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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1 19:53
한화팬이기도 하고 스포츠팬으로서 관심 가던 게 이성곤 선수 모습이었는데 은퇴하는군요.
무링요, 벵거, 히딩크, 염경엽 감독님이 생각나기도.
23/11/21 20:34
일전에도 이성곤 선수 SNS 등을 보면, 운동 능력은 아버지만 못할 수도 있지만 삶을 대하는 태도나 유머 감각 등이
상당히 매력있는 사람이라고 느껴지더라구요. 물론 베어스팬이다 보니 더 좋게 보였을 수도 있지만... 모쪼록 좋은 지도자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응원하고 싶네요.
23/11/21 20:44
조무근이 다 망가져서 롯데에 갔는데 이렇게 이름을 보네요. KT 1군진입 원년 가장 먼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게 박세웅이랑 조무근이었는데 참...
23/11/21 20:51
이성곤 선수는 아버지가 워낙 레전드라 그렇지 저 정도면 성공한게 아닐까 싶네요. 프로 무대 밟지도 못하는 선수도 수두룩 한 걸 생각하면.
23/11/21 20:56
멋진 은퇴사네요.
프로선수로서의 삶은 끝나지만 인생은 길고 아직 수많은 일들이 남았기에 '실패'라는 말을 쓸 필요는 없지요. 새로운 야구인생 응원합니다.
23/11/21 21:41
연대 진학이 프로보다 우선순위에 있었던 선수라서 그런지 고졸로 프로왔으면 어땠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대학에서 무릎 수술도 했던걸로 알고 있어서...
23/11/21 21:48
김선빈도 꼭 잡아라 재학아.. 김태군한테 그렇게 호구잡혀놓고 김선빈한테 개값주면 안된다.
생각해보면 안치홍이 한화에서 받은 계약 사이즈 생각하면, 후려치면 바로 시장 나갈것 같아서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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