면 묶어야지 뭔 은퇴고민중이다 어쩐다
그냥 나왔으니 한화는 우리는 쓸수있는 자원이네 하고 지명한거고요
Lazymind
23/11/22 17:44
수정 아이콘
35번째 선수가 김강민보다 팀에 도움이 될수가 없을텐데
LG도 아니고...
23/11/22 17:50
수정 아이콘
뽑히고보니 김강민 묶었어야된다 이러는거죠.
한창 2차드래프트 얘기나올때 여러 사이트에서도 김강민 묶던사람 아무도 없긴했...
23/11/22 19: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뒤늦게 얘기해보자면 조성훈, 박종훈, 최항, 추신수 안묶이는 자리에 망주 넣느니 김강민 넣는게 낫긴합니다.
예상리스트는 위에 4명 묶고 푼거니까요.
단장이 참...씁쓸합니다.
23/11/23 04:08
수정 아이콘
추신수는 3년차 이내 자동보호 규정 적용되서 자동보호입니다.
23/11/22 18:03
수정 아이콘
한화의 습자지같은 뎁스가 본의아니게 사고를 쳤네요.
류수정
23/11/22 18:11
수정 아이콘
키움도 16년인가에 송신영 풀었다가 한화가 데려가서 팬들 분노하고 했었는데 역사가 반복될줄이야
23/11/22 18:11
수정 아이콘
농구에서 사례가 이미 있었죠. 이상민이라고.
아우구스투스
23/11/22 19:57
수정 아이콘
이상민은 FA로 온 선수는 보호선수로 자동 지정되는 이상한 제도때문이 크죠.
23/11/22 18:20
수정 아이콘
이걸 한화탓을???
23/11/22 18:24
수정 아이콘
선수 본인의 기분이 어떨지가 가장 궁금하네요.
그래도 아직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니 기쁘겠지요? 크크
진혼가
23/11/22 18:27
수정 아이콘
본인구단 깐걸로 해석되어야겠죠?
23/11/22 18:35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프런트가 정신나간거죠
최주환 이재원이야 풀릴거 예상했었고 그만큼 자리가 비어있는데
남들에게는 그럭저럭의 중견수겠지만 팀팬입장에서는 성적은 떨어지지만 영결줘도 된다는 선수를
아오 정말...
랜더스
23/11/22 18:36
수정 아이콘
애초에 김강민이 35인외 전력이건 아니건 풀어버렸다는 의미는 최악의 경우에 딴데가도 어쩔수없다는 의중이 반영된거라고 봐야죠.
강제로라도 리빌딩하겠다는 의지표현인지 뭔지 쓱런트 일 참 잘하네요 크크크크
아스날
23/11/22 19:01
수정 아이콘
쓱 프런트가 일 못한건데 왜 저런 글을..
에너지
23/11/22 19:21
수정 아이콘
쓱 프런트가 잘못 선택 했다고 적은 거겠죠.
왜 뽑았냐고 저러는 거겠습니까
지니팅커벨여행
23/11/22 19:22
수정 아이콘
한화에서 은퇴 후 코치로 쓸 게 아니면 득이 되나 싶은 지명이네요.
화룡점정으로 이 선수 오면 분위기 전환하고 경험 전수해서 우승 한번 노려볼 수 있다.. 이러면 모르겠는데 5강 도전도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과연 큰 도움이 될지.
밥도둑
23/11/22 21:50
수정 아이콘
한화 외야 상황 보시면 충분히 득 되고도 남습니다.
스웨트
23/11/22 19:23
수정 아이콘
땅에 돈 떨어뜨려놓고 누가 줏으면 저놈 도둑놈이다! 하는 꼴이네요

애초에 왜 풀어.. 그렇게 소중하면 묶었어야지..
개까미
23/11/22 19:24
수정 아이콘
안묶은 SSG잘못이지....
Dr. Boom
23/11/22 20:00
수정 아이콘
SSG 프런트가 그냥 언플하는거죠
4~5라운드면 그냥 1억만 주고 선수 거저 가져가는건데
김강민 정도 급이 풀리면 당연히 고려할만한 팀 나올수 있죠.
SSG는 김강민이 은퇴하기를 바랬는데 은퇴 안한다고 하니
뽑아가던가 말던가 하고 푼거고
한화가 집어가니 이제와서 이걸 푼다고 집어갈줄은 몰랐다 당황스럽다 하고 언플 열심히 하는거 뿐이에요.
자기들 욕하지 말고 한화 욕해달라는 거죠.
Lord Be Goja
23/11/22 20:08
수정 아이콘
한화는 박찬호도 묶었던걸로 아는데
최강한화
23/11/22 20:10
수정 아이콘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08&aid=0003196700
[손혁 단장 "김강민, 한화선 스타팅으로 나갈 수도", '단돈 1억'에 데려온 베테랑... 관건은 '은퇴 여부']

한화는 김강민 선수를 스타팅으로 나갈 선수로 생각할 정도입니다.
한화 23년 외야수 WAR보면 처참합니다. 내야수로 들어온 신인 문현빈이 외야수 주전급으로 뛴거보면 말 다한거 아닙니까?
승승장구
23/11/22 21: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화가 오해받는 댓글들을 봐도 맘먹고 깔거면 타겟을 확실하게 해야됩니다
솔직히 제가보기엔 쓱에 대한 원망도 있지만 왜뽑았냐는 원망도 몇스푼 있는것처럼 보이게 썼다는 느낌이네요
Janzisuka
23/11/22 22:00
수정 아이콘
와중에 뽑힐줄 몰랐다는 프런트는....어이없네
레전드 선슈 버리고선 나중에 몇바퀴돌고 뽑아줄께 했는데 니가 그정도로 빨리 뽑힐지 몰랐네? 하는 건데 뭔 짓거리야 기분 상하게
퀴즈노스
23/11/22 22:00
수정 아이콘
리스펙은
설혹 실력에 좀 아쉬움이 있더라도 보호선수로 묶으면서 보여주는 겁니다.

