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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1 14:11
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더 나올수도 있기야 하겠지만
현재까진 마약전과자인 유흥업소 실장의 진술 하나만 가지고 경찰이 달려들었다가 혼자 나자빠진걸로 결론이 날 것 같긴 합니다.
23/11/21 14:0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344648
[지드래곤 모발에 이어 손발톱 정밀 감정 결과도 '마약 음성'] 2023.11.21. [경찰 관계자는 "결과가 계속 안 나와 기다리다가 국과수에 먼저 전화했다"며 "감정 결과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203582?sid=102 ["지드래곤 다녀간 화장실서 수상한 포장지 발견"…유흥업소 女실장 진술] 2023.11.11. ["지난해 12월 초 지드래곤이 업소 화장실을 다녀온 뒤, 이 화장실에서 수상한 포장지가 발견됐다. 그 직후 지드래곤의 행동도 이상했다"] 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A씨의 이 같은 진술을 토대로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차원에서 형사 입건까지 했다. 오로지 마약사범 진술 하나만 가지고, 통신영장 신청했다가 기각되니 언플로 흘리고 자진출석하게 만든 대단한 경찰이죠.
23/11/21 14:28
마약사범 진술만 있어도 조사할 수 있죠. 근데 증거가 확실하게 나오기전까지는 비밀수사해야지 포토라인 세워두고 망신주기는 대단히 잘못 된거죠.
23/11/21 15:30
자진 출두 였나요? 하지만 지디가 마약했다는고 기사가 난 이상 카메라세례를 피할수는 없었겠죠. 철저하게 비밀수사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23/11/21 16:12
그렇죠. 지디는 억울하니 날짜 정해서 인천서로 자진 조사 받겠다가 제가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출두 여부나 포토라인은 사실 문제도 아니고 경찰이 제보를 받아 수사를 한 것도 문제는 아니나 문제는 경찰의 의도인지는 모르겠다만 괜히 언론에 흘려서 이슈를 부풀려서 현 정황상 무고한 지디측을 들쑤신거고 철저한 비밀조사를 못 한 멍청한 인천서가 문제라는건 극히 동감합니다.
23/11/21 14:09
수사를 하는 건 당연히 있을 수 있는 일인데 그 과정에서 증언 외 아무런 증거도 없는 상황에서 실제 투약 여부와 상관없이 언론플레이로 풀어가는 과정이 영 보기 좋지 않았습니다.
23/11/21 14:13
자 이제 '인터뷰를 그따구로 해서 킹리적 갓심이 들게 한 GD가 문제지, 내가 문제가 아니다' 정신승리 하실 차례입니다.
다들 나와주세요!
23/11/21 14:45
Gd랑 관계없는 이야기인데 손, 발톱, 머리카락을 검사하는 이유는 뭔가요? 손발톱에 약물 성분이 마지막까지 남아있어서 그런 건가요?
23/11/22 01:19
손발톱 빠져보니 복구되는데 손톱은 넉달 정도 발톱은 더더 오래 걸리더라구요. 그 기간 동안 싹 음성이면 약을 어느정도 끊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23/11/21 14:54
진짜 억울했겠다...아이고
무슨 수상한 봉지...저러니 그 조작사건 만든 국정원이랑 기소취소 안하던 검참애들 생각나네요..진짜
23/11/21 14:59
딱2년전 이때도 설강화로 난리 났었고
그때랑 전혀 달라진게 없네요. 설강화때 처럼 제대로 처벌 받는 사람도 반성하는 사람도 없이 피해자만 억울하게 끝나는거죠.
23/11/21 15:06
근데 이선균도 음성 나오면...
마약인줄 알고 즐겼는데 알고보니 비타민가루였고 그냥 술취했던거? 이려나;: 이선균은 인정했던거라 어케 될지
23/11/21 21:11
마약 먹었다고 인정한게 아니고
그 마담이 뭔가 먹인건 있는데 본인은 뭔지도 모르고 먹었고 나중에 마담이 그 먹인게 마약이라고 협박했다고 했죠
23/11/21 15:37
경찰이 판을 키우고 네티즌들은 영상 퍼와서 100% 확실하다고 좀비라고 하고 결과는 이렇게 나네요. 뭐 마약 검사 회피하는 무언가 방법을 썼을 거라고 불인정하는 사람들이 남았을 진 모르겠지만 GD는 진짜 억울한 거였군요. 저도 경찰 발표와 기사에 GD 마약 했나보다 하고 생각하고 댓글을 하나 쓴 게 있는데 더 생각하고 댓글을 달아야겠네요.
23/11/21 15:37
대한민국에서 사실상 사문화되고 모두들 모른척하는 피의사실공표죄라는것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이선균도 음성 지디도 음성이면 왜 그들은 미리부터 보도되어 비난받았어야했는가.. 양성이 뜨고 기소된 이후 보도되었어도 충분하지않았을까 하고요.
23/11/21 15:58
물론 경찰이 굉장히 잘못했고, 특히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언론에 오르내렸던 이들이 피해자이긴 합니다만...
사실 GD입장에서는 이번 일을 계기로 이미지 쇄신 굉장히 효과적으로 잘 되었네요 허허 그의 조그만 몸짓만으로도 '이상하다', '약에 취했나' 같은 말들 사람들이 참 쉽게 했던 것 같은데, 그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완전 오피셜로 그는 마약을 하지 않은 사람으로 인정받게 되었으니... 이제 음반 하나 잘 나오면 다시 한번 크게 터지겠네요. 그리고, 힙합 비둘기랑 형돈이랑 같이 동묘 한번 방문해주기만 하면 허허허
23/11/21 16:34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3789411
[경찰, “지드래곤 신종마약 투약 가능성도 수사중”[MD이슈](종합)] 2023.11.2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65484?sid=102 [지드래곤 손발톱 감정 결과 받았지만…침묵하는 경찰] 2023.11.21. (한겨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65472?sid=102 [‘소변→모발→손톱’ 검사 음성이면 결백? “신종마약 투약 가능성도”] 2023.11.21. (한겨례)
23/11/21 21:56
이래서 이런 사안들에 대해서는 함부로 댓글 다는게 아니죠.
다행입니다. 얼른 음반 내줘. 그리고 피지알에도 확정이네 약쟁이네 뭐네 하던 분들은 반성 좀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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