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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1/22 15:00:36
Name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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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엠팍
Subject [스포츠] [KBO] 70억의 그분이 떠났습니다.




FA 계약으로 4년 무옵션 69억, 1억에 재계약... 5년 동안 욕을 많이 드셨던 이재원 선수가 떠났습니다.

저게 2차 드래프트 명단에 포함이 된건지 그전에 방출이 된건지 모르겠네요.

명예회복을 할 기회가 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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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zfusilier
23/11/22 15:05
수정 아이콘
근데 이분 1년 4천받는다고 하면 괜찮지않나요.
SSG선 69억 원죄때문에 욕먹는거지
2군에서 굴릴용도 + 1군 땜빵(여름에 더워서 힘들때 올리는 용도)

어쩌다 1군 나오고

7~8월 땡볕에서 15일정도 연속으로 선발로 나와 다른 포수들 체력채워준다 생각하면 좋은데

포수리드프레이밍도루저지등을 젊은포수들에게 가르쳐줄수도 있고
타격이 1할정도인게 다소 그렇지만 싼값에 긁어볼만한 자원같은
코코볼
23/11/22 15:07
수정 아이콘
당연히 그 정도면 괜찮죠..
23/11/22 15:34
수정 아이콘
본인이 그게 싫어서 나온거같습니다.
갓기태
23/11/22 15:08
수정 아이콘
브랜드신 ㅠㅠ
이정후MLB200안타
23/11/22 15:16
수정 아이콘
경기하는거 보니까 몸값 무관하게 1군급이 안되는거 같던데...
출루가 되는 것도 아니고 공갈포가 있는 것도 아니고 프레이밍이 좋지도 않고 볼배합도 무지하게 욕먹던데.
23/11/22 15:17
수정 아이콘
보호 명단에야 없었을거고, 방출해달라고 요청한건 2차 드래프트 이후에 혹시라도 포수가 부족한 팀에서 테스트 받을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 겠죠.
더 이상 SSG에서 자리는 없을 것 같은데 은퇴하긴 싫으니까...
23/11/22 15:18
수정 아이콘
잠깐....
니 케챠 되재???
윤석열
23/11/22 15:23
수정 아이콘
브랜도 신...
도날드트럼프
23/11/22 15:24
수정 아이콘
왠지 LG에서 5천만원 계약할 거 같네요.....
김기연이 눈밖에 났다 쳐도 2차 드래프트 나가는 바람에 엘지에는 포수 자체가 없습니다
2군도 가끔 나와주고 1군에서도 많이도 필요없고 1년에 한 5경기 잘하고 10경기 앉아 있고 3경기 쯤은 못할
엔트리에서 뭔가 스쳐지나갈 선수가 필요합니다.
거기에 염경엽 박경완 등 이재원을 되살릴 화타도 있습니다.
코리엠
23/11/22 15:27
수정 아이콘
이재원 살리면 인정입니다 흐흐
23/11/22 15: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LG 2군에 1군 테스트 해야 할 포수들이 많아서... 물론 혹시 모르니 영입할수도 있다고는 보는데 확률이 높아 보이진 않습니다.
대표팀 뽑힌 김성우도 있고, 제대 하는 이주현도 있고, 수비는 괜찮은 전준호도 있죠. 올 해 1루수 경업하긴 했지만 김성진도 있구요.
올 해 허도환이 2군에서 늦게 올라온 이유도 김기연이 허도환보다 나아서가 아니라 시즌 초에 1군 기회 주고 테스트 하기 위해서였죠.
겸사 겸사 허도환에게 플레잉 코치 역할도 좀 시키구요.
도날드트럼프
23/11/22 15:36
수정 아이콘
김성우가 군대가지 않나요? 이주헌도 찾아보니까 내년 4월에 현역 근무하고 제대하는데 내년 플랜에 넣을 수는 없고
전준호는 대충 2군 주전과 1군 3백업 자리를 오고 갈 선수로 보고 김성진은 2군 포수경험도 별로 없고.....
결국 대비해야될 상황은 (그러면 안되지만) 박동원, 허도환이 다쳐서 한 두달 결장할 때 어떻게 메울 것인가 인데
이걸 1군 경험 전혀 없는 선수들로 할 수 있다!!!! 는 건 만용이라는 걸 이미 우리 lg가 포스트 조인성 때 증명했었어서요....
보험용으로 1억 언더 연봉으로 부활을 노린다 하면 나쁠 건 없죠. 2군 선수들도 같이 있으면 도움될 수 있구요
23/11/22 15:44
수정 아이콘
저도 뎁스용으론 좋다 생각합니다.
1억 언더로...
23/11/22 15:45
수정 아이콘
아 김성우 상무 붙었군요. 전준호를 시즌 중에도 꽤 얼굴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말씀하신 대로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서 보류 제외된 베테랑 포수 영입은 있을 수 있다고 보는데 그게 이재원일까는 모르겠습니다.