풀었는데도 논외라는 듯이 안뽑고 버려두는게 아니구요.

뭔 말같지도 않은 소리들을 하는지 원
미카엘
23/11/23 00:25
수정 아이콘
한화한테 왜 어그로 튀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안 묶었고, 필요해서 지명한 건데 잘못을 0.1g이라도 했나요? 한화 언급하실 분들은 쓲런트나 까시길.
23/11/23 04:11
수정 아이콘
이 글에 정우람 코치가 [이런 상황도 있구나... 잘 모실께 광현아] 라고 단 댓글에 김광현 선수가 좋아요 누른거 보면 구단 저격이 거의 확실한거 같습니다.
더치커피
23/11/23 09:41
수정 아이콘
정우람 은퇴하고 지금 한화 코치인가요?
판을흔들어라
23/11/23 09:51
수정 아이콘
플레인 코치합니다. 김강민도 그렇게 활용할 거 같구요
23/11/23 10:00
수정 아이콘
플레잉 코치입니다.
23/11/23 23:32
수정 아이콘
정우람이 모신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였군요. 연배로 봤을 때 당연히 정우람이 위인줄 알았 ;;;
young026
23/11/24 17:22
수정 아이콘
김강민이 프로 연차로는 현재 리그 최고참일 겁니다.
야크모
23/11/25 17:15
수정 아이콘
한화: WAR가 +라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830 [기타]  엑소가 누구에요? 엄마한테 물어보면 알거야.jpg [33] Myoi Mina 12773 23/11/24 12773 0
79829 [기타] 벼랑 끝' 롯데시네마 영화관 확 줄인다 [85] SAS Tony Parker 13681 23/11/24 13681 0
79828 [기타] 고레에다 히로카즈 '괴물' 씨네21 별점 [26] SAS Tony Parker 8998 23/11/24 8998 0
79827 [연예] 베이비몬스터 'BATTER UP' M/V Teaser (+멤버별 비쥬얼 필름) [16] Davi4ever6918 23/11/24 6918 0
79826 [스포츠] AFC U-23 아시안컵 조추첨 결과 [29] 아롱이다롱이9153 23/11/24 9153 0
79825 [연예] 서울의 봄 전국개봉 2일차 박스오피스 성적 [28] 빼사스11761 23/11/24 11761 0
79824 [연예] 프로듀스101 재팬 더 걸스 2차 순위 1-11위 [9] 똥진국8385 23/11/23 8385 0
79823 [연예] [블랙핑크] 영국 왕실 계정이 올려준 MBE 수상 영상 [5] VictoryFood8921 23/11/23 8921 0
79822 [연예] 박진영"Changed Man" M/V with 김완선 [5] 어강됴리7643 23/11/23 7643 0
79821 [스포츠] 황의조와 피해자 여성분의 통화 내용 + 황의조측 공식입장 전문 [24] 아롱이다롱이14372 23/11/23 14372 0
79820 [스포츠] [K리그] '올 시즌 최고 외인' 제카, 최강희의 산둥 타이산 유니폼 입는다 [18] 及時雨8822 23/11/23 8822 0
79819 [스포츠] 황의조 법률대리인"성관계 영상 속 여성은 결혼한 방송인"…신상 거론, 2차 가해 논란 [83] 아롱이다롱이17137 23/11/23 17137 0
79818 [연예] [에스파] 함께 챌린지 영상 찍은 카리나와 설윤 [22] Davi4ever11708 23/11/23 11708 0
79817 [스포츠] 정우영 캐스터의 인스타, 김강민 한화 드랩 지명 관련 [50] 황예지15066 23/11/22 15066 0
79816 [연예] [블랙핑크] 영국 국왕에게 대영제국훈장 받은 블랙핑크 [16] Davi4ever10336 23/11/22 10336 0
79815 [스포츠] SSG 랜더스 단장이 더 큰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69] 매번같은16655 23/11/22 16655 0
79814 [연예] 제시카 'BEEP BEEP' M/V [10] Davi4ever8811 23/11/22 8811 0
79813 [연예] [드림캐쳐] 'OOTD' M/V (+미디어 쇼케이스 무대 영상) [6] Davi4ever5979 23/11/22 5979 0
79812 [스포츠] 현시점 축구 국가대표팀 파워랭킹 TOP10 [16] 실제상황입니다10011 23/11/22 10011 0
79811 [스포츠] 김강민 지명에 언해피 띄운 김광현 [107] Pzfusilier19328 23/11/22 19328 0
79810 [스포츠] 그분이 오셨습니다. [18] 비상하는로그12443 23/11/22 12443 0
79809 [연예] 사울의 봄 CGV에그 지수 [42] 탄단지12779 23/11/22 12779 0
79808 [연예] 아니 이걸 되살려낸다고???!!! [19] 우주전쟁12589 23/11/22 1258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