김성진은 포수로도 많이 나왔었는데 1루 겸업 시작한 후에 포지션 적응하느라 포수 출장이 적은거라서 기회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이주헌은 계획에 있다기 보단 내년이든 내후년이든 1군 기회 한 번은 줄 거라고 봐서 넣었습니다.
Alcohol bear
23/11/22 15:40
수정 아이콘
때잉.. 굳이 이재원을.......??
23/11/22 16:58
수정 아이콘
차라리 허부기 생명연장을 바라겠습니다 크크
23/11/22 15:29
수정 아이콘
드디어 잘가요 인천의 브랜드! 프차 영원히 기억할겁니다
23/11/22 15:36
수정 아이콘
여러의미로 역대급 선수가 가는군요
피해망상
23/11/22 16:01
수정 아이콘
이 선수는 사실 2020년 사구 부상이 크리티컬했습니다. 2019도 부진하긴한건데 WRC+가 90은 넘었을거에요.
저때 부상당하고완전히 나락으로..
23/11/22 16:44
수정 아이콘
특정시기긴 하지만 이재원 리그유일 4할타자 시절 생각나는군요
23/11/22 16:59
수정 아이콘
이재원을 엘지가 데려올 확률은 0%이죠
애초에 그랬으면 김기연을 풀 이유가…
박동원 허도환 전준호면 충분합니다.
누가 다치거나 한다면 트레이드를 하겠죠 왜 이재원을…
탑클라우드
23/11/22 17:01
수정 아이콘
이재원의 타격 센스는 역대급이었다고 하던데...
어쩌다 저렇게 훅 간건지 너무 궁금합니다.
류현진 거르고 이재원이었는데...
미드웨이
23/11/22 17:46
수정 아이콘
그건 류현진에 대한 저평가때문이고 그해 최고픽은 한기주였죠.

사실 이재원 정도면 70억전까진 1픽으로서 충분히 잘한건데 기대이상의 계약과 기대에 한참 못미치는 성적으로 조롱거리가 된거죠.
스타나라
23/11/22 18:48
수정 아이콘
1차지명 말씀하시는거 같습니다. 류현진 vs 이재원에서 후자를 골랐었죠 sk가
미드웨이
23/11/22 19:16
수정 아이콘
제가 그말한건데 뭔뜻으로 이해하신건지 모르겠네요. 1차지명이긴한데 당시는 연고지우선이었어서 한기주 같이 엄청난 기대를 받는 수준은 아니었다는 말을 한겁니다.
기사조련가
23/11/23 15:29
수정 아이콘
이재원선수 언제 뇌진탕 같은 부상 당한적 있는지 궁금해요.
원래 타격센스는 진짜 좋았고 수비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뭔가 이상하게 급격하게 못해졌어요.
캐러거
23/11/23 16:04
수정 아이콘
역시브랜드신 그래도 응원가 하나는 기가 막혔는데요
와이번스이재원 오오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